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완주군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와 완주군 시니어클럽과 간담회를 각각 실시했다. 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유이수·김규성·이주갑·이순덕 완주군의원과 사회복지사협회 유재현 회장 등 협회 관계자(5명)가 참석했다. 이날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면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별도 구성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 수준 및 지급 실태, 사회복지사 등의 적정 인건비에 관한 기준 준수율 등에 관하여 실태조사(완주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제7조 제3항 및 제4항') 등을 제안했다.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의 고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고 공감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향상은 물론 전문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회복지사협회의 제안 사항에 대해 동료 의원 및 집행부 담당 부서와의 논의 등 의견수렴을 통하여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아산시의회는 19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 회의를 끝으로 2023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모두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기애 의원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봉사한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처우를 개선하라!’ 천철호 의원의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명노봉 의원의 ‘온천 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 규모 1조 6115억 원 중 225억 6051만 3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4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843억 7000만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김희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4년 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동작구의회는 19일 5층 본회의장에서 제5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번째 개최됐다. 수상 대상은 의회 또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의회운영과 제도 발전 및 행정사무의 능률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의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미연 의장은 시상식에 앞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시는 참일꾼인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이 계셔서 동작구의 미래가 밝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동작구의회는 구민들 곁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공무국외출장 중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현지시각) 일본의 체육시설들을 시찰하고 선진 운영 기법을 청취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과 민경배 위원장을 비롯한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후쿠오카 현립 종합수영장을 방문해 츠루 히데키 관장으로부터 수영장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후쿠오카 현립 종합수영장은 50m 경영풀과 25m 길이의 보조풀 각 8레인 및 1,800㎡ 규모의 스케이트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체육시설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장단은 이어,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휴식공간, 회의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클럽하우스 내부 시설과 18홀 규모의 정규 골프장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경기장을 시찰했다. 출장단 대표 민경배 위원장은 “생활체육시설 기반 마련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선진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비결을 배워 대전시민에게 현대적이고 안전한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19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하이시위원회를 방문하여‘천췬(陈群)’부주석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에서 만든 첫 대형 크루즈선이 상하이-제주-일본 간 취항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제주와 상하이 간 심리적 거리감은 더욱 가까워지고 양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교류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양 지역의 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신산업분야에 대한 미래도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양 기관이 격년제 방문에 대한 논의도 이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학 의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제주포럼에 상하이시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관계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2023년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지역 체육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5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2023년은 경기도 체육계가 큰 쾌거를 이룬 한 해”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해 경기도민의 자랑이 됐고,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체육의 중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체육은 정직한 땀과 노력의 결정체로, 묵묵히 각자의 종목에서 노력을 거듭하는 여러분이 경기도의 자랑이자 자긍심”이라며 “도의회는 경기도 체육인의 멋진 활약을 위해 진심 어린 응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황대호(더민주, 수원3)·유종상(더민주, 광명3)·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최승용(국민의힘, 비례)·박진영(더민주, 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여주시의회는 12월 18일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22일간 진행됐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규칙안 27건, 동의안 3건, 예산안 3건,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를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시장제출 조례안 15건 등 '24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24년 출자·출연계획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을 의결했고, '2025년 여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등 2건의 의견청취 건도 처리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의를 거친 결과 원안가결 했다.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19일 의장접견실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검진 및 기술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대한결핵협회 전라북도지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국주영은 의장과 대한결핵협회 임환 전북지부 회장과 마대열 전북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 전달은 매년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seal) 구입과는 별도로, 도내 의료취약계층 및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2022년 기준 전북지역 결핵환자는 812명으로 발생 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 면서 “하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과 비교 시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결핵에 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핵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 중 하나로 남아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기에 전라북도의회서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제29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조만제 의원의 “불법매립 폐기물과 오염수 유출로 인한 우리 군 환경오염 실태와 대책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우리 군은 불법매립 폐기물 및 오염수로 인해 각종 환경오염은 물론 농작물 및 생태계가 큰 피해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 출처를 알 수 없고 그 양 또한 방대해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 불법매립 사전예방 방안 및 인력부족 문제 ‣ 폐기물 처리업체관리 ‣ 환경 감시단 운영과 신고 및 포상금 제도 마련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일반안건 1건을 의결했다. 함안군에서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전년 대비 8.7%가 증가한 8,051억 원(일반회계 7,081 특별회계 970)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 계획 수립 등 37억 4천만원(0.46%)을 삭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 달 20일부터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제256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도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48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했다. 특히,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의결결과, 2023년도 본예산 1조 34억 원 대비 6.4퍼센트 감소한 9,396억 원(일반회계 8,798억 원, 특별회계 598억 원)으로 의결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토론회, 현장방문, 간담회, 청소년 의회교실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나주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 온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8일 제233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여수시 및 그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시민제보 사항 활용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제보는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 간 총 6건을 접수받았다. 시민제보 사항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졌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에서는 △성인지 예산 관련 정책의 효과 △여수시 내부 감사 체계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시정, 또는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성인지 예산과 관련해서는 편성과 집행의 적절성, 취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시정을 요구했다. 내부 감사 체계에 대해서는 현재 읍면동에만 실시하는 정기 감사를 전 부서로 확대하고, 언론 보도된 공무원 비위 행위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결과를 공개할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목포시의회는 19일 제385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5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은 ▲박용식 의원이 ‘2023 목포시장 시정연설에 따른 시정운영 방향’, ‘목포시 안전 관련 사업 추진 및 향후 추진 방향’, ‘스포츠 인프라 사후 활용 방안’과 관련, ▲유창훈 의원이 ‘목포시 국제축구센터 인사채용’ 관련, ▲최지선 의원이 ‘목포시 예산안 및 교부세 기금’ 관련, ▲고경욱 의원이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련 감사 여부’, ‘맹꽁이 서식지 소음 실태’, ‘목포시해상케이블카 공공기록물’, ‘목포시 물품관리 전반’관련, ▲정재훈 의원이 ’수산물유통센터 운영 실태 및 관리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 관련, ▲ 박수경 의원이 ’목포시 불용 의약품 관리 조례에 의거한 불용 의약품 수거에 관한 관리 감독‘, ’목포시 문화재단‘과 관련하여 목포시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푸근한 추억여행을 선사할 곱고 아름다운 콘서트가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매년 12월에 한·일간의 문화 교류 시리즈 ‘동행’을 선보인다. 2023 동행 시리즈의 주제는 ‘함께하는 하모니’로 한·일 양국의 톱 가수와 연주 팀이 출연해 ‘히트곡’을 노래하고 연주했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한·일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상호이해 및 신뢰 구축을 위해 1999년 출범한 교류단체이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2022년 공연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ost 작곡가로 유명한 ‘요시마타 료’(에인전시 드림보이)를 초청하는 등 굵직한 스타들의 초대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 입장티켓은 전석 무료로 초청으로 이루어 진다. 한국 출연진으로는 ‘안개’ ‘꽃밭에서’ ‘빗속의 연인들’ ‘무인도’ 등 수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가수 정훈희가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정훈희는 곱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가창력 그리고 음정이 정확한 가수로 손꼽힌다. 여기에 노래에 대한 진정성 호소력이 더해져 감동을 주는 가수로 유명하다. 1970년 ‘안개’로 제1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9일,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확정하고,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에서는 관내 정신질환자 재활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난 회기 10분 자유발언은 사전 절차를 거친 것이며, 시장과 관계공무원 퇴장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민주주의를 위한 정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질문에서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에서는 동해기금관리위원회와의 협약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정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호 의장은 “오늘 의결한 내년 예산안이 힘든 시민의 삶에 따뜻한 온기가 되어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목포시의회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는 19일, 제385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약15개월 동안의 긴여정을 끝마쳤다. 백동규 위원장과 최유란 부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상 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지난 2022년 9월 23일에 특위를 구성‧발의한 이래로 그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제도개선특위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탁자와 명패가 없고 참석자들이 서로 마주보는 방식인, 간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하여 시민사회와 언론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의회가 스스로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말을 직접 경청하려는 모습에서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는 시민들의 긍정과 공감의 반응은 목포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위는 의원연구단체인 ‘미래포럼’과 함께 목포시 전체 자치법규 737건을 전수조사하여 총45건의 조례를 정비했다. 정비 대상 조례들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시민 편의가 전보다 좋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