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완주군의회는 2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자전거길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8개월간 수행한 결과물을 최종 공유하는 자리로,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에서는 건설도시과 김경환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길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자전거길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 발굴돼 우리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완주군의 자전거길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완주군을 찾는 자전거동호인들의 유입 증가로 이어져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다만 고산과 봉동을 가로질러 삼례까지 이어진 자전거길 약 10㎞가 확충돼 연결된다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와 완주의 아름다운 하천 풍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완주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완주군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 ‘안산시 제12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이 어느덧 12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생업과 함께하며 바쁜 상황에서도 교육에 성실히 임한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의회도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분 부의장도 축사에 나서서 “지속적인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소상공인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인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노하우로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우수 졸업생에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은 22일 ‘2023년도 학교숲 우수사업지’로 선정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관련자를 격려했다. ‘학교 숲 우수사업지’는 신규 조성 분야 4개 학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 학교 등 전국에서 7개 학교를 산림청이 선정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사후 관리 분야(부광여고)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신규 조성 분야 대상(제물포여중)과 사후 관리 분야 우수상(인화여고) 등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수상 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및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허식 의장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학교 숲 조성은 자라나는 세대들이 숲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숲이 지속적으로 확대·조성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소관 기관인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용인미르스타디움(용인시체육회·축구센터)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용인조정경기장 ▲용인문화원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른 것으로 황재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강영웅, 김상수, 김운봉, 박은선, 이윤미, 임현수, 황미상 의원은 위원회 소관 기관들의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별 기관들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 되는 주요 문제에 대하여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2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동두천시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사 4명과 관내 아동 13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따뜻하게 돌봐주기 위해 설립된 아동 돌봄 기관으로 이번에 의회를 직접 방문하게 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제9대 의회 현황 소개, 의회 시설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황주룡 부의장과 의원 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었다.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의 자라나는 새싹이자 희망인 아동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웃음터라는 센터 이름에 걸맞게 방문 아동들이 의회 견학을 계기로 밝게 웃으면서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중구보훈회관을 방문하여 9개 중구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및 의원들은 중구보훈협의회 이영석 회장(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중구재향군인회 등 각 9개 단체 중구 지회장들을 만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회원들의 건의사항 및 활동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보훈단체 회장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로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별 지원금액 및 혜택을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단체의 요구사항을 심도있게 받아들여 집행부인 중구청과 논의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중구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보훈단체 회원들의 명예 선양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2일 집무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서 주관하는 사랑의열매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나눔 명사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달아드리고 나눔에 동참과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은 나눔문화 운동을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도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경상남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12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의 하나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기탁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캠페인'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경남도민과 함께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은 1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고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5건 및 2024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5건에 대해 심사했고, 경제과학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수소충전소 운영현황과 인력상황 등을 점검하고, 수소충전소 운영비용과 수소 판매대금 수입을 비교하며 “수소충전소 운영은 적자인 상황으로 적자 운용하지 않도록 수소 공동구매, 자체 수소 생산 시설 구비 등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국회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 관련 예산을 삭감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집행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경남도의회는'경상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2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여 12월 14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문회) 신설('23.9.22. 시행)에 따라 인사청문회 도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에 지방공사의 사장,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방의회는 인사청문의 절차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수 있다. 그동안 경남도의회는 인사청문 관련 상위법이 없어 의회와 집행기관 간 협약에 의한 인사검증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법적 근거 없이 추진했던 인사검증이어서 직위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하기에는 자료요구 및 증인출석 요구 등에 한계가 있었고, 짧은 검증기간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었다. 이에 도의회는 조례안에 인사청문요청안 회부기간을 20일 이내(공휴일 제외)로 규정하여 기존 협약의 10일보다 2배 이상 기간을 늘렸으며, 인사청문 대상 직위의 후보자에 대한 보다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인사청문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1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민생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병민 의원은 기업지원과에 해외전시회 지원을 받는 기업들과 연계해 수출 인턴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해외 전시회로 파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정책과에는 조아용 쌀빵 제조 출시를 통한 백옥쌀 홍보 및 소비 촉진과 농업기반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산림과에는 산지전용허가에 대한 전수조사 및 일관성 있는 행정 절차를 당부하고, 보호수 유지관리 시 희귀성이 높고 자라기 힘든 환경에 있는 보호수에 대한 진찰 및 치료 사업 강구를 주문했다. 박희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청년일자리사업 집행률 저조에 따른 개선 방안과 청년 인턴 출퇴근 개선 방안 마련, 경력단절여성의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국공립·시립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 확충을 통한 보육, 돌봄서비스 인프라 구축 강화와 용인 기업지원시스템의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산림과에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지난 11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구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관한 예방교육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감성하모니 성(性)연구소장 신재남 강사를 초빙하여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타 지자체 의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최근 발생한 4대폭력 피해사례를 알아보고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후공 의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직장내 4대폭력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문강사를 통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진석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6일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구성안의 심사·의결됐으며, 11월21일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9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배진석 의원은 경주 출신의 교육위원회 소속 3선 의원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에서'경상북도교육청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 지원을 통해 경북 경주가 2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정부가 18년 째 동결 중인 의대 입학정원의 확대 시점을 2025학년도로 공식화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총 64명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200명 이상 확대 및 창원시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오후, 의회 현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재웅(국민의힘, 함양) 문화복지위원장과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이 공동으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 경남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정원을 200명 이상 확대할 것 △ 국민 기본권인 건강권 수호를 위해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 설립을 즉시 추진할 것 등이다. 도내 유일한 경상국립대학교 의대 입학정원은 76명에 불과하고, 비수도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대 없는 곳은 창원시가 유일하다. 실제 경상국립대 의대는 학생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될 뿐 아니라, 수련병원 3개소를 갖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창원국가산단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모교인 경북대학교에서 ‘의회가 보는 행정’을 주제로 지난 21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경북대 행정학부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경북대 법과대학 행정학과(88학번)를 졸업했다. 이 의장은 치솟는 전셋값을 걱정하던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가 배우자와 함께 2014년 세종으로 이주하며 느끼던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에서 의정활동에 참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일인칭 시민에서 공동체 전체를 바라보는 삼인칭 시점으로 바뀌었다”며 “의회는 불편함을 느껴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과 사업을 집행하는 공무원을 연결하는 가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한명 한명의 결정권도 셋만 모이면 대구시장도 귀를 기울이고 눈을 맞출 것”이라며 “시청을 과감히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의 면담도 요청도 해보고, 시의회를 찾아 청년과 교육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등을 물어본다면 굉장히 놀라워하며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러분의 고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성주군의회는 11월 22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22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일괄 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7명의 의원이 군정 발전 방향, 지역 정책과 현안 등에 관한 13건의 군정질문을 쏟아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성우 의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삼고시대에 중앙정부의 재정 축소가 지방정부의 재정에 미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예산을 절약하면서 선제적․적극적인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