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3월 20일,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상생협력 사례 현장인 부산 반송큰시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 디지털 민생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유상임 장관 주재로 진행됐던 주요 온라인 거래터(플랫폼)사 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카카오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사례로 소개한 ‘단골 사업(프로젝트 단골)’의 참여 현장을 찾은 것으로,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생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상임 장관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상우 반송큰시장상인회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윤석 카카오 성과리더 등과 소상공인 디지털 민생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상임 장관은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기업이 소상공인을 동반 성장의 상대방으로 인식하고, 온라인 거래터(플랫폼)가 가진 디지털 역량을 소상공인과 공유해야 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의 상생 가치가 확산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온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강서구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롯데웰푸드㈜-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간 백년소상공인 제품의 브랜드화 및 국내외 유통·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세대를 넘어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 대표브랜드로, 중기부는 2018년부터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총 2,288개사(백년가게 1,357개사, 백년소공인 931개사)의 백년소상공인을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발표한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24.11.15)’의 후속 조치로 오랜 전통과 우수한 품질력을 가진 백년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백년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상품개발,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백년소상공인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공동납품 지원, △ 백년소상공인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백년소상공인의 지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돼 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지사장실에서 윤상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전달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공단 제도와 정책 이해를 위해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단의 주요 업무 현황을 비롯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과 12차 변론을 앞두고 있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경과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종합민원실에서는 고객 안내와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발급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공단을 방문한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상기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남구의회는 최근 난임, 사산·유산 극복 지원과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앞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1분기 정기 자원봉사활동으로 20일 농소1동 소재 동천 자전거도로 일원 환경 정화에 나섰다. 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도로 근처 및 농기계 통로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로 내 노후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북구의회가 매 분기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다. 김상태 의장은 “봄을 앞두고 도보나 자전거로 북구의 멋진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20일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지역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의회는 이날 지역 산불 취약지역 가운데 하나인 비래사와 대창아파트 사거리를 각각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 등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 중인 관계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석광 의장은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산림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 독려 그리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는 봄철과 가을철 산불 취약 기간에 맞춰 지역 내 15개소를 대상으로 산불 감시‧예방 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시의회를 내방한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성대 의장과 임실기 서장은 관내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범죄 및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실기 서장은 “남양주 부임 후 현장을 둘러보니 도시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고 평화롭다”며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불철주야 격무에도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주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 및 임원진, 경로당 회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지회 활동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및 축사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해원 지회장은 “먼저 노인일자리 확대, 활동비 인상 등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님과 조성대 의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우리들이 젊은 세대로부터 존경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우리가 해야 할 도리를 다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을 해주시니 오히려 더 촘촘하게 챙기고 지원해드리지 못한 부분에 송구함이 앞선다”고 하며 “선배들의 헌신과 공헌 덕분에 지금 세대가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널리 알리는데 의회가 앞장설 것이며, 우리 21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물관리 정책과 물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환경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공모전 시상, 주요내빈 축사,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기후위기로 인식되는 마지노선 1.5도를 넘어 1.55도를 기록해 빙하의 해빙은 물론 극한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 자연재난이 예견되고 있는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수질관리 및 공급망 등 체계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이 향후 물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한 준비라 생각하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과 함께 물 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제도 개선 및 사업예산 등 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오영주 장관과 국내 인공지능 창업기업(스타트업), 제조 인공지능(AI)기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확산을 위한 인력정책 방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핵심인재 확보가 곧 기술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세계적(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세계적(글로벌) 기술대기업(빅테크)은 재직자의 인공지능(AI)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25.2)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정책을 논의했고,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 자리는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제조 인공지능(AI)기업 등에 우수 인재 양성·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업연구원 민순홍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시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2025년 제7차 위원회(서면)’를 열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지원자 8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 11~17일 지원자 8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달 중 대상자 8명에 대해 직무수행계획 발표, 질의답변 등 면접을 실시한 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20일 2024회계연도 결산을 앞두고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윤정두 세무사와 최동석 회계사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남구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집행, 이월사업비,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호현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핵심적인 절차”라며 “남구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은봉희 의원은 “남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안하도록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향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의 첫 주민청구조례인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울산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 수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한글문화마을 조례는 지난해 2월 주민청구를 통해 중구의회에 제출된 뒤 내부논의와 법률자문 등을 거친 뒤 지난 17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으며 이날 본회의에 상정, 최종 통과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글문화마을 조례는 의결한 날로부터 5일 이내 중구청장에게 결과를 이송해야 하는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이날 집행부로 보내졌으며 이후 20일 이내인 오는 4월 9일까지 공식 공포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도 함께 의결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05회 임시회 개회식 및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건의안 3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및 '지방자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 벼 재배 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18일부터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문화복지, 농수산건설)에서 16건의 조례안(의원발의 5건)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여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박금례 의장은 “군민의 뜻을 반영하고 민생의 안정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잘 사는 진도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4일부터 7일간 운영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조례입법평가조례안'등 의원 발의 1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등 6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은경 의원은 ‘무안국제공항 미래발전 방향’을 제언하고 김봉성 의원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등 돌봄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제안했으며, 임윤택 의원은 ‘esg 정책기반 마련’을 제언했다. 또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추진 및 진상규명 촉구’결의안이 무안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됐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사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이 지난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발의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결의안’과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이 상정한 ‘의회 예산안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은 현재 시・도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 시・군・구의회의 경우 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는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예산안을 검토하고 심사할 수 있는 기간이 시・도의회 35일, 시・군・구의회 30일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내실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기에는 매우 촉박한 일정이기에 시·도의회는 회계연도 개시 50일 전에서 60일 전으로, 시·군·구의회는 40일 전에서 50일 전으로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복지 및 교육 예산의 확대 등으로 지방 재정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