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달청은 1일부터 조달평가 과정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의 익명 제보를 허용하고, 평가와 관련한 자유로운 의견 제출 기능을 추가한 ‘공정평가 클린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조달청은 지난해 5월 평가위원과 기업 간의 불공정한 사전접촉 행위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개설했으나, 실명 신고가 부담으로 작용, 신고 건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설된 공정평가 클린창구에는 기존 실명 신고에 더해 익명 제보 기능을 신설하여 누구나 신분 노출 부담 없이 조달 기업과 평가위원 간 사전접촉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 대상은 평가위원임을 알리며 기업에 금품·향응 등을 요구하는 행위, 기업이 SNS·문자·이메일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평가위원에게 평가대상자임을 인식시키는 행위 등이다. 공정평가 클린창구에는 피평가자 등 평가 관계자가 평가 진행 과정, 평가위원, 평가제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평가 제안함’을 신설해 운영한다. 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찾아 5월 연휴기간(’25.5.1~5.6) 공항 내 혼잡관리 상황과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인천공항의 연휴기간 혼잡관리 대책을 확인하고, “6일간의 연휴 동안 일평균 9.7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면서, “여객 흐름에 맞춰 수속처리 시설과 인력 등을 탄력적으로 가동하여 신속한 출국과 승객 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항공사 체크인카운터와 셀프백드랍 시설 및 보안검색장, 항공기 탑승구를 차례로 점검하고, 출국장 내 대기열 상황과 항공사‧공항공사의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지침 이행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항공사 근무직원 및 보안검색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민‧관‧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보조 배터리 안전관리 보안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그때까지 승객 안내 및 보안 검색을 차질 없이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에어부산 화재사고 조사 결과에 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복청은 4월 3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운영지원센터, 공동캠퍼스운영법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매년 여러 차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문화예술 인문학자인 이동섭 작가의 특별한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이동섭 작가는 ‘봄날의 모네 콘서트’를 주제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주요 작품들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섭 작가는 “예술이 주는 감성과 영감을 통해 행복도시가 더욱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행복도시의 성장을 응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도 특강에 함께하여 “이번 아카데미가 일상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통해 새로운 활력과 창의적 영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을 통한 다양한 정책아카데미를 꾸준히 운영하여 창의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폭이 3m에 불과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의 원인이 됐던 남양주 팔당리 앞술막마을 지하통로(통로암거) 확장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0일 오후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30년 동안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주었던 지하통로의 폭을 확장하고 그 연결된 도시계획도로도 함께 넓히는 방안에 합의했다. 남양주 앞술막마을 지하통로는 1996년경 국도 6호선 아래에 만들어져 마을진입로 역할을 해왔는 데 폭이 3m 정도로 매우 협소해 차량의 통과가 불가능함에 따라 상습적인 차량 정체와 통행 불편으로 주민들이 민원을 자주 제기했다. 특히 한강에 인접해 있고 베이커리 거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점, 한강뮤지엄, 100세대 이상 주택들이 위치한 앞술막마을은 매년 방문객들의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좁은 지하통로로 인한 차량 정체 및 불편이 더욱 심해져 운전자 간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았고 사망사고도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민들은 국도 6호선의 관리주체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기상청은 4월 30일, 지난 3월 발생한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약 1,050만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화재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속히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지난 26일 서울 전역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Peaceful World, Compassionate Mind)”이라는 2025년 봉축 표어 아래 열린 이번 연등회는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인 불자와 시민, 외국인 관광객 10만여 명이 함께하며 서울의 밤을 환희의 빛으로 수놓았다. 이날 오후 4시 30분,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연등회의 서막이 올랐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율동단을 포함한 1,000여 명이 펼친 다채로운 율동과 공연은 연등회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오후 7시, 연등회의 백미인 연등행렬이 흥인지문을 출발해 종각과 조계사를 잇는 종로 전 구간에서 펼쳐졌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원로의원 스님,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 등 주요 인사들과 어린이 대표들이 선두에 나서 치유와 희망,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0만 개의 형형색색 연등과 150여 기의 대형 장엄등이 서울 도심을 수놓았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세종지역 정보보안 전공 대학생들이 정부 가상공간(사이버) 방어 최전선인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에서 보안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웠다. 인사혁신처는 29일 세종시 소재 사이버안전센터에서 고려대학교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대학생 25명과 ‘공직 정보보안 실무 체험 현장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보안전문가로 성장할 청년들이 정보보안 현장에서 중요성과 가치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가상공간 위협 상황(▲피싱메일 감염 ▲생성형 AI 정보 유출 ▲정부운영 누리집 해킹)을 가정해 침해사고의 탐지부터 분석, 대응에 이르는 보안관제 전 과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안 자료(데이터) 분석 질문(퀴즈) 등 참여형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정부 최초로 부처 간 협업으로 공동 운영 중인 사이버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 4개 기관으로 시작해 현재 1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산림청은 지난 3월 전국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6억5,459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 직원,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산림조합중앙회, 소관 협·단체 임직원 등 3,000여 명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피해 복구 등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여름 장마철 전까지 산불 피해지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해 산사태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5년 정부혁신 수립 방향인 ‘소통과 협력’, ‘서비스 향상’, ‘업무 효율화’ 3대 정부혁신 분야에 기반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민과 소통하고, 민관 협업으로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함과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8개 분야 총 22개 세부 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소통과 협력 분야에서는 대국민 소통과 현장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민관 협력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지 스마트 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반복 민원 예방을 위한 영농 현장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또한, 민관 협력 기반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추진,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에너지(고체연료)-환경(소각재 비료)의 선순환 체계 구축 등 다부처 협업도 적극 추진한다.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늘봄학교, 정신건강 전문 인력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한다. 다문화 가정·외국인 거주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4월 30일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하여 사고 현장 및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상임 장관은 먼저 2,50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우려를 갖고 계심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과 피해 방지 노력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고 알기 쉽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둘째로, 지금 시행 중인 대책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없는지 돌이켜보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항 로밍센터에 유심교체 지원 인력과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민·관 합동 조사단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망 전반의 체계를 점검하여 취약한 부분을 전면 보강할 것을 주문했다. 유상임 장관은 “이번 사고는 통신 기반에 대한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매우 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50일간 해양수산 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체감형 규제혁신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해양수산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적인 규제개선 발굴 시스템으로 정착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 또는 기업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 ▲신기술과 신산업으로의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 ▲시장의 자율성과 활력을 떨어뜨리는 규제, ▲부처 간에 얽혀있는 규제 등 해양수산 분야 규제개선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양수산부 누리집 안에 개설되는 별도의 응모화면에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소 헤어지고 싶은 규제와 정책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면,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6건의 규제혁신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1등(1명) 100만 원, 2등(2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통계청은 4월 29일 천안에 소재한 한국해비타트에서 재난재해 이재민들의 긴급 임시거주와 취약가정의 안정적 주거 지원에 필요한 ‘이동식주택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통계조사 대상처가 포함된 피해 가구의 열악한 거주 현황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했다. 실제 통계청 봉사활동으로 지어진 이동식 주택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통계청은 올해로 100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준비하고, 반지하, 옥탑방 등 전국의 거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자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동 조사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으로, 향후 주거취약계층의 촘촘한 복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기초자료로 제공되므로 이번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통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도 크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형일 청장과 통계청 조직문화 개선을 선도하는 정부혁신 어벤져스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정의 기부금 전달과 함께 주택의 벽, 지붕, 문짝 골조 제작을 포함하는 목구조 작업을 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4월 28일 오후 3시30분 국립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여 어린이날 행사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과 복합전시실, 교육실에서 ‘박물관으로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애니멀 서커스’, 실내·야외 인형극, 체험활동 등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이날 행사 예정장소를 둘러보고,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하는 통합운영지원센터로부터 어린이날 행사 운영계획과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들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난계로25길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새마을 군집기 게양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김연포 서울시 새마을회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의 발걸음을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종로구 새마을회 박내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군집기 게양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상징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 환경 정화, 재해 복구 등 생활 속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국가 발전의 토대”라고 말하며, “국가가 잘되기 위해서는 마을부터 살아나야 합니다. 마을을 살리는 운동이 곧 나라를 살리는 길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연포 서울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국격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30일 오후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은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운전자, 보행자 등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일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그동안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TS 지역본부, 지자체 등이 참여해왔다. ‘오늘도 무사고’라는 통합된 메시지 아래, 다음과 같은 6대 안전수칙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스몸비 무조건 금지,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운행 전 무조건 점검, 장거리 무조건 휴식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통합캠페인 브랜드(BI, Brand Identity) 선포, 홍보대사 위촉,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진다. 국토부는 교통안전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한문철 변호사를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홍보대사는 앞으로 교통안전 콘텐츠 참여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