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여행 시장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방한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중국발 항공기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가 해제되면서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이 순차적으로 복항되는 등 시장 여건이 점차 회복되고 있고, 5월 이후로 예상되는 중국의 해외관광시장 전면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중국에서 관광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2030세대 대상 홍보 강화를 위해 중국 유명 소셜미디어인 샤오홍슈(小红书, 25~35세 여성사용자에 인기), 더우인(중국판 틱톡), 웨이보 등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제주-상하이 노선 복항과 연계해 지난 4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춘추항공과 공동으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했고,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여행 관련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추진한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도 병행한다. 중국 광저우 코리아플라자에서 제주 신규 관광지, 이색체험, 케이팝(K-POP) 제주 촬영지 등을 소개하는 제주관광 홍보존을 갖춘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월 2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 사회보장제도 방향모색 토론회’ 에 참석하여 축사와 아울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신동 모자사건(‘22.4.22) 1주년을 계기로 사회보장제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 사회보장제도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서울특별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할 미래 사회보장제도’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빈곤불평등연구실장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미래사회보장제도’ 라는 주제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시민 소득불안정 실태와 소득보장 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김태완 연구위실장은 현재 사회보장사각지대와 사회적 위험에 대해 지적하는 동시에 미래 위험 대비 사회보장제도의 대응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변금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소득보장제도의 한계와 대안논의의 현황을 바탕으로 소득보장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의견 개진으로 의정에 기여한 서울특별시의회 우수 의정 모니터 21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월 211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21명은 ’22년 9월~12월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들이다. 김현기 의장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이 시민 참여다. 특히 지방자치는 의회와 서울시가 아닌 주민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라며,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리며, 제공해주신 정책 아이디어들은 서울시에 전달해 꼼꼼하게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조례 등 입법권과 예산 심의‧확정권이라는 양대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엠큐브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정회)이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58호로 가입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김정회 엠큐브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강서구청 직원 등이 참석하여 엠큐브테크놀로지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 왼쪽에서 3번째부터 엠큐브테크놀로지 김정회 대표이사,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엠큐브테크놀로지는 ‘지역사회 상생’의 방점을 두고 서울 사랑의열매과 함께 2018년부터 연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발전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엠큐브테크놀로지 김정회 대표이사는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속한 지역사회를 먼저 살려야한다는 이념 하나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엠큐브테크놀로지와 사회 모두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성실히 기업을 경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건강해야한다라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엠큐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1일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기반시설인 상암 공동구와 공동구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의원과 서울시설공단이 참석했으며, 마포구 상암동 일대 ‘상암 공동구’ 내부로 들어가 광센서 온도감지 시스템 등의 화재감시시설, 화재 차단을 위한 스프링클러, 침수대비 펌핑시설 등의 안전시설을 꼼꼼이 점검한 후 ‘공동구 통합관리센터’로 이동하여 업무 보고와 질의응답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에는 여의도, 상암, 마곡, 목동, 은평, 상계, 개포, 마곡 8곳에 총 36.45㎞의 공동구가 설치되어 있고, 지난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이후 공동구에 대한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 응답을 통해 호우 등 재해 발생시 조치방안, 설치 및 관리 주체의 이원화에 따른 실질적인 점검 체계 등을 논의하고 선제적 재난대응을 통한 공동구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18회 임시회 현장 시찰 2일 차인 4월 21일에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개발 복합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서울식물원의 봄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시찰·점검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17년 준공된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개발 복합단지로 현재 22개 동에서 약 2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4년까지 4개 동의 추가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 단지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와 지능형 건축물로 설계됐고, 녹색건축 및 LEED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마이크로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최첨단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설이다. 서울식물원은 ’19년 5월 정식 개원(※’18.10.시민개방)했고, ’22년 10월 기준 누적방문객 2천만 명을 돌파했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도시공원 속 식물원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교환 및 증식을 통해 식물 8천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8회 임시회 기간 중 남양주시 진접에 위치한 진접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에 위치한 차량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먼저 둘러보고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진접차량기지 건설 사업은 4호선 연장(진접선)과 함께 창동차량기지가 이전함에 따라 건설하는 것으로 차량기지 197,400㎡, 입출고선 4.9km 그리고 기존 창동차량기지 철거 1식 규모이며 ‘18년 사업시행 이후 ’27년 6월에 완공 예정이다. 진접차량기지 건설은 운행을 마친 열차가 들어오는 입·출고선(제1공구)와 열차를 주박하거나 각종 점검 및 관리를 하는 차량기지(제2공구)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 40%의 공정율로 공사중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진접차량기지 공사현장을 직접 보며 입·출고선 단선 및 복선터널 공사 진행현황과 그리고 국내 최초 산 중턱에 조성되는 차량기지 현장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공사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20일(목)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2023년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 16개 팀이 참가해 서울시장상으로 학생, 청소년부는 성북구 사랑지역아동센터 팀과 대학, 일반부는 서울고등법원 팀이 최우수상 했다. 이날 힐링과 소통 강사로 널리 알려진 한광일 명강사를 초청하여 심사 및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명강사는 고교 때 강에 빠진 어린이를 구해서 생명을 살렸었는데 친구 세 명이 현장에 있었지만 직접 강에 들어가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하여 혼자 선행상을 받았다고 한다….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으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참고로 심정지 후 시간별 경과를 보면 아래와 같다. 0~4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 손상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 4~6분 뇌 손상의 가능성이 크다. 6~10분 뇌 손상의 가능성이 크다. 10분 이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평균 해발고도 900m, 고원도시 태백의 은하수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5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별빛투어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1330m 고지대에 위치한 태백선수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천문학 명사 초청 강연, OX 퀴즈, 과학 마술쇼, 과학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태백시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신청용 링크로 접속해 구글폼 작성 후 제출하거나 시청 기획감사실 마케팅팀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자 선정 발표는 내달 1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은하수 별빛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은하수 도시브랜딩을 추진해, 다양한 홍보 수단 활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태백의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높은 평균 해발고도 900m, 낮은 빛공해 지수 그리고 열대야 없는 기후의 강점을 활용해, 은하수를 핵심으로 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By Reporter Kayla lee The Nonsan Strawberry Festival was held in the Nonsan County of Chungcheongnam-do Province, the largest strawberry production region in the Republic of Korea. It was held in at the Nonsancheon Stream and Strawberry Field on March 8-12 this year. The rich soil, clean water and air of the locality give the region a perfect environment for growing excellent-quality strawberries. It has been making its mark as a strawberry producer for 90 years, including 50 of which had full-scale production and shipment. The festival here helps elevate the regional economy and also functio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육탄용사선양회 총재 이진삼 대장 (전28대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도솔산 위령탑에서 1951년 4월 16일 난공불락의 적 기관총 진지를 사수를 하고 장렬하게 산화하신 열쇠 육탄 13용사 추도식을 거행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김인환 학도병 동지회장과 유가족 미망인 등 100여명이 동참하여 엄숙하고 경건하게 추도식을 봉행했다. 특히 참전유공자 후손인 송수왕씨와, 행사를 마련한 이존영, 이능세에게는 21사단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양려진 기자 |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우승 상금 수령 소감을 밝혔다. 19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우승 소감과 함께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함께 최종 누적 상금 6억여 원이라는 역대 오디션 최고 상금을 수령한 손태진은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생각치 못한 금액의 상금이 제 통장에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 걸 본 순간, 몇 번씩 다시 확인해봤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 상금이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닌지, 드라마 같은 상상도 하게 됐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태진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얼굴이 많이 떠오르지만, 가장 먼저 TOP7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과 시기를 상의 중이다. 1박 2일이라도 좋으니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소소한 희망 사항을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에 도움을 전하고 싶었던 곳들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라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양려진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유채련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나섰다. 부산국제박람회유치위원회와 크리에이터 콘텐츠 공모전 플랫폼인 ‘크리에이터링’이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빛나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채련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기생충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유채련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옥수역 귀신’에서 미스터리를 조사하는 기자 역을 맡았다. ‘옥수역 귀신’은 네이버 호랑 작가의 동명웹툰을 바탕으로 만든 호로물로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채련은 “한동안 지하철역에 들어가기 겁났을 정도로 배역에 몰입했는데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4월 14일 금요일, 광장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광장동 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관련 민·관 간담회(타운홀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사업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박성연 시의원이 마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최일환 의원, 오승한 광진구청 주거사업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유천빌라 소규모재건축 대상지는 광장동 264-1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9,787㎡ 규모다. 8개 동 60세대로 1984년에 지어져 현재 소규모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부지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아차산의 경관 보호를 위한 자연경관지구가 설정되어 있고, 부지가 제1종·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지정되어 있어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승한 주거사업과장은 “(현재 부지의 절반인)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면서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지만, 결정권한이 서울시에 있으므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김포구간 수상 교통운송망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 교통 정체 없는 한강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수상 교통수단을 대중교통으로 도입하고 부족한 광역 교통망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김포시장이 제안한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검토해본 결과, 육상과 수상을 자유자재로 운항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수송능력(40인승), 속도(15km/h), 경제성(대당 20~30억원) 등을 고려했을 때 관광용으로는 적합할 수 있으나 출퇴근 등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또 다른 수상 운송수단인'리버버스'를 도입하여 서울시에서 김포시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서울과 김포시는 같은 한강 생활권으로 수상 연계성이 높고, 리버버스는 수송능력과 속도 등에 있어서도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리버버스는 지난 3월 오세훈 서울시장 공무국외출장 중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직접 체험한 교통수단으로 출장 직후부터 도입을 검토해왔다. 영국 리버버스는 1999년 개통 이후 2018년 기준 연간 1,040만명이 이용하는 상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