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주요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여당 지휘부 면담, 이달 초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에 이어, 야당 지휘부 면담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12일 국회본관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 추진, 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 등 주요 현안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전북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국가 스마트 그린산단인 새만금은 저렴한 부지 비용과 국내 유일의 RE100을 실현하는데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전북이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가 되어 국제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내년 1월 18일 특별한 지위와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아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됨에 따라 이에 걸맞는 전북의 강점과 특수성을 반영해 마련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에 반드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시장 및 군수, 각계 체육 지도자와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 경기도체육회, 성남시체육회가 주관해 오는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군 7,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시범 종목 2개를 포함한 총 2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남양주시는 23개 모든 정식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 358명을 출전시켰으며, 선수들은 지난 4개월 동안 종목 단체별 훈련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 선수단과 체육회 및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만찬 자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69번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모두 너무나 자랑스럽다. 오늘의 영광스러운 출전을 74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남양주시체육회 회장님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5월 1일부터 신고해야 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휴대품 신고서’ 작성 없이 편리하고 신속한 입국이 가능해졌다. 오느 7월부터는 신고 휴대품에 대한 관세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는 여행객은 휴대품 신고서(모바일 또는 종이)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 통로 2가지로 구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1인 기준) - 기본 면세범위 해외(국내 면세점 포함)에서 취득(구입·선물)한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 - 술, 담배, 향수는 기본 면세범위와 상관없이 별도 면세 · 술 2병 (전체 용량 2l 이하 & 총가격 미화 $400 이하) · 담배 10갑(200개비 이내) · 향수 60ml(60g, 20z) 이하 ※ 만 19세 미만(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에게는 술, 담배 면세 없음 주요 신고대상 - 기본 면세범위 초과 시 해외에서 취득한 모든 물품 - 원산지가 FTA 협정국가로서 협정관세를 적용받으려는 물품 - 총포·도검류·마약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국내 최대 규모 안전문화행사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에는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4개 분야별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 이다. 김현기 의장은 “과유불급(過猶不及), 통상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시민 안전”이라며, “도시노후화와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정식)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에서는 10일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내 손안에 매력 서울' 을 개최했다. 이번 37회를 맞는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구분해 개인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발달장애인 축제의 장으로, 이번 행사는 '내 손안에 매력 서울'이란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다시 활기를 되찾은 서울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의 화폭에 담아냈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구분해 개인 및 단체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는 4월 21일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아트필드갤러리(6월 15~22일), 메트로미술관(6월 26일~ 7월 1일), 갤러리마노(7월 11~18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눈부셨으며, 특히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역량을 펼치고 마음껏 즐길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대전시는 700만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접수 받는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박 2일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캠핑장 입소 전, 대전의 주요관광지에서 돌아보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지역 전통시장에서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돌아다니며 대전을 탐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매한 먹거리를 이용해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진행된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장기자랑 및 힐링음악회 등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민 및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으로 가족단위로 모집한다. 개인차량, 텐트, 캠핑 장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격요건 등 검증 후 대전거주자 20팀, 타 지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9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중구 세종대로 175)에서 열린 ‘제2차 사회복지법인 대표자 포럼’에 참석하여 특강을 진행하고, 복지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본 포럼은 서울시 소재 310개 사회복지법인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의 현안 쟁점과 과제를 공유하여, 정책적·제도적 변화를 모색하고 사회복지법인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2023년 4월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의 특강과 함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법인 업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고충 처리상담실 운영’에 대한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사회복지법인 경영 컨설팅’ 및 ‘사회복지법인 종사자 교육’인 사회복지법인 복식부기 전문과정 운영에 대한 사업 설명과 안내가 진행됐다. 이날 강석주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법인의 대표님들과 사회복지법인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사회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이 9일 청년 ESG 기업 대화의 장에 참석해 기업들을 격려했다. ‘2023 청년 ESG 기업 간 대화’는 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방안 도출과 서울시 및 기업 간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스타트업 NAWA(No Answer We Answer)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X-GARAGE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손영우 교수와 김기범 노원구의회 의원, 전유정 중랑구의회 의원, 스타트업 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기관 소개와 ESG 상생방안 전달식, 제품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위원장은 축하 연설자로 나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혁신과 청년 특유의 도전의식으로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 ESG 기업에게 감사하다”며 “청년 ESG 기업 간 대화를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환희 위원장은 “최근 지방정부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경남도의회 최학범 부의장은 지난 8일 충북 청남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가결됨에 따라 공항소음 문제 해결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전국의 공항소음피해지역 광역의원들은 이번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의 구성은 그간 공항소음에 대한 소극적인 정부정책과 개별공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많은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공항소음 정책은 중앙정부인 국토교통부의 사무로 분류되어 실제 공항이 위치한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는 철저하게 논의와 대책에서 배제되어 시민들과 심각한 괴리감이 있어 왔다. ○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소음피해 문제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드물고 국토부의 일방적인 고시 및 정책에 따를 수밖에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잘못된 정책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은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사계절 중에서도 유난히 '봄'과 잘 어울리는 서촌한옥마을, 그 사이 자리한 서울시 공공한옥에서 5월 '봄날의 햇살같이' 화사한 무료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5월 5일~5월 13일 청년작가 5인의 전시'별별★★'이, 5월 17일~5월 29일에는 불교·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 두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한옥 '누하동 259'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이 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두 전시를 연이어 선보이기로 했다. 5월의 첫 번째 전시인 '별별★★'은 '누하동 259' 한옥 공간을 다섯 청년작가들이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열리는 두 번째 전시 '달마가 서촌으로 온 까닭은'은 작가 5인이 회화, 도자, 패프릭, 아트프린트 등 불교와 연관된 작품 2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잦은 봄날에 열리는 전시인 만큼 서울시는 전시에 참여한 아티스트 토크, 라이브 드로잉 등 한옥과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인구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의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8일 충북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및 연구, 지역소멸 대응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촉구 등 대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별위원회 구성‧운영은 지난 3월 13일(월)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임시회 안건으로 김현기 회장이 직접 제출한 것이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은 17개 시‧도의회별로 1명씩 구성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구미경 의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회장은 “지역소멸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되어온 문제이나 이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은 부족했다”며, “하지만 최근 발표된 지역소멸위험지수 지도를 보면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인 118곳이 소멸고위험(51곳)이거나, 소멸위험진입(6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간 연대와 협력이 가능한 협의회 특별위원회를 통해 중앙정부에 목소리를 내고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쥔 채 부처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주 지역정치권과 부처단계 대응 전략과 의원별 역할 분담을 논의한 데 이어, 9일 세종을 찾아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고용부 차관을 차례로 만나며 주요 핵심사업 예산 반영 설득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먼저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만나 전북 동부지역과 경남 서부지역이 연결된 가야문화관광산업 명품화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인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동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전북도 선정 1순위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처안에 반드시 담겨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예산을 확보한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과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설계비 및 공사비의 국비 반영을 부탁했다. 아울러, 국토부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전북에서 신청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 로비1층에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치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2023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는 미술 활동을 하시는 치매 어르신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호산나홈케어 비영리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6명의 치매 어르신 작품이 전시됐다. 수채화, 인물화, 컬러점토화, 도예, 서예 등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들의 미술 전시회가 의회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농업이 중요하던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산업화 기수로 잘사는 나라 만든 노인들이 우리 사회 중심축 역할을 하는 ‘노인천하지대본’이 아닐까 한다”라며, “100세 시대 노인들이 존경,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서울특별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추천 등 자문위원회 운영 관련 공정성 및 전문성을 갖춘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3년(2023.4.24.~2026.4.23.)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서울특별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소관 사항 등을 검토 및 자문한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절대적으로 윤리강령을 준수하겠다”라고 전제하며, “가장 바람직한 것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안 열리는 것이지만, 자문이 필요할 때는 칼날 같은 예리한 판단과 엄격한 심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운영 절차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진행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관 하늘소(所) 개장식에 참석했다. ‘하늘과 만나는 곳’이라는 뜻의 하늘소(所)는 지상 12m 높이 조형물이다. '폐기물 없는 서울비엔날레'라는 목표에 맞춰 폐막 이후에도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조립·해체·확장·축소가 용이한 금속비계로 제작했다. 하늘소에 오르면 경복궁·북한산·인왕산 등 주변 지형과 산세, 송현 부지와의 관계,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이 산·강·바람·빛 등 자연적 요소를 어떻게 고려해 계획됐는지 체감할 수 있다. 김현기 의장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4m 높은 담에 둘러싸여 안을 들여다 볼 수조차 없었던 단절의 땅이 하늘과 땅, 산까지 서울의 파노라마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열린공간이 됐다”라며, “서울시민들이 하늘소를 통해 땅에서 하늘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선으로 색다른 서울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도시건축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100년을 그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열리게 된다”라며,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도시건축을 통해 세계적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