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는 직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열렸었다. 힐링과 소통강사로 알려진 한광일 명강사를 초청하여 솔선수범, 힐링과 소통, 또한 주인의식과 회사의 자부심을 향상하는 절대적인 교육을 진행 했다. (주)동광명품도어는 2008년 설립하여 KS인증 친환경방화문, 4개의 공장, 기술보유 성장기업으로 견고하고 아름다운 명품도어를 만드는 기업이다. 위 기업의 이명현 대표는 ”동종업계 최고의 예우를 해주며, 직장이 아니고 가정이며 직원이 아니고 가족입니다. 말이 아니고 마음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직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진 기업으로 생산현장의 철저한 환경관리로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클린 사업장으로 인증받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의 민간위탁을 의뢰하는 등 남다른 근로환경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강사는 ESG시대에서 머슴과 주인스타일이 있는데 ”주인의식이 있는 직원은 절약(시간,경비,비품), 매너(소통,친절,섬김), 보고(사전,중간,사후), 효율(투입,산출)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히였다. 한강사는 “나 자신부터 즐거운 태도로 웃음과 긍정으로 힐링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지속 가능한 인터넷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빅테크를 비롯한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공정한 기여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천안을·3선)이 오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위한 연속 정책토론회2 – 지속가능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공정 기여 어떻게 해야 하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주최한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위한 연속 정책토론회1-망 이용대가 문제 없나?'의 후속 토론회 성격으로 망 이용대가 논쟁을 넘어 기존 방송·통신 기금 제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을 위한 새로운 기금 제도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주 의원은 “방통위와 과기부도 현재 개별법으로 흩어져있는 사업자 규제 법안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 방송-OTT의 개념을 어떻게 재정의할지 내부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결국 향후에 현행 방송·통신기금의 명칭, 참여주체의 범위 확대까지 논의가 확장될 텐데 관련 입법 논의를 계속 미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미는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전반기 연합연습 ( Freedom Shield, 자유의 방패 ) 7일차인 3월 19일,미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시행된 연합훈련으로서 우리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다.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행동화’를 현시하는 한편,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 그리고 전시 강력한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지속적인 역내 불안정 야기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앞으로도 동맹의 굳건한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 ( Peace through Strength )’ 를 구현하고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3.19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하고, 3.20일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3.19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서울 54㎍/㎥, 경기 52㎍/㎥, 인천 63㎍/㎥으로, 수도권 모두 50㎍/㎥를 초과하고, 3.20.(월)도 50㎍/㎥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어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수도권 지역의 고농도 상황은 지난 3.18일 밤부터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한 미세먼지 잔류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20일 06시부터 21시까지 1~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8개소의 운영시간 단축·조정,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인 건설공사장 349개소 공사시간 단축·조정,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청소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하고, 이행실태 점검반 시·자치구 92개조(48개 사업장, 21개반 42명 / 168개 공사장, 68개반 136명 등)를 편성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가 19일 직능위원회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위원장인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하서호 직능위원장과 신임 위원들, 최민 도의원, 이형덕 시의원, 김정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직능위원회는 직능조직 역량 극대화, 각 직능단체들과의 정책적 협약, 맞춤형 정책·입법사항 개발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광명갑지역위원회와 지역 직능단체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오경 의원은 "직능분야는 보건, 교육, 법률, 건축, 체육, 이·미용 등 그 분야가 다양한 만큼 광명발전을 위해 직능인들과 더욱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며 외연을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직능본부 상임부본부장과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서울시가 혼잡도 정보 제공, 생활 방역 환경 유지 등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다. 우선 중대본 발표로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 수단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이용 시에는 적극 권고된다. 특히 대중교통은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이 매우 높게 이뤄지고 있어, 일상 정상화에 맞춰 시민들의 자율적 선택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변화하는 방역 상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 지하철 등 차량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승객이 적고 좌석 여유가 있는 차량을 타면 접촉 걱정을 덜 수 있고, 더 쾌적하게 탑승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버스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서 실시간 도착 및 차량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며, 지도 앱에서 버스정보 검색 시에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버스 혼잡도는 여유, 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랑구에 위치한 망우리공원을 역사공원으로 세분변경 하기 위한 서울시와 중랑구의 합동간담회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주최하여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번 합동간담회는 박승진 의원이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한 망우리공원 세분변경 관련 시정질문의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당시 오세훈 시장도 망우리공원의 역사적 가치에 공감하며 함께 방법을 논의해 보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망우리 공원은 1933년부터 일제에 의해 공동묘지로 만들어져, 1973년 만장으로 공동묘지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애국지사, 독립투사들과 한국전쟁 희생자들까지 매장되어 격동의 근현대사 속 안식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묘지공원이라는 제약으로 인해 교양시설, 역사시설 등을 설치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국립박물관을 건립하여 ‘살아있는 근현대사 박물관’으로 조성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역사공원으로의 세분변경이 끊임없이 요구됐다. 중랑구는 망우리공원이 역사공원으로 세분변경이 된다면, 공원 내에 대표적인 교양시설인 국립박물관을 건립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5일 07시 00분'현지시간' 런던을 대표하는 4백년 역사의 하이드 파크(Hyde Park) 일대를 둘러보고 ‘서울링’이 들어설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서울의 공원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서울공원 명소화’ 구상을 밝혔다. 하이드 파크는 영국 왕실 소유의 사적인 공간이던 사냥터를 1637년부터 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하며 만들어졌다. 왕실 사냥터를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게 되며 현대적 공원의 시초가 된 것이다. 개장 후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원 내 랜드마크 시설과 각종 체험시설, 그리고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와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런던 최고의 관광명소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인이 추천하는 런던 필수 여행지에도 하이드 파크를 비롯한 공원이 꼭 포함되는 이유다. 하이드 파크는 영국 왕립공원 중 하나로 400년 역사를 가진 영국 자연풍경식 공원의 원조격으로 뉴욕 센트럴파크 등 현대 공원 탄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공원내 켄싱턴 궁, ‘다이애나 비 추모 분수’ 등이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며, 수영, 승마, 보트 등 활동적(액티비티)인 콘텐츠가 갖춰져 있어 여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주요시설에 대한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주요 시설 분야에 대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 신청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위한 에듀빌시스템 활용연수는 3월 22일 9시30분에 유튜브(채널명: 서울특별시교육청)를 통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화장실 개선주기를 5년 단축한 15년으로 조정하여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그 동안에 화장실 시설개선 주기는 20년으로 사용자인 학생 및 교직원의 기능적·디자인 감성적 만족 충족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과 바람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했고, 디자인디렉터가 참여하여 쾌적하고 감성적인 생활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또한, 최근 5년간 건설공사비지수가 30% 상승함에 따라 교육환경개선 사업 분야별 적정 기준단가 증감을 분석하여 △냉난방개선 및 화장실개선 사업 등에 대한 기준단가를 평균 28.6% 인상하여 환경개선사업 품질 내실화를 강화했고, △수배전시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에 대한 진흥계획을 승인(3.13.)했다고 밝혔다. 2월 개최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2.28)에서 조건부 승인 의결 이후 심의위원회에서 요청한 내용을 영등포구에서 보완해서 제출한 결과다. 진흥계획은 진흥지구를 중심으로 권장업종 활성화 방안과 권장업종 기업 및 시설 관리 방안, 지구단위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다. 심의위원회는 사업내용 및 투입예산을 현실화 하는 등 일부 내용을 보완하는 것을 조건으로 진흥계획을 조건부 승인 의결했다. 여의도 금융특구는 2010년에 지정됐고, 2012년 진흥계획(안)을 승인받기 위해 서울시에 제출했으나 정부와 서울시의 금융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한 차례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는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화 계획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진흥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영등포구와 서울시가 상호 협력하여 여의도 일대 금융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서울시 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진흥계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15일 화곡동 주민들과 서울시 주택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불량건축물에 대한 획기적 개선 방안을 위한 주민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강서구 소재,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60여 명의 화곡동 주민과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실 주거정비과 조성국 팀장 및 담당 직원 그리고 LH공사 장윤진 과장, SH공사 김유진 대리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의 추진에 대한 서울시 입장과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울시 실무를 맡고 있는 주거정비과 팀장의 브리핑에서 상세한 내용 설명으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노후·불량건축물 기준과 구역별 컨설팅 등에 관한 설명이 있었고 재개발사업의 추진요건 중, 공모여건과 구역지정 요건 절차, 민간재개발과 공공재개발 비교 등의 설명이 있었다. 또한 모아타운 추진요건 중, 모아주택 유형 및 요건, 추진절차, 모아타운 완화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노후 불량건축물의 기준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15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건강불평등 개선을 위한 서울시 우수정책'을 소개했다. 건강 도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PHC)은 암․당뇨․심혈관계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NCDs)과 상해 예방을 위해 구축된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세계 70여 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다. 블룸버그 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 바이탈 재단(글로벌건강단체)과 함께 참여 도시들이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열린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Partnership for Healthy Cities Summit)’에서는 전 세계 14개 도시 시장과 70개 이상 도시 담당부서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더 건강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도시별 건강정책 및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 등을 토론했다. 이날 오 시장은 14개 도시 시장만 참석해 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로 부담이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처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40%까지 감면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공용관리비 감면과 임대료 납부기한 연장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하도상가, DDP패션몰 등 상가에 임차한 소상공인 대상 4,200여개 점포이며, 약 208억원 지원이 예상된다. 지원기간은 올해 상반기에 해당하며,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및 감염병 등급 햐향 조정 등에 따라 지원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피해 정도에 따른 임대료 40% 감면 ▴공용관리비 감면 ▴임대료 납부유예, 세 가지이다. ① 임대료 최대 40% 감면 서울시가 소유한 지하도 상가, DDP패션몰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6개월간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임대료를 40% 까지 인하한다. 임대료 인하조치에 따라 4,200여개 상가에 임대료 약 154억원 감면이 예상된다. ② 공용관리비 감면 관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3월 14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발대식에 참석, 어르신들의 은퇴 후 사회참여 방안에 대한 지원내용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노인복지법 제23조에 근거하여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유도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 시·구의원을 비롯하여 사업 참여 어르신 약 450여 명, 서대문시니어클럽 약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사업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고 모범참여자 표창 및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환경지킴이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어르신 골목지킴이 ▲초등학교청결지킴이 등 총 9개 사업 1,726명 규모로 추진되며, 월 30시간 만근 시 2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김 의원은 발대식에 참여하며 “본 사업의 성격은 단발성 사업 지원에 그치지 않으며 어르신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3)」 대회가 오는 3월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총 43개국 3만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서울마라톤은 국내 유일의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 최고 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로, 세계육상 문화유산에도 선정된 바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대회이다. 국제 엘리트 부문(풀코스)에는 7개국 국내‧외 엘리트 선수 100명이 참가하며,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부문은 40개국 31,500명이 참가한다. 대회 출발지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광화문광장(풀코스, 08:00 출발)과 올림픽공원(10km 코스, 09:00 출발)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또한 10km 코스의 출발시간을 조정하여(10:00 → 09:00) 풀코스 참가자와 도착지(잠실종합운동장)에서 겹치지 않도록 해 참가자 혼잡을 줄이고자 했다. 엘리트 선수 포함 풀코스 참가자들이 출발하는 광화문광장에는 12,725명, 10km 참가자들이 참가하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는 15,000명이 출발한다.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