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9일)부터 10일(일),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에게 야구를 마음껏 즐길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고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각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씩 총 1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이만수, 윤학길,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KBO 재능기부위원이 참여해 일반 초등학생들이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에는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9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심장의 날 걷기대회’에 참석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신체활동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신체활동 실천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성인의 걷기실천율은 ’21년 기준 40.1%이며, 실천율이 가장 높은 60대에서도 45.2%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실천하는 사람이 적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걷기는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질병이 있는 사람도 모두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므로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꾸준히 실천하도록 당부한다.”고 전하며, “질병관리청은 근거 기반의 예방관리전략과 고위험군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검증된 건강정보 제공과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사이 설레는 변화가 시작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6회에서 ‘애정성사술’로 시작된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 관계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감지됐다. 주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장신유의 혼란스러운 행동은 이홍조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권재경(하준 분)까지 가세해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가운데, “사랑한대. 내가 이홍조 씨를”이라는 장신유의 도발은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날 이홍조는 혼란스러운 감정에 사로잡혔다. 옆에 있는 사람한테 키스하고 싶어 지는 것이 술버릇이라면서 성큼 다가선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미처 닿지 못하고 쓰러졌다. 두근거린 자신의 마음에 놀란 것도 잠시, 이홍조는 술에 취한 그를 데리고 집까지 바래다줬다. “나 하기 싫어. 재앙소멸술”이라는 장신유의 말은 돌아가려던 이홍조를 멈춰 세웠다. 이어 “이홍조 씨 보고 있으면 계속 심장이 뛰어. 당신이 아버지 얘기할 때 심장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올 하반기 팝신의 최고 기대작,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정규 2집이 베일을 벗었다. Z세대 아이콘을 넘어 정상급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늘(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GUTS(거츠)]를 발매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작 [SOUR(사워)]의 프로듀서 댄 니그로(Dan Nigro)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댄 니그로는 히트곡 ‘drivers license(드라이버스 라이선스)’, ‘good 4 u(굿 포 유)’ 등을 함께 작업한 스타 프로듀서로,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함께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 부문을 수상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새 앨범 [GUTS]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이번 앨범은 성장통, 그리고 제 삶의 지금 시점에서 제가 누구인지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관한 것”이라며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과 대담한 독창성을 담은 새 작품에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올리비아 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유괴의 날’이 코믹 버디 스릴러의 신세계를 연다. 오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원작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코믹 버디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에 첫 방송을 닷새 앞두고 박유영 감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걸그룹 엘즈업(EL7Z UP)이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지난 5일, 6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는 엘즈업 멤버들의 인형 같은 비주얼을 담아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각자만의 청순한 매력과 신비한 아우라를 선보이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블랙스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엘즈업 멤버들은 시크한 표정과 절제된 세련미를 통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난 7일에는 첫 번째 콘셉트 비디오가 공개됐다. 하늘색 커튼 사이로 화이트 의상을 입은 엘즈업 멤버들이 한 명씩 등장하며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오프닝을 만들었고, 곧이어 블랙 의상을 착장한 모습을 통해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했다. Mnet '퀸덤퍼즐'에서 탄생한 엘즈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의미를 담은 그룹이다. 콘셉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아역 배우 송지우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아역 배우 오지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인코드는 8일 "배우 송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지우는 표현력과 감정 몰입이 뛰어난 배우.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우는 지난 2018년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출연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데뷔한 이래,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해피니스'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피리 부는 사나이 편에서,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며 생활 속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한 이래, '더 글로리' 오지율, '타이항공 모델' 정시현을 영입하고,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큰 기대감을 모으는 소속사로 떠오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여행을 특별하게 기억하게 하는 기념품, 갖고 계신가요?” 여행지에서 산 기념품 하나가 그곳에서의 추억을 간직하게 하는 경험, 한 번쯤은 해보셨죠? 대한민국 여행을 더욱 강렬하게 각인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게 할 올해의 기념품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 [대통령상(대상)] 쌀꽃 생막걸리 꾸러미(키트) 물을 붓고 36시간만 기다리면 한국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간편한 키트(KIT).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보고, 맛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도구를 담은 꾸러미(키트) 상품입니다. 전통주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점,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국무총리상(금상)] 한국형 캔들워머 ‘호롱각’ 서양의 양초(캔들) 문화를 ‘한옥’과 결합해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상품. 한옥에서 느껴지는 고즈넉함과 편안함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시원한 바람 솔솔 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나들이로 축제 방문하고 지역경제 기(氣) 살리자! ◆ 9월 동행추천 지역축제 ① 청년의 날 축제 대한민국의 빛나는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모든 것! · 일시 : 9.16(토) · 장소 : 여의도 공원 -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 토크콘서트 / 진로 컨설팅 ② 부천 국제만화 축제 세계 각국 만화 출판·제작업체와 만화가·작가 교류의 장! · 일시 : 9.14(목)~9.17(일) · 장소 : 한국만화박물관 - 만화 전시 / 만화 마켓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③ 부평 풍물대 축제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풍물놀이로 한국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 일시 : 9.22(금)~9.24(일) · 장소 : 부평대로 - 기원제 / 예술놀이 체험/ 풍물 퍼레이드 ④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 일시 : 9.22(금)~10.22(일) · 장소 : 세계잼버리수련장 - 산림 전시관 / 체험·공연 프로그램 / 학술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진 초가을 밤, 특별한 산책을 즐겨보세요! ‘반짝반짝 힐링여행’…무주반딧불 축제(9.2.~9.10.) 생태를 테마로 문화·환경·예술·교육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모두 함께 반딧불 탐사지로 떠나보아요! '프로그램' - 체험프로그램 - 공연 및 전시·관람 프로그램 - 전통문화재현공연 '문의' ☎ 063-324-2440 ‘동화 속 정원’ 국립세종수목원의 특별한 야행 아름다운 정원을 밤에도 관람해보세요!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 야간 관광, 도심형 수목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야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접수기간' 2023년 6월 3일(토) ~ 9월 23일(토) '일시/장소' 매주 금 ~ 토요일, PM 09:00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관람구역' 사계절 전시온실, 축제마당, 한국 전통정원 일원(관람구역 일부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야간 입장료 : 17시부터 입장하는 관람객은 50% 할인(중복할인 적용 안됨)) '문의' ☎ 044-251-0001 초가을 밤, 경복궁 별빛 야행(9.8.~1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10만원을 8만원에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제로페이 앱에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을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어요. ◆ 제로페이 비플페이 모바일 상품권 20% 할인 판매 '모바일 상품권 판매일' · 1차 9월 7일(목) · 2차 9월 14일(목) · 3차 9월 21일(목) · 4차 9월 27일(수) - 1인당 4만원 한도 할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 ◆ 비플페이에서 모바일 상품권 어떻게 살 수 있어요? ① 비플페이 앱 다운로드·로그인 ② 공공 상품권 선택 후 상품권 구매하기 선택 ③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 구매 ◆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는 어떻게 해요? ① 비플페이 앱에서 가맹점 찾기 ② 수산물 결제시 가맹점 내 QR 촬영 ③ 결제할 금액과 결제 비밀번호 입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을여행 계획중이라면, ‘K-음식거리’ 정보부터 확인하세요! 한우 '강원' 원주 한우골목 '충남' 합덕시장 한우특화거리, 광시 한우거리, 염치한우거리 '충북' 앙성 참 한우거리 '경북' 영주 한우숯불거리, 영천 한우숯불단지 '경남' 합천 한우거리 '전북' 산외 한우마을 '전남'함평 천지한우비빔밥거리 곱창·막창 '경기' 돌다리 곱창골목 '대구' 동막골(동호동 막창골목), 중리동 곱창골목, 안지랑 곱창골목 '울산' 병영 막창특화거리, 삼호 곱창거리 '부산' 광안동 곱창거리, 문현동 곱창골목, 자갈치 양곱창거리 '전남' 덕양 곱창전골거리 장어 '인천' 더리미 장어마을 '경기' 평화누리길 장어마을 '충남' 인주 장어촌 '경남' 마산 장어구이거리 '대구' 인동촌 아나고 골목 '부산' 칠암 붕장어마을, 수안동 곰장어 거리, 온천장 곰장어 골목 '전북' 선운산 풍천장어거리 '전남' 황금 장어거리, 녹동 장어거리 회 '인천' 소래포구 신도로 횟집거리 '강원' 가진항 활어회센터, 낙산해변 회센터거리 '경북' 설머리물회지구,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작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골득실로 준우승을 거둔 것이 너무 아쉬웠다. 여름 원정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홈에서 승부를 걸겠다.' 개막 후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권역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주대의 하석주 감독은 작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가 지난 1일 충북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1 4권역 경기에서 종료 직전 김준서의 동점골에 힘입어 건국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만난 하석주 감독은 “상황이 좋을 때 이긴 것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비긴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며 “선제골을 내주며 뒤처졌지만, 찬스를 잘 살려 만회골에 성공하며 승점 1점을 거둔 것으로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 감독은 “건국대 원정을 준비하며 영상을 분석했는데 잔디가 유독 미끄러워 넘어지는 선수들이 많았다. 특히 수비의 입장에서 이런 실수가 실점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포백이 아닌 쓰리백으로 경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웨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웨일스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올해 초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5경기(3무 2패)째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전 1시 30분 잉글랜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5년 6개월 만에 유럽 원정에 나섰다. ‘공수의 에이스’ 손흥민과 김민재를 앞세웠다. 지난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의 친선 2연전에서 김민재는 기초 군사훈련으로 명단에서 빠졌고, 손흥민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두 핵심 선수가 건재한 상황이라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과 손흥민을 투톱으로 배치했다. 조규성이 상대 골문 앞에 서고, 손흥민이 그 뒤에서 프리롤로 자유롭게 움직였다. 중원에는 이재성, 황인범, 박용우, 홍현석이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로 구성됐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중국 후허핑 문화여유부장,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대신과 함께 3국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2023 전주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하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7일과 8일,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렸다. 박 장관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북아 문화‧인적 교류의 전략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번 회담이 연내 개최 협의 중인 3국 정상회담으로 가는 가교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9. 8. 박보균 장관 기조연설, “3국 간 문화교류의 중심에 미래세대 있어” 박 장관은 8일,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에서 “3국 간 문화교류는 미래세대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젊은이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적 열정을 서로 나눌 때, 국가 간 신뢰와 우정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이하 강원2024)’는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예술 축전으로 새롭고 매력적인 패러다임을 펼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