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0일 매우 이례적으로 본예산 확정 1개월 만에 폭설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1차 추경 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순창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해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관련 지원비와 벼 생산 장려금 등 86억원이 증가됨으로써 순창군 전체 예산 규모가 5,121억원 규모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에 가장 많은 예산액을 차지하는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육묘장 복구 사업으로 총 48억원이 투입되며, 폭설에 따른 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벼 값 하락 및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영농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벼 생산 장려금 31억원을 편성하여 ha당 66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등 주민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면서“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의회가 1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제3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전 과정을 생방송으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실군의회는 투명한 의사결정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자 지난해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년 1월 시스템 점검을 마치고 제325회 임시회부터 임실군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동영상을 제공하고 녹화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제9대 의회 개원과 함께 군민께 드리는 7가지 약속 중 첫 번째인 의회 방송 개설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며“모든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깨끗하고 청렴한 의회로 만들겠다는 의원들의 다짐이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이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일환으로, 지난 1월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지역주민 20명 대상으로 다슬기를 활용한 건강․치유식단 제공한다. 섬진강다슬기마을은 청정지역 섬진강 상류 1급수에 서식하는 토종다슬기의 과학적 검증을 통한 영양분석, 임상연구 등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건강맞춤형 식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한다. 대표적으로는 생청국장+다슬기장조림, 다슬기 수육 쌈밥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건강 식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추진 중인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행정 중심으로 진행되던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의 사업이다. 이에 2022년 전라북도가‘지역 농식품의 과학적 검증으로 맞춤형 건강식이 발굴 및 실증연구’가 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 및 거점 중심 신기술 신속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한우에 한정되어 있던 축종을 낙농까지 확장하여 보다 폭넓은 청년농업인 흡수 및 거점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됐다. 전라북도에서는 2개소가 선정됐으며, 임실군은 낙농분야의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 임실치즈 산업과 연계한 미래 전략형 치즈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마련하고 차세대 주자 핵심 인력 양성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사업은 2년간(2023~2024년) 진행되며 강의 및 토론식, 현장실습, 현장 컨설팅을 복합적으로 추진한다. 가축 사육 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함으로써 임실군의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거점지역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의 현장 지원 체계를 확산함으로써 낙농 전문 핵심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 축산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지역 내 안녕과 질서 유지에 혁혁한 공로를 세우고 퇴임하는 경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 군수는 26일 임실경찰서 양두한 정보안보외사과장의 퇴임식에 직접 참석해 지역민을 대표하여 임실군수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역 단체장이 직접 관내 경찰관의 퇴임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재임기간 지역 내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한 갈등을 조정,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2019년경, 임실군 신덕면 오염토양처리업(반입정화시설)에 대해 지역갈등이 심화됐을 때, 현안 당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조정(안)을 제시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발 벗고 앞장서서 갈등 해결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한 임실N치즈축제에서도 방문객의 교통안전과 사건 사고를 대비한 교통흐름 및 주정차 지역 점검 등 교통안전체계 점검을 진두진휘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총력을 기울여 2022년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이종훈 부군수와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학생 행정체험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청 및 산하기관, 읍면사무소 등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종훈 부군수는 “한 달 동안 장수군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참여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수군을 이끌 인재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올해 한발 빠른 현장 행정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과 생활 속 안전관리, 녹색 생활 실천 유도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26일 덕진구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를 바꾸는 덕진’이라는 비전 아래 2023년도 구정 운영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4대 기본방향은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중심 현장 행정 △시민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행정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 안전 행정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녹색 행정 등이다. 구는 먼저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중심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고 보고 듣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전자매체를 활용한 민원서비스 추진 등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임대차 관련 분쟁 상담 등을 위한 마을 공인중개사 운영 △지방소득세 신고 카톡 간편 서비스 추진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따뜻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수소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며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는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수소차 80대 보급지원에 나섰다. 이중 8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으로 이달 25일부터 신청을 받는 중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이며, 개인, 법인·단체당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량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 대상자를 선정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소차 410대를 보급했다. 또한 시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6월 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 정치권, 완주군이 올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전북의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3각 공조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유희태 완주군수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인 김성환 의원과 같은 당 원내대표인 박홍근 의원, 국회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을 릴레이 방문하고 전북의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국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는 이달 말경에 평가위원회와 국토연구원의 종합평가를 거쳐 국토부가 다음 달 중순경에 선정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와 안 의원, 유 군수는 이날 “전북은 세계 최초의 수소트럭 상용화와 국내 유일의 수소버스 생산 지역”이라며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대용량 수소 저장용기 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에서 국내에서 수소경제의 미래가 가장 밝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 등은 “수소경제 기반이 잘 갖춰진 전북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해 국내 수소 전문기업을 담아낼 경우 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각 실·국·소·담당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히 챙기는 등 사실상 민선 8기 원년(元年)인 2023년을 힘차게 열어간다. 유 군수는 2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3개 과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주요 업무보고는 △행정복지국 내 7개 부서(27일, 30일)를 필두로 △경제산업국 7개 부서(31일) △건설안전국 10개 부서(2월 1일) △직속기관 실·담당관 5개 부서(2월 2일) 등 총 29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보고는 현안과 쟁점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쟁점별로 간략히 보고한 후 향후 추진계획 등을 소통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 과정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은 물론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100% 달성과 기업유치, 역사도시 완주 브랜드 위상 제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후보지 선정 문제, 상관저수지 둘레길과 힐링공원 조성사업, 청년 거점공간 운영, 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은 26일 2022년 의정성과와 2023년 의정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민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이 함께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민규 의장은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라는 3고(高)와 경기침체에 힘들어하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하겠다.”라며 이날 브리핑을 시작했다. 제9대 진안군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후 6개월 동안 네 차례 회기운영을 통해 군민을 위한 안건을 60여건 이상 처리하며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9건의 군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용담댐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용담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지역소멸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진안군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섰으며,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서울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 국가, 성별,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국제종합 생활체육으로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단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동반인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조직위원장)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유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국가적으로 첫 번째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체육기자연맹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을 부탁했다. 지난 2019년 9월 국제마스터대회협회(IMGA)로부터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조직위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감사관실 비전을 ‘도민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전라북도 구현’으로 정하고, 4개 업무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2023년 청렴전북 실현을 위해 ①맞춤형 감사행정 구현, ②도민체감형 감사, ③능동적 공직문화 조성, ④청렴 1등 도(道) 실현, 4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도정성과 창출에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1. 도정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맞춤형 감사행정 구현 먼저 민선8기 전북경제 선도기반을 마련하고, 도정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의 성과를 더 높이는 감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튼튼한 경제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의 창업 및 인‧허가 민원처리, 불필요한 규제, 기업불편‧부당 행위 등 기업활동 저해요인에 대한 점검을 상반기 특정감사로 추진할 계획이며, 5대 도정 핵심사업과 시‧군 역점시책 점검을 통해 도 및 시‧군정에 도움을 주고, 개선방안 및 대안제시를 통한 사업 추동력을 견인함으로써 도정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북특별 자치도의 안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올해 상반기 임시국회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대광법”) 개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발 빠르게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법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 설득작업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법률과 광역시가 없는 전북이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광법 개정이 반드시 올 상반기 내 임시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김성환 정책위 의장을 만나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 사안인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미 지난정부에서 당정이 합의한 사항일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간 협의도 마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대도시권에 속해 있지 않아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소외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가속되고, 재정지원에서 차별받아 온 전북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T/F팀을 조직하여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T/F팀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각종 인허가, 관련 법령 검토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진행하며, 전담팀 구성으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내 굴지의 대형리조트인 용평리조트와 35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고창군 심원면에 휴양형 복합리조트와 레저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건립기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인프라 구축, 주변 지역 상권 형성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고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군은 용평리조트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성공적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T/F팀 구성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모두 보유한 고창군은 이번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