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장기요양 통합재가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1월 31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세종시 세종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수급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방문요양, 목욕, 간호, 주야간보호, 단기보호)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기관 기반)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 방문요양(목욕): 요양보호사가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목욕) 지원 ·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등이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등 제공 · 주·야간보호: 수급자를 하루 중 일정 시간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여 신체활동 지원 등 제공 · 단기보호: 수급자를 일정 기간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여 신체활동 지원 등 제공 통합재가기관은 간호사·물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가 함께 팀을 이루어 수급자의 개별적 상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며, 수급자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이외에 이동지원, 수시대응 등의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0조의2에 따라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익증진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장애인정책 추진전략과 실행과제(안)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와 학계 전문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종합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종합계획(안)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전(全) 생활영역에서의 장애인 권리보장을 확대하며, 수요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중장기적 비전과 추진전략이 담겼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2022년 5월 장애계·학계·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분야별 실무분과 운영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과 교육부 김선미 특수교육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이부용 장애인고용과장, 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근 알뜰폰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통신 3사의 점유율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소 달랐다. 박완주 의원실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 수 폭증의 최대 요인은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가 518% 증가했기 때문이며 실 소비자인 핸드폰 회선의 가입자 수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되레 감소했고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증가율도 겨우 5%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통3사 자회사의 알뜰폰 핸드폰 회선 가입자 수는 `19년 대비 `22년 54% 증가했으며 대기업·빅테크 군의 가입자 수도 국민은행 알뜰폰 사업의 영향으로 무려 162% 증가했다. 반면 우체국사업자를 포함한 중소·중견 사업자의 핸드폰 회선 가입자 수는 동기 대비 약 30% 감소했다. 특히,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전체 알뜰폰 가입자 수 중 IoT 회선을 제외하면 이통3사 자회사 점유율은 2019년 35%에서 2022년 51%로 약 16% 증가한 사실도 확인됐다. 알뜰폰 시장에서도 이통3사의 영향이 여전히 강세인 것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순선 기자 | ㈜하이드로월드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의 성과물인 수소전기오토바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산하의 (주)하이드로월드는 천연수소 발생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련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개발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따라서 수(水) 전해(電解) 방식의 천연그린 수소(Green Hydrogen)를 고집하면서 이를 이용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고려인삼'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특수한 수소발효기술을 동원, 구증구포하여 기존 홍삼보다 사포닌 농도가 10~20배가 높은 최고급의 흑삼제품 개발을 들 수 있다. 하이드로월드에서 생산해 낸 수소발효기술의 흑삼은 첫째는 100°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생겨나는 수증기가 아니라 60~80°C의 낮은 온도에서도 수소의 높은 침투력에 의해 인삼을 구증구포 시키기 때문에 사포닌이 다량으로 들어있는 잔뿌리가 마치 살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오늘 오전 11 시 , 국회에서 ‘ 광주 - 전남의 물 부족 · 가뭄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 가 열렸다 . 이 자리에는 신정훈 의원 ( 전남 나주 ·화순 , 전남도당위원장 ), 이용빈 의원 ( 광주 광산구갑 , 정책위 상임부의장 ), 이병훈 의원 ( 광주 동구남구을 , 광주시당위원장 ) 을 비롯해 , 배덕효 위원장 ( 국가물관리위원회 ), 진명호 과장 ( 환경부 물이용기획과 ), 김준하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 물관리위원 ) 등이 참석해 , 광주 · 전남 현안에 한목소리를 냈다 . 현재 광주 · 전남지역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 년 이래 최악의 물 부족과 가뭄 문제를 겪고 있다 . 특히 광주광역시 시민 143 만명 중 86 만명 (60%) 에게 마실 물을 공급하는 식수 전용댐인 화순 동복댐 저수율이 26% 로 매우 심각하다 . 동복댐 외에 광주 - 전남 지역 주암댐의 경우 , 1 월 25 일 기준 27% 에 불과해 사실상 광주전남 핵심 저수율이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 . 또한 , 농업용수로 활용되는 전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1.1% 인 것에 비해 전남은 52.4% 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도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 87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 270억원을 지원한다. 26일 전북도는 최근 기록적인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3,935가구와 한부모 가정 9,682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87억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러-우사태 등이 촉발한 고유가, 고물가에 따른 여파로 난방비 등 에너지 가격은 급등하고 있고,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도는 정부의 지원기준에 미달하여 에너지바우처 지원에서 제외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경로시설 6,876개소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183억을 시군과 협조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최근 난방비 폭등과 기록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6일 다이로움 밥차 성금 지원을 위해 익산시청을 방문한 유한회사 행복한푸드산업에서 300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위기상황에 처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생활고로 먹을거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밥차의 밥과 반찬 등을 준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정섭 사장은“사람이 살아가는데 먹는 일이 가장 기본이자 생존의 필수인데 골고루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작년에도 매주 300분씩 밥차를 이용하러 오셨고, 이용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에도 기부자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다이로움 밥차가 계속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행복한푸드산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급식지원 및 식자재 납품 회사로 2006년에 설립됐다. 2021년에는‘좋은이웃가게’로 선정됐고, 해마다 매출액의 1%를 적립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직원 채용시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우선 채용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25일 봉동읍 소재의 완주수소충전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경애 부의장이 지난 12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 요구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완주수소충전소의 운영현황과 구축현황, 동시충전설비 증설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행감에서 수소시범도시인 완주군의 수소충전 인프라 부족에 대해 지적하고, 수소충전소 추가 구축과 기존 충전소 압축기 추가 도입을 요구한 바 있다. 이경애 부의장 현장을 돌아보고 “수소시범도시로 현재 수소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소차를 비롯한 수소환경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밝히고, “수소충전소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수소충전소는 동시충전설비 공사를 마치고,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1일 약200여대(승용차량기준)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다른 지역과 달리 대기 시간 없이 ‘승용과 승용’, ‘상용과 승용’, ‘상용과 사용’ 등 2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6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은 2년간 활동하며 임기 동안 위기가구 긴급지원과 관련한 긴급지원의 연장 결정, 긴급지원의 적정성 심사 및 지원중단과 지원비용 환수 결정 등 심의와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총 233건의 긴급지원의 사후적정성과 지원연장에 관해 심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긴급복지지원은 시민들이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 화재 등 긴급한 위기사유가 발생했을 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전화를 하면 된다. 선지원 후조사를 통하여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9가지 급여를 1개월 또는 12개월까지 긴급지원을 해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에 연말부터 지속된 성금 기탁 행렬이 새해도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는 2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 설립된 쌍화차거리협의회는 상가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읍의 쌍화차거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위해 구축된 단체다. 2019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과 성금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같은 날 정토환경은 1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초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윤우(만 7세), 김건우(만 4세) 형제도 1년간 모은 용돈 116만원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기탁자들께 거듭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6·25 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받지 못한 훈장이 70년 만에 돌아왔다. 정읍시는 26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정영환 유공자와 故 이귀복 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나라를 위한 전투·전시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정영환 유공자는 평남 비호산 전투에서, 故 이귀복 유공자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번 훈장 수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유족들에게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난 2일 부임한 김형우 정읍시 부시장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 부시장은 취임 직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방문 첫날인 26일은 내장산 문화광장 NPS 연수원 건립사업, 정읍 드림랜드 조성사업,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등 5개 부서, 7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사업부서장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청취했다. 또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용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렸다. 김형우 부시장은 “진행 중인 사업 모두가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지 출장을 통해 사업별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시장은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이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학수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인도주의 사업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올해부터 3고로 인한 경기 악화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가격은 물론이고 맛과 품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도모를 위해 추진된 것.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한·중식당과 이·미용업 등 2022년 지정한 21곳과 공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소 중 '착한가격업소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 업소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인센티브로는 상수도 요금 30% 보조 지원,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참여시 지정업소 가산점 확대, 돌출간판 및 현판 정비, 착한가격메뉴판 신규 제작 등 실제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 등이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지원 확대 이외에도 매월 SNS(‘남원경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객의 리뷰가 가장 좋은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각종 홍보채널(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시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로 업소를 소개, 남원시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교육장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동지역통합)에서 진행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읍면동에 나가 실시하는 대표적인 현장교육으로 작년 벼농사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고품질 벼와 고추 생산을 위해 실시한다. 또한,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질의와 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장 소통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 전 농어업회의소에 관한 설명과 함께 시정정책과 농업관련 정보들도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읍면동 일정은 1월 30일 백구, 공덕, 진봉을 시작으로 1월 31일 만경, 부량, 봉남, 2월 1일에는 청하, 성덕, 금구, 금산, 2월 2일 죽산, 백산, 용지, 황산, 2월 3일 광활과 동지역을 마지막으로 실시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하셔서 새해 농사를 준비하셨으면 좋겠으며, 농업인들이 모이는 대면교육이다보니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