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설 연휴 직후인 25일 완주군 고산면에 조성된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첫 현장방문하고 새해 힘찬 업무에 돌입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고산면 소향리 완주전통문화공원 안에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둘러보고 전문가 자문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민 전북도 119안전체험관 소방장과 전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강주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전북지부 대표, 송원호 완주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장, 송백근 (사)한국재난구조안전연합회 전북도지회장 등이 함께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어린이 안전체험관’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군비 29억9000만 원 등 총 39억9000만 원을 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993㎡ 규모로 추진해왔다. 작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준공했으며, 현재 건축물 사용승인 절차를 추진하는 등 막바지 점검 중에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영상실과 교통안전 체험관, 제난안전 체험관, 화재안전 체험관 등 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 ( 목포시 , 보건복지위 ) 이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과 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 간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그동안 중앙정부는 코로나 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전국의 보건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 · 협력해왔으나 , 법적 근거에 기반한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체가 없어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 특히 공중보건 위기 시에는 방역정책의 신속한 시행과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하다 . 이를 위해선 지자체별 보건소 등의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여 , 중앙부처와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식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 이에 , 개정안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 2 개 이상의 지자체에 관련된 보건의료사업 및 감염병 업무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 중앙행정기관과의 소통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 김원이 의원은 “ 지역보건의료기관 협의회를 통해 방역당국와 일선 현장을 잇는 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하며 , 나아가 지역사회 질병예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읍사랑 상품권을 올해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되며,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연말까지 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것을 방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정읍사랑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원으로 정했다. 정읍사랑 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구매는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 등록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4,600여 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정읍사랑 상품권 누적 가입자는 2022년 12월 말 기준 4만 3천여 명으로 만 19세 이상 인구의 48%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또 전년도 판매액은 753억원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설·강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 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 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 등이다. 가입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에서 총보험료의 70% 이상(최대 100%) 개인 부담 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은 7개 민간보험사로 연락하거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 부담 보험료(총보험료의 0%~30%)만 납부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대규모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택화재피해가구와 북한이탈주민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25일 완주군은 설 명절 연휴 직전인 지난 20일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화재 피해가구 19가구에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총 27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게는 가구당 30만원을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올해 농업인 복지를 위해 총 8개 사업을 추진, 6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복지사업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 및 소득 증대에 앞장서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여성농업인편의장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영농도우미 지원 ▲농업인력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등 총 8개 사업이다. 규모는 60억 원이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 부담율이 각각 0%, 6%로 타 시·군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자부담율로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생생카드 지원, 편의장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사고 및 질병 농가에 대비한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를 포함한 1~2급 법정 감염병에 걸린 농가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만에 재개되는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 취사 부담 없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5일 “남원시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남원시의회 의원, 드론·UAM·경항공기 등 항공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최종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과 연계하여 남원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남원형 항공산업도시 모델 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또한, 산·학·연 관계자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남원시 항공산업 추진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여,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세부적으로 계획하여 비전 및 목표를 제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남원시는 비행 위해 요소가 없고, 다양한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요건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항공산업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정책 기조인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육성 등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각종 국내 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작은별영화관 관람료를 내달 1일부터 1,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람료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과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와의 형평성에 맞추어 영화배급사들의 인상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일반영화(2D) 관람료는 현행 6,000원에서 7,000원으로 3D 영화 관람료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작은별영화관 관람료 인상은 영화배급사의 현실적인 요청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로 어렵게 결정된 사안인 만큼 군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고행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설명절기간에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설 당일인 22일에 국립 임실 호국원을 찾은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호국원에 리플릿, 배너, 답례품 등을 비치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각 읍면 및 관광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임실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호국원 홍보부스에서는 참배객들에게 임실군 답례품과 홍보책자 등을 보여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NH농협 임실군지부에서도 이번 홍보에 참여하여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에 일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올해 통합적 농촌발전과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구축을 모토로 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진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기존 중간지원조직과 연계해‘임실군 농촌정책의 통합적 중간지원조직’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립화 기반을 핵심으로 한 역량과 인적자원을 갖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우리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의 핵심 동력인‘사람과 조직’의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9년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 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지 3년이 지났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이 해당 사업이 끝남과 동시에 시설만 남아 실제 운영이 안되는 상황이 반복됐던 점에 비하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이‘사람과 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점이 다른 사업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군과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3년간 주요 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12월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9억 63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설 명절 이전에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1월 7일 최종 확정된 피해 신고 중 378명에 대하여 주생계수단 및 농어업보험 중복지급 여부 등을 확인하여 최종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340명을 확정했으며, 이 중 337명에게 9억 6300만원을 지급했다. 이 중 미지급 3명은 신고자 사망 1명, 보험료 중복지급 여부 미확인 2명은 이후 지급 관련 서류를 확인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재난지원금 미지급농가는 재난지수 100미만 18명, 주생계수단 및 보험 중복제외 20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설작업에 투입된 굴삭기 등 장비 임차료 3억 5300만원을 예비비로 편성하여 각 읍·면에 재배정을 완료했으며, 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폭설피해로 고통을 받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신속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약 2300명 규모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해외연수는 미국과 독일, 중국, 필리핀 등 대상 국가도 다양하고, 내용도 해외진로진학 탐방, 영어 문화권 체험, 역사 탐방 등 풍성하다. 전북교육청은 국제교류 수업과 연계해 국제교류 대상 국가로 떠나는 현장 체험학습을 준비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600여 명이 8월부터 1~2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가장 규모가 큰 연수 프로그램이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체험학습과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미국 NASA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글로벌 수학탐험대, 영어집중 프로그램, 어학연수 등 공부에 집중하는 연수, 장애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평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식정보 기반 초연결사회,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기후환경 변화 등 초국가적 해결과제가 대두되면서 세계시민성 함양과 국제이해 교육의 필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 취약계층 및 청년활동가,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 제공 또는 다채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 창출을 위하여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현재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추가 모집을 통하여 방치된 빈집의 활용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5년간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리모델링 사업비 일부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임차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년,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비영리 지역활동가 등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농촌유학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유학 대상 가족 등도 포함하여 임차인 대상을 확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하여 빈집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경관 회복, 주거 취약자 등의 주거 안정 확보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유학생과 가족들의 일시거주가 귀농귀촌 등 장기적 인구 유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지난 1월 20일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문찬 김제성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김제성산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성산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기탁 뿐만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이웃사랑 문화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설연휴 기간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터미널과 김제역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민간부문에 지역 인구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웃음꽃 피우던 내고향 김제愛 살고 싶다”라는 슬로건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거·취업·창업부터 결혼·출산·양육·교육까지 시에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지원 혜택도 적극 홍보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연휴 기간임에도 김제청년회의소,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등 민간단체·기관도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귀성객들에게 인구 가이드북, 전단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따듯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 인구수가 542명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묘년 새해도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발굴 추진에 매진하여,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자리매김하는데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