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설 연휴를 쉬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농수산물의 유통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장근무로 시작했다. 김 지사는 특히 농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시작하는 초매식에 참석해 풍년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관영 지사는 25일 오전 6시 군산시 신영대, 익산시 한병도 국회의원과 서거석 도교육감, 군산시장, 군산․익산 도의원, 지역농협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초매식(첫 경매) 참여와 군산지역 농협과의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김 지사는 초매식과 경매 진행상황 등을 지켜본 뒤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군산원예농협 공판장으로 자리를 옮겨 군산원협장 등 5개 지역농협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과 군산의 명물 짬뽕라면으로 조식을 함께 하면서 농산물 경매상황과 운영현황 등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이어갔다. 이와관련, 도내에는 농산물 수급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도매시장 3곳(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년간 재해 예방체계 구축에 매진한 결과 1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그간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행정 과제화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 점검, 개선 조치하는 환류 체계를 반기별로 시행해 도지사 관할 사업장과 종사자, 대상 시설물과 이용자에 대한 사고 예방에 힘썼다. 지난해 3~5월 중대재해예방 안전계획 수립 이후 법무·노무전문가로부터 법적 의무사항 과제화 및 추진방법의 적정성, 계획대로 이행시 면책가능 여부를 자문받았다. 그 결과 소방본부 차원의 안전전담팀 설치 필요성을 발굴·건의했고, 팀을 신설했다. 또한,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 규칙을 제정했다. 이에 담당부서 지정 및 안전계획 내 수립내용, 재해발생시 조치절차를 규정하는 등 업무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용역도 추진해 소속 공무원 등 종사자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하고 감소대책을 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도내 노동자가 차별없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권익센터가 들어섰다. 전라북도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가 25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라북도 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영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한'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전라북도 노동기본조례'를 2022년 5월 제정했다. 이에 개소한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전라북도의 노동실태조사 및 기초 통계 구축, 노동법 관련 교육, 노동정책 연구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사무실은 전북도청 인근에 있는 나우빌딩 2층에 위치했고,‘차별없는 노동사회네트워크’에서 수탁해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 센터장, 공인노무사(2명)를 포함해 전체 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올해부터 1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새로운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면서 국내 명품 관광지 개발에 전력을 쏟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광자원화와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안성 칠연지구 사업 등 관광개발 사업이 내년말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추진되는 무주 생태모험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체류형 관광단지와 가족형 레저테마파크로 조성하며, 생태문화체험관과 레포츠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올해 3월부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24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성 칠연계곡 일원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조성될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도 올해 본격 착수된다.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한 안성면 공정리 산6 일원에 마련될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은 오는 2024년 6월 마무리한다. 마을숲속놀이터와 휴게쉼터, 칠연계곡 산림욕장 등을 갖춘다. 안성 칠연지구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용추폭포에서 덕유산 칠연폭포까지 산림생태탐방로(둘레길)을 연결해 안성 칠연 고유의 자연생태자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르네상스웨딩홀 최순옥·이창욱 대표 500만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 운영위원 일동이 22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창 발전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십시일반 오늘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형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25일 오후 심덕섭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과 김동현 첨단항공과장, 김상석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의 반영과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해 공모신청 후 결과를 앞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고창이 드론 운영에 탁월한 입지 여건이다. 또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강호항공고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의 인재양성과 함께 신산업 도입에 다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인 만큼 반드시 고창에 유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노을대교 4차선 확장’ 필요성을 설명하는데도 집중했다. 심 군수는 국토부에 노을대교가 올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향후 대교의 물류·교통·관광 등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차선 확장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밖에 고창읍 대변혁을 이뤄낼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애향운동본부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애향운동본부는 먼 길을 달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인 귀리와 내장산 복분자, 대추차, 떡 등 나누어 주며 우리 고장의 농·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들은 귀성객 한 명 한 명에게 고향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께 고향의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장시간 귀성길로 지친 귀성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향 사랑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시민이 행복한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설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연간 총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사업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지급된다.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축하 지원금 4만 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 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 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교육청에서 대상 학생 교육급여 계좌로 입금한다. 이번 설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받은 학생에게 지난 17일까지 명절맞이 지원금을 1차로 지급했고, 2023년 1월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가 된 학생에게는 31일까지 2차 지급할 예정이다. 1월 생일을 맞은 학생에 대한 생일축하금도 1월 말까지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의 생일과 명절에 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도지사 내외가 도지사 취임 이후 첫 설날을 맞아 도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과 함께 덕담과 세배를 나누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 내외는 설날인 22일 오후 전주 경기전 어진박물관에서 도민·귀성객들과 어우러져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겼다. 한복차림을 한 김 지사 내외는 이어 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배나눔과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도 도민을 잘 섬기고 ‘도전경성(挑戰竟成)’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 내외는 ‘태조어진 등 경기전을 둘러 본 뒤 한옥마을내에 위치한 승광재를 방문해 ‘황손 이석 선생’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며 차담을 나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특히 귀성객 참여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고창 방문의해 피켓’를 들고 있는 인형(수박, 복분자)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고창군 숙박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설 연휴(21~24일)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22~23일에만 휴관한다. 상하농원은 토끼띠(1951, 1963, 1975, 1987, 1999, 2011년생) 무료입장과 함께 농원내 검은토끼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경품을 주는 ‘검은토끼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20일까지 광명 전통시장·새마을 시장과 상가를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나누고 광명시민의 민생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전통한복을 입은 임 의원은 광명사랑화폐로 장보기를 하면서 직접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재개발 재건축 공사로 시장 입구가 막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새마을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임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관계자를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올해는 더욱 기민하게 대응해 상인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 전통시장을 방문한 임 의원은 지난해 주차환경개선 6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제2공영 주차장 건립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감사인사와 더불어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임오경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항에서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의 고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19일 시청사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독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완산·덕진지구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특별회비를 포함한 회비 모금액은 각종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 및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호 활동에 가장 먼저 앞장서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하며 “적십자 특별회비로 나눔의 희망을 전해준 전주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십자 활동에 많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월 1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의 장’ 인사청문회 실시 재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재개정 협약을 통해 그동안 비공개로 했던 도덕성 검증 중 갑질과 4대 폭력 관련 사항은 인사청문위원회 의결로 공개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 의결이나 재적의원 1/3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는 대상자에게 인사청문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 관련 추가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와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과정에서 불거진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재개정 협약을 했다”며“국회 인사청문회법을 토대로 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였던 도덕성 검증 중 관리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덕목인 갑질과 4대 폭력 관련 사항은 위원회 의결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추가자료제출 요구 항목을 신설해 인사청문이 밀도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린 부의장은 “재개정 협약을 계기로 전북도에서 사전검증과정이 강화되기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0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한돈 5백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관내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되어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온정을 가지고 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시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을 추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0일 군산문화원이 이웃돕기 성금 432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 및 육성하고 문화원 수강생들의 교육에 활기를 주기 위해 시행한 ‘2022 군산문화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반 및 서예반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원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군산문화원 회원 일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