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eporter Kayla lee The Cheonan City of the Chungcheongnam-do Province is preparing to upgrade itself from the center of Korea's history to the center of global Hallyu (Korean Wave) Culture. The Cheonan City is preparing to take a big leap forward as a Hallyu Cultural Tourism City by hosting the '2023 K-Culture Expo,' which is expected to bring together Korea's outstanding cultural assets at the Independence Memorial Hall in Seoul. The K-Culture Expo, the largest event of its kind in the Republic of Korea, will be held from August 11 to 15 to promote national pride in the Korean Wave and glo
By Reporter Kayla lee The Hanwha Business Group in Seoul announced on Aug. 8 that Hanhwa has nominated Kwon Hyuk-woong, president of Hanwha's support division, as the new CEO of 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on a promotion to the position of vice chairman. Former CEO Kim Jong-seo of the Hanwha Total Energy and former CEO Chung In-seop of Hanwha Energy were both nominated as members of the Board of Directors. Kwon is a KAIST graduate who has served as CEO of Hanwha Energy and Hanwha Total Energy. Since 2020, he has served as president of Hanwha Support Division, where he focused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EU 집행위가 제11차 對러시아 제재와 관련 이른바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를 추진, 일부 중국 기업을 2차 제재 대상으로 지목한데 대해 중국이 강력 반발했다. 집행위는 기존 제재의 우회 방지를 위해 러시아 기업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이른바 '2차 제재'를 제안, 8개 중국 기업이 무기 전용 가능한 이중용도(Dual-use Goods) 상품을 러시아에 수출하고 있다며 2차 제재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중국 친강 외교부장은 독일 아날레나 베어복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중용도 상품의 수출은 법과 규정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 기업의 정상적인 거래 및 협력이 (EU 제재조치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은 특정 국가, 국가 연합 등의 일방적 제재 및 확장된 제재 관할 등을 이용하여, 중국을 포함한 제3국을 압박하는 것에 결연하게 반대하며, 해당 조치가 강행되면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베어복 장관은 EU의 對러시아 제재가 우회 수단으로 약화되어서는 안 되며, 특히 우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멕시코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5.9일 멕시코 국립외교원 강연, 멕시코 청년 한류팬 만남 행사를 통해, 양국 우의와 협력의 주역이 될 멕시코 미래 청년 세대와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 장관은 5.9일 오전 멕시코 국립외교원에서 신입 외교관 등 멕시코 청년 외교관 100여명을 초청, 양국 문화의 매력과 상호 교류, 한인 멕시코 이민·멕시코의 한국전 참전 등 과거의 남다른 인연, 수교 후 60년간 양국 관계 발전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 및 ‘인도-태평양 전략’을 바탕으로 국제사회 및 인태지역에 대한 기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양국이 민주주의·자유·인권 등의 공동가치를 증진시키면서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과 더불어 국제무대에서 공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담대한 구상’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중단 및 비핵화 협상 복귀를 위한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속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멕시코 청년 외교관들은 양국 국민간 우정과 협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의 초청으로 5.8일과 5.9일 오스트리아를 공식방문했다. 한 총리는 5.8일 '칼 네함머' 총리와 회담을 개최하고 △ 양국관계 △ 분야별 협력 △ 국제무대 협력 △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작년 양국 교류 개시 130주년을 맞아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의 모멘텀이 마련됐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고위 인사교류를 지속하고 정치, 경제, 문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한 총리는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기후변화, 공급망 구축 등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공조해 왔는데, 앞으로도 주요한 국제기구 선거, 다자 협의체내 논의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네함머 총리는 반도체,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했으며, 오스트리아 정부가 공통의 가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독일은 5일(금) 자국 산업지원의 일환으로 한시적 특별 전기요금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EU 차원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독일 로베르트 하벡 부총리는 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면 '차액계약제도(Contracts for Difference, CfD)'와 '장기전력구매계약(Power-Purchase Agreement, PPA)' 등으로 기업에 저렴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기요금이 하락할 때까지 한시적인 산업지원 방안으로 2030년까지 이른바 '브릿지 전기요금(Bridge Electricity Price)'를 통한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브릿지 전기요금은 도매 전력 가격이 킬로와트시(KWh)당 6센트를 초과할 경우 기업이 사용한 전력의 80%에 대해 실제 납부 요금과 6센트 간의 차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다만, 브릿지 전기요금 수혜기업은 2045년까지 기후 중립 달성과 장기간 국외로 이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야 하며, 법적으로 가능한 경우 (에너지) 공동구매에 참여해야 한다. 하벡 부총리는 동 보조금 재원으로 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5.8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를 방문, 한-멕 양자 관계의 핵심 부처인 외교부, 경제부 및 에너지부 3개 부처 장관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 멕시코는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 대상국으로, 43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여 북미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5.9일 오전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에서 양측은 지난 60년간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비전과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한국이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200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멕시코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과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협력국으로,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에브라르드 장관은 작년 7월 자신의 방한에 이은 금번 박 장관의 멕시코 방문을 환영하고, 멕시코 내 K-pop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멕시코 국민들의 큰 애정과 관심을 언급하면서, 양국 국민간 인적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박 장관은 양국간 전략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한-멕 자유무역협정(FTA
By Reporter Kayla lee Mr. Hui met with the President of the Asian Development Bank (ADB), Mr Masatsugu Asakawa. He told Mr Asakawa that with the advantages of accessing Mainland and international markets, and Hong Kong's robust regulatory framework, the city always welcomes the ADB to make use of Hong Kong's financial markets and services to reach out to target markets for fundraising and investments. At the meeting with the Governor of the Bank of Korea, Mr. Rhee Chang-yong, Mr. Hui said that although 2022 was a difficult year for global financial markets with rising inflation and interest ra
By Kim Jong-do (Director of the Center for Middle East and Islamic Studies, Korea University) wenty-eight Koreans living in Sudan departed from the Korean Embassy in Khartoum, the capital city, at dawn on April 23, and ran a long distance of 33 hours and 1,200 kilometers at risk to arrive in Port Sudan on the Red Sea coast. They arrived in Jeddah, Saudi Arabia, from there, and then returned home safely on our air transport plane on the afternoon of the 25th. First of all, I offer my condolences and congratulations to them. In addition, I would like to thank the government authorities for their
Written by Esi Han, Cross Whenever the pace of the world becomes too overwhelming, I find solace in sitting on a bench in the park. As if seeking wisdom from the past, I close my eyes and engage in a conversation with myself. Europe, with all its strangeness, felt like home to me when I went backpacking traveling. Most of my fondest memories as a stranger comfortably wandering around the city took place on the bench. At that time, the well-maintained parks of Europe, with benches placed everywhere, provided a much-needed respite where I could satisfy my hunger with baguette bread and rest my t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2023년 초부터 주요 커피 생산국의 커피 생산량이 감소됐다. 올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로부스타 커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커피 생산량은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900만 톤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로부스타 커피 생산량도 감소할 전망이다. 주요 커피 생산국들의 생산량 감소로 커피 가격이 상승했다. 베트남 국내 커피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kg당 2.2달러까지 상승했다. 베트남상업거래소(MXV-Mercantile Exchange of Vietnam)에 따르면 4월 로부스타 커피 원두의 톤당 평균 가격은 2,564달러로 올해 초보다 40% 상승했다. 커피 가격 상승으로, 2023년 베트남은 커피 수출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 수출액 40억 달러 이상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부터 4월 15일까지 베트남 커피 수출량은 총 63만4,000톤으로 전년 수출량인 66만3,816톤보다 적은 수준이다. 베트남은 커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산 및 가공 분야에 투자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커피 브랜드 개발DL 필요하다. [출처:https://e.v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7일과 5.8일 스웨덴을 방문하여 양국 총리 회담, 한국문화원 개원식, 스웨덴 주요 기업인 면담, 교육·노동·인구정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5.8(월) 울프 크리스터손(Ulf Kristersson) 스웨덴 총리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분야별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한 총리는 스웨덴이 한국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국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온 우방국이자,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크리스터손 총리는 한국은 스웨덴과 EU의 긴밀한 파트너라면서, 기술선도국인 한-스웨덴 양국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지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한 총리는 스웨덴과 배터리, 바이오 등의 신산업분야 협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회복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크리스터손 총리는 스웨덴 정부가 친환경 전력 및 녹색 전환을 위해 신규 원전 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EU 이사회가 제11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금주 협의할 예정인 가운데, EU 집행위가 이른바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 대상으로 일부 중국 기업을 지목해 주목받고 있다. EU 집행위는 5일(금) 제11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회원국에 전달, EU 이사회가 10일(수) 이를 바탕으로 제재안을 협의할 예정이나, 금주 중 합의 도출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 집행위는 추가 제재안으로 10차에 걸친 對러시아 제재의 우회를 방지하기 위해 러시아와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제재하는 이른바 '2차 제재(Secondary Sanction)'를 제안했다. 특히, 구체적인 2차 제재 대상으로 2개 중국 기업(3HC Semiconductors 및 King-Pai Technology)와 5개 홍콩 기업(Sinno Electronics, Sigma Technology, Asia Pacific Links, Tordan Industry 및 Alpha Trading Investments)을 지목했다. EU의 2차 제재 대상에 포함된 King-Pai Technolo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정상회담이 끝난 5. 7 일 저녁, 주거공간인 관저에 기시다 총리 부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은 “55년 전 외빈을 맞이하는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지어졌던 곳”이라고 관저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각 지역의 농수산물을 공수해 만든 전통 한식을 총리부부에게 대접했다. 만찬에서 두 정상은 한일 양국 문화와 스포츠 등 관심사를 공유하고 환담을 나눴다. 오늘 만찬에서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달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도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좋은 말씀을 기대한다”고 제안했으며, 대통령 또한 반갑게 화답했다. 이와 함께, 히로시마 출신인 기시다 총리 부부는 김건희 여사와 유코 여사가 오늘 함께 관람한 진관사 수륙재 의식을 진행했던 동희스님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피해자 등을 위해 히로시마에 여러 차례 다녀간 인연과 관련해 공감하며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정원 산책을 겸한 오늘 만찬은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건희 여사는 5. 7,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에 동행한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와 기시다 여사는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계기에도 만났다. 특히 지난 3월 일본에서는 두 정상 배우자가 총리 공저에서 함께 차를 마시고 화과자를 만들며 친교를 다지기도 했다. 김 여사는 기시다 여사를 서울 진관사로 초청해 차를 대접하고 한국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여사님께서 20년 이상 다도(茶道)를 익힌 만큼, 첫 한국 방문에서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도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으며, 함께 차를 마시며 양국의 다도 문화, 상생과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두 정상 배우자는 법고무(法鼓舞) 등 수륙재에 시연되는 한국 전통공연을 관람한 후 함께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히로시마 등 한국과 일본에서 불행한 사건들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양국이 화합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인 진관사 수륙재를 준비했다”고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