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서울시청 앞 광장에 2022년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다. 해마다 이맘때면 이곳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대형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하다. 바로 옆에는 구세군 자선냄비도 함께 설치돼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시청앞 광장에 스케이트장을 설치에 오는 12월 16일 금요일에 개장하기 위하여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길건너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보면 나무에 이상한 색동옷이 입혀져 있다. 이 전시작품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가로수에 "정동을 담다" 그래피티 니팅 전시회가 10월~내년 2월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그래피티 니팅은 좀 생소한 이름이다. 그래피티 니팅은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나무에 씌워주는 예술 활동을 의미하며 겨울철에 따뜻한 풍경 연출과 나무들의 월동을 돕기 위해 준비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