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 직업계고 직업진로캠프 총평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윤명옥 기획경제부위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장학사, 직업계고 8개교 교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번 진로캠프는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재호 강사님의 특강에서도 들으셨겠지만, 이미 실무 현장에서는 AI가 대세가 된 만큼 이제는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 방향이 무엇이든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수용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각자의 색깔로 더 빛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2025년 직업계고 취업지원 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0일, 새빛 청년존 입주기념식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은경 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권운혁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해 수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거 안정은 청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앞으로도 3호, 4호 계속 조성되어 청년들이 이를 발판 삼아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입주한 청년 기업들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빛 청년존 2호’는 2022년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권선구 정조로388번길 7-10에 조성됐으며,총 163호에 예비 입주자 365명을 모집해 관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콩고민주공화국(DRC)과 대한민국은 외교·정치 분야를 넘어 핵심 광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주한 콩고(DRC)대사관에서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토키 일레카(Atoki Ileka) 대사는 이같이 강조했다. 일레카 대사는 “2024년 6월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아프리카와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강조하며 핵심 광물 분야에 주목했다”며, “이를 위한 정보 교류와 채굴·정제 기술 협력을 위한 ‘한-아프리카 핵심 광물 대화(Korea-Africa Critical Minerals Dialogue)’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스마트 인프라(스마트 시티, 지능형 교통 시스템)와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과 개발 경험 공유가 중요한 협력 요소”라고 덧붙였다. 기후 변화 및 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콩고 분지 열대우림을 보유한 DRC와 한국 간에는 큰 협력 잠재력이 있다”며 “무역 촉진과 경험 공유를 통해 양국 모두의 경제 및 대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6~2027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과의 차담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담은 세종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의회에서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여미전 의원, 홍나영 의원, 이현정 의원이, 제주도의회에서는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과 하성용 의원이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특별한 두 의회 간의 꾸준한 교류는 각 지역의 강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특별자치시·도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는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정책 경험 공유, 정례적 소통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관계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어졌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교류를 이어오며 양 의회 간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죽는 일이 올해 인천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며 “이는 결코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구조적인 안전불감증과 외주화가 낳은 참사”라고 꼬집었다. 이번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청의 수사 발표를 통해 드러난 내용을 보면 최초 계약업체가 다른 업체에 재하도급을 주는 것을 금하고 있음에도 이처럼 인천환경공단이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 자체가 이 사건이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냉방시설이 없는 3호선 경복궁역을 긴급 현장점검하고, 서울지하철 노동자와 시민 보호를 위해 냉방보조기기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김지향 의원(시민권익위원장)도 함께했다. 현재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곳(18.5%)이 비냉방 역사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 개통된 지 오래된 2~4호선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하나 예산 부족으로 냉방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만 되면 시민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임시방편으로 지상역사 15개 역에 냉방보조기기 60대를 8월부터 긴급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살펴본 최호정 의장은 “앞서 행정사무감사때도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것을 수차례 지적했지만 하나도 개선된 것이 없다”라고 지적하며, “117년 만에 가장 더운 7월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냉방보조기기 설치 또한 최대한 당겨 늦어도 7월 중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0일 오후 목포역에서 ‘전남남해선 개통대비 시승 점검’에 참여하여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방안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철도 당국에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철도공사 관계자, 언론인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성~임성리 구간 전남남해선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차 시승과 인터뷰를 통해 개선점과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전남남해선은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광역 교통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철도 인프라”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남해선은 앞으로 남해안권의 철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관광·물류·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7월 10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아동위원 직무교육 여름수련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아동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가 주관한 것으로, 도내 아동위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아동위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소중한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상남도의회도 아동위원 여러분과 뜻을 같이해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수명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련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외교 전문 정론지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이 창간 28주년을 맞았다. 1997년, “외교의 현장을 기록하겠다”는 단 하나의 사명으로 창간된 외교저널은 수교와 단교, 국제 회의, 대사관 개관, 재외공관의 일상까지 외교의 전 장면을 깊이 있게 조명해 왔다. 이제 『외교저널』은 단순한 보도를 넘어, 외교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진실을 기록하는 ‘기록의 사원祠院’으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외교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교의 진심을 기록하는 언론 이존영 발행인 겸 회장은 28주년 기념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외교관 한 사람의 땀과 진심이 잊히지 않도록 기록하는 것, 그것이 외교저널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진실을 기록하는 일이 곧 외교를 세우는 기반이며, 우리는 그 사명을 지키고자 합니다.” 이 대표는 향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외교저널의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차세대 외교 인재를 위한 교육·학술 자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외교 30년, 기억과 통찰』 창간 28주년을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은 제9대 의회 후반기(2024.7.~2026.6.)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 의회’를 실현하고자 민생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의회는 이를 전·후반기 2년으로 나누어 각각 의장을 선출하여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사상 최초로 여성 의원인 신수정 의원을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으로 선출하여 1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다방면에서'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많은 성과를 실현해 왔다. - 무엇보다, 입법 활동 성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사례가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0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개인 부문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에는 ‘입법평가위원회’ 구성해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법령의 신뢰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 아울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오는 7월 11일 개장을 앞둔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안전 및 운영 준비상황, 폭염 대응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최근 기상청이 폭염 장기화 가능성을 예보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고성읍 신월리 837-10)는 그늘막과 탈의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CCTV와 함께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을석 의장은 현장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점검과 대응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성군의회는 일상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이들의 여름이 더욱 즐겁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일본 가와사키시를 방문해 가와사키시의회와 상호 발전 및 협력을 위한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일대 도시 자원 활용과 지역 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해, 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일에는 대형 쇼핑몰과 지역 상권이 협력 관계로 발전 중인 가와사키시를 찾아, 상생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가와사키시는 2006년 도시바 공장 철거지에 일본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 쇼핑몰이 들어선 이후, 침체된 시내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수단은 하라 노리유키 시의장 및 관계 직원, 상가조합 상인들과 함께 상점가를 둘러보고 시청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가와사키시 관계자는 “기존 상권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대형 유통업체의 편의성을 접목해 지역 전체 상권의 활력을 높이려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수단은 “광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0일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동구의회도 이제 1년의 임기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7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1일 제1차 상임위원회 ▲14일~15일 제2차~제3차 본회의 ▲16일 제2차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7일~18일 제4차~제5차 본회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안 17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편성 배경과 구체적인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화 의원이 대표발의한‘지역 재생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빈집 활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이한영 의원 대표발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천문연구원 사천 이전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별위원회 설립 안건은 김태균 도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도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도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원팀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며, 7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동안 도의회는 이러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 목포대․순천대, 순천대․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공식 추천한 바 있다. 하지만, ▲12.3 계엄 선포, ▲대통령 탄핵 및 파면, ▲의정 갈등 장기화 등의 국가적 혼란으로 인해 의대 설립 추진은 답보 상태에 놓였고, 급기야 정부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유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동결 방침을 발표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2026년 개교가 무산됐다. 하지만, 새 정부가 출범되어 ‘진짜 대한민국’을 기치로 의료 공백 해소와 지방대 육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