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오는 9월 13일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1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 일정이다. 이번 방한은 한–우즈베키스탄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동시에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협력체계를 정상급으로 격상하는 역사적인 외교 일정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핵심 협력국으로, 이번 국빈방한을 계기로 양국은 기존 경제·자원 협력을 넘어 핵심광물, 에너지, 인프라, AI·디지털, 과학기술, 문화·인적교류 등 미래 전략 분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한–우즈베키스탄 국빈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9월 14일 오후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가운데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정상은 국빈방한하며,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정상은 공식방한한다. 양자 정상회담은 14일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과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4주년을 기념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이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34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문화예술을 통해 되새기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한 문화외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 작가 62명의 작품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역사·자연·관광자원을 담은 관광사진 60점이 한자리에서 소개돼, 예술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브두살로모프 대사 “역사적 유대 넘어 다양한 분야로 교류 확대”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이번 전시를 위한 축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상호 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행사를 함께 준비한 외교저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정을 쌓아온 특별한 관계”라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 국민은 서로를 존중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협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쌓아온 신뢰와 산업·경제협력의 성과가 이제 중앙아시아 5개국을 아우르는 지역 차원의 산업·기술·공급망 협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는 9월 1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이러한 변화의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과 오랜 기간 산업·투자·교육·보건의료·디지털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경험을 축적해온 만큼 향후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이 주목된다. 30여 년 이어온 한–우즈벡 협력, 새로운 단계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1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상급 교류를 지속하며 협력 기반을 확대해왔다.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양국 관계는 2019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산업과 에너지는 물론 과학·혁신, 우주, 보건의료, 기계, 섬유, 제약 등으로 협력 분야도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양국 산업협력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약 40억 달러 규모의 우스튜르트 가스화학단지(Ustyurt G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026 글로벌컬처리더스인물대상 시상식’ 개최, 서울 구로동 리치몰아트컨벤션(RMAC)에서, 지난 11일 오후 서울 구로동 리치몰아트컨벤션(RMAC)에서, ‘글로벌컬처리더스인물대상 시상식’ 행사가 열였다. 이번 글로벌컬처리더스인물대상 시상식’ 행사에서는 패션쇼와 문화예술 공연, 시상식을 결합한 종합 문화행사 마련됐다. 이번 영화부문 대한민국영화감독 대상에는 김진홍 감독이 수상했다. 김감독은 영화 “압록” 2027년에 촬영예정인 작품이다. 이번 수상소감에서 “압록 영화”는 1950년 6.25당시 곡성 태안사와 그 곳 압록(현지에 충혼탑이 서있다)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를 배경으로 촬영 한다고 전했다.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경찰과 지역의용대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학도병70명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다. 부산만 남아있는 절박한 한국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후퇴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고도, 우리 고장 우리 부모형제를 두고 차마 갈 수 없다는 애민정신으로 살신성인의 길을 택한 520여 의로운 경찰. 학생. 의용대, 마지막 남은 부산만 쓸면 꿈에도 그리던 한반도 전역을 공산당 손에 넣고 주무르게 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을 계기로 지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포용적 성장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에서는 세계 경제가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 기술혁신,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과 OECD가 객관적인 분석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 “OECD, 한국 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 이 대통령은 OECD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역시 그동안 축적한 경제·사회·과학기술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세계 번영과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한 OECD의 논의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포용적 성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OEC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국가 간 공동의 합의점을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제사회에서 중앙아시아는 폭넓은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한 몇 안 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5월 중요한 정치적 진전이 있었다. 유엔총회(UNGA)가 ‘중앙아시아 지역의 평화·안정 및 지속가능한 발전 보장을 위한 지역 및 국제협력 강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이다. 이번 구상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025년 9월 역사적인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제안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자국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관철하기보다 다양한 국가의 이해관계를 고려한 구상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폭넓은 연대를 형성해 나가는 우즈베키스탄 외교의 특징을 보여준다. 결의안에는 세계 여러 지역을 대표하는 66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중앙아시아 5개국은 물론 중국, 러시아, 독일, 브라질, 튀르키예, 대한민국 등도 포함됐다. 지정학적 분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합의는 상당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서로 다른 외교적 지향점을 가진 국가들 사이에서도 중앙아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5회 별밤 전국가요제’ 본선 경연이 12일 오후 6시에 서울 여의나루역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펼쳐젖다. 이날 주최 .주관은 사)한국문화예술총협회가, 별밤 전국가요제 대회장에는 안선영씨(신곡,석류가 익어가는 고흥)가,사회자 MC에는 김정렬이 맡으며, 심사위원에, 오동식 , 김종완, 김병걸, 안선영 , 류선우, 박미연, 남기연씨 등이 맡으며,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등을 선보였다. 별밤 전국가요제는 작사가이자 예술총감독인 안선영 씨가 기획·제작한 전국 단위 가요제로, 지난 8월 22일 공개 예심을 거쳐 치열한 경합 끝에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실력을 겨뤘다. 이번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경연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함께 마련돼 한강변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였다. 특히 이번 가요제의 주제가인 '별밤'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별빛 가득한 밤을 테마로 탄생한 노래로, 김범룡이 작곡하고 안선영 씨가 작사했다. 앞서 지난 8월 22일 서울 구파발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공개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N서울타워)가 우즈베키스탄 국기의 색과 상징으로 빛났다. 13일 저녁 남산서울타워 외벽에는 파란색과 흰색, 녹색 등 우즈베키스탄 국기를 연상시키는 색채와 별 문양이 연출돼 서울의 밤하늘을 밝혔다. 이날 연출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과 맞물려 한–우즈베키스탄 양국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현장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영접했다. 서울의 랜드마크에 새겨진 ‘한-우즈벡 우정’ 남산서울타워는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타워 자체에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할 수 있는 운영 체계도 마련돼 있다. 이날 타워에 펼쳐진 우즈베키스탄 국기 이미지는 국빈을 환영하는 의미와 함께 지난 34년간 발전해 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호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 특히 국빈 방문 당일 서울의 중심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징하는 색채와 문양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관계가 새로운 발전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과거 양국 관계의 기반이 교역과 투자, 설비 공급이었다면 이제 협력의 중심은 보다 심화된 산업·기술협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 생산 및 기술 가치사슬 구축, 첨단 제조업의 현지화, 핵심광물의 고도 가공, 인적자원 개발 등이 양국 협력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은 양국의 장기적인 국가 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한국은 원자재 공급원을 다변화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국내 자원 가공 확대와 첨단기술 도입, 자국 내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양국의 목표가 상호보완적이라는 점은 기존의 투자 중심 협력을 넘어 포괄적인 산업·기술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2025년 교역 약 18억 달러…한국 투자 누적 100억 달러 넘어 2025년 양국 교역 규모는 약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8월 양국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 연간 교역액을 40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했다. 투자협력은 더욱 큰 규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채종환 기자 | 오산시가 반도체 정밀계측 전문기업인 ㈜포틱스노바테크닉스의 본사 이전과 신사옥 건립을 지원하며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영태 ㈜포틱스노바테크닉스 대표와 조성만 전무이사를 만나 본사 이전 계획을 듣고 신사옥 건립과 지역인재 채용 등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포틱스노바테크닉스는 반도체 장비의 정밀도를 측정하는 레이저 기반 기술과 웨이퍼 이송 로봇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는 오산시 내삼미동에 약 1천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다. 이곳에 지상 3층 규모의 신사옥과 공장·연구소를 조성하고 2027년 하반기까지 용인시에 있는 본사를 오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사업 확대에 맞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오산지역 특성화고·대학과 연계해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오산시 거주자 우선채용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신사옥 건립과 본사 이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반도체·첨단산업 분야 우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외교저널 김태연 기자 | 비행기 안에서도 지상에서처럼 빠른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기반으로 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동안 유료로 이용해야 했거나 일부 노선에서는 서비스 자체가 제공되지 않았던 기내 인터넷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일부 항공편을 시작으로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링크는 지구 저궤도에 배치된 군집 위성을 활용해 항공기에서도 고속 인터넷 연결을 지원한다. 모든 좌석에서 무료…대한항공 4대로 서비스 시작 대한항공은 개조를 마친 에어버스 A350-900 3대와 보잉 777-300ER 1대 등 총 4대에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항공기는 미주·유럽·동남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투입되며 일부 단거리 노선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일반석 등 모든 좌석 클래스에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은 스타링크 장착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안보와 경제, 첨단기술, 원자력, 문화, 미래세대 교류까지 아우르는 ‘미래 전략협력’의 단계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됐다. 특히 지난 4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이어 불과 5개월 만에 양 정상의 상호 국빈방문이 완성되면서 정상 간 신뢰와 유대가 한층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이번 방문에서는 국방·항공·AI·반도체·양자·원자력·산업경쟁력·지식재산·우주·문화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는 성과가 이어졌다. 경제·문화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동행해 정상외교의 성과를 민간 협력과 투자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선문에서 엘리제궁까지…프랑스의 각별한 국빈 예우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9월 8일 파리에서 프랑스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개선문 아래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뒤 국빈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측은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 엘리제궁으로 이어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간에서 환영행사를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약 2시간 동안 단독 오찬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출범을 계기로 이뤄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일정 가운데 개최됐다. 양 정상은 수교 이후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교통·물류 인프라를 비롯해 방산, 핵심광물, 인공지능(AI), 보건의료, 환경, 관광, 교육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며 관계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고 평가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역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긴밀하고 모범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협력의 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측은 한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 교통·인프라에서 방산·핵심광물·AI까지, 미래산업 협력 확대 양 정상은 그동안 고속철 등 교통·물류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태연 기자 | 올가을 서울 도심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다채로운 문화와 뜨거운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 성북구가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제13회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라틴아메리카 축제에는 중남미 15개국 대사관이 참여·후원한다. 행사장에는 아레파, 엠파나다, 타코, 뿌뿌사 등 중남미 대표 음식을 비롯해 전통 모자와 악기, 장신구,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22개 판매·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낮 12시 30분부터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 35분 멕시코 할리스코 전통춤을 비롯해 오후 2시 40분 아르헨티나 탱고, 에콰도르 전통·대중음악, 엘살바도르 전통춤, 페루 라틴 음악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5시 50분에는 콜롬비아 전통춤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각국 대사 대표와 주요 내빈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환경과 나눔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0일 서울에서 크리스퍼스 월터 키용가(Crispus Walter Kiyonga) 우간다 제2부총리를 면담하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아프리카 협력 ▴주요 국제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1963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이번 키용가 제2부총리 방한 및'한-우간다 무역ㆍ투자 포럼'개최로 경제 및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기업ㆍ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고 향후 구체사업 발굴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의 우간다 신규 원전 부지 평가 사업 참여 등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구체화 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우간다 원전 개발 · AI 사업 등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우간다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