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갑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제5회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타벅스의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은 지난 2020년 12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포괄적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개점하면서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듣고 소통하는 세상을 의미하는 ‘BELONGING’으로, 총 275명의 청년 장애인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지난 5년간 진행된 청년 장애인 작가 대상 그림 공모전에 참여한 작가는 총 1,559명이며, 올해 수상한 21명의 작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19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과 청년 장애인 작가와 가족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대상 1명, 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24일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feat. 청년정책 팝업스토어’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91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3일간 진행된 페스타에서는 직무 멘토링과 정책 상담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33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여해 진로 설정과 정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AI·HR, 마케팅, 유통, 사회공헌 등 30여 개 분야의 직무 멘토링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직자 50여 명이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밀도 높은 대화를 이어간 가운데, 유튜버 ‘면접왕 이형’, ‘자취남’, ‘김한솔’ 등이 함께한 멘토링 세션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 첫날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모의 면접에도 함께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년들은 “막연했던 직무가 선명해졌고, 단순한 취업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21일,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개막행사에 참석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상권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비진작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요즘 같이 힘든 시기일수록 축제 기간에 이웃들과 얼굴을 보며 정겨운 웃음을 나누었으면 한다.”며, “물건만 사고파는 게 아니라 이런 축제를 통해 사람들이 모이고 북적이다 보면 시장과 민생경제가 조금씩 활기를 찾아갈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수원페이 사용 시 10% 즉시 환급(1인당 1만 원 한도, 선착순 지급)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통큰세일’과 함께 연계되어 소비 진작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도지사 서귀포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민원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서귀포시민 20여 명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서귀포시 토평동 일대 장례식장 건축 관련 마을과 사업자 간 소통 중재 ▲유소년 스포츠선수단 지원 확대 등 2건을 건의했다. 먼저 토평동 마을주민들은 대형 장례식장 건립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오수 처리 문제 등을 우려한다며, 사업자가 장례식장 건축 인허가를 받을 때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서귀포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소속 서귀포리틀야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서귀포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사업자와 주민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생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들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서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KSSA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참석해 대회의 안정적 진행을 기원하며 스포츠스태킹이 시민들의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단, 대회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경기 예선전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개인경기 결선과 단체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2023년 ISSF 2023 대전 세계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돼 28개국 520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특히, 최연소 만 3세, 최고령 만 83세 선수가 참가해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고 참여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스포츠스태킹은 인지활동 강화와 두뇌 건강 등 집중력과 순발력을 길러져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남녀노소가 즐기고 있어 대전시의회는 스포츠스태킹이 시민 스포츠로 한층 더 자리매김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즐겁고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기회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예천군의 양궁, 육상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명품 스포츠 도시 전략을 모색한다. 김홍년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이동화, 최병욱 의원이 참여해 스포츠 시설 효용도 극대화와 대회 유치 등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홍년 대표의원은 “예천은 전국 단위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스포츠와 연계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체화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야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안양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삼규, 강영구, 강경탁, 박재길 의원이 참여해 예천 특성에 맞는 야시장 운영 모델과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양숙 대표의원은 “예천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 모델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병무청은 19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에서 ‘제2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25가문을 표창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사업은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2 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국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올해는 전년 4,512 가문 보다 약 51% 증가한 6,813가문, 31,642명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을 초청해 시상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2가문, 국무총리 표창 4가문, 국방부장관 표창 8가문,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2가문, 병무청장 표창 9가문 등 25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태달 가문은 3대에 걸쳐 17명이 성실히 병역을 이행했는데, 이는 특히, 2004년 제도 도입 이래 최다 병역이행자 기록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가장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보통 안보하면 싸워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이 6·25전쟁 75주년"이라고 상기하면서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안보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싸워야 될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싸우는 것은 언제나 우리 힘없는 국민들"이라며 "우리 국민들께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 희생당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동체 모두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그 어떤 사람 또는 집단, 지역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했느냐는 점에서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특별한 희생을 치른 분들에 대해 충분한 보상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후,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오랜 친구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이자 우리 기업의 최초 해외투자 대상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1973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국제무대 등 전방위에서 우호 협력이 발전해 왔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무역 및 투자 확대 ▲디지털·녹색 전환 대응 첨단산업 협력 ▲국방 및 방산 분야 전략적 연대 강화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지목하고,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프라보워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양 정상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양국 관계 발전과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특허청은 6월 20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한류 기업과 한류 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 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신설(’24.12월)하여 수출(예정) 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25년말 2개월(예상)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며 중동 정세가 급속히 불안정해진 가운데, 국내 증시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3년 6개월 만에 회복했던 코스피 3000선은 단 하루 만에 무너졌고, 금융당국은 23일 긴급 점검회의를 소집해 시장 불안 대응에 나섰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사태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급변할 수 있다"며 "작은 조짐에도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20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미국의 군사 개입 선언과 이란의 반격 조짐에 따라 23일 오전 한때 2970선까지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유관기관들은 회의에서 "최근 국내 증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속에 견조한 상승세와 양호한 수급 구조를 보여왔다"고 진단했다. 6월 기준 G20 국가 중 한국의 주가지수 상승률은 12%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튀르키예(2.04%)와 캐나다(1.23%)가 뒤를 이었다. 전체 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전격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속히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번 군사행동은 단순한 지역 갈등을 넘어, 세계 경제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도 심각한 불확실성을 던지고 있다. 국제 유가와 환율의 동반 상승은 물론, 대미 통상협상에서의 부담까지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거나 걸프만 석유 인프라에 보복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국제 유가(WTI 기준)가 단기간 내 배럴당 90~1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WTI는 공습 전인 6월 13일 74.23달러에서, 6월 20일 기준 76.84달러로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의 93%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은 유가 상승이 곧바로 물류비, 원자재비, 전력비 등 전반적인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게 된다. 특히 휘발유, 경유, 도시가스, 항공료 등 민감한 분야의 가격 인상은 서민 가계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이란 갈등으로 글로벌 투자 자금이 안전자산인 달러로 몰리면서, 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 불법 숙소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세이프스테이(Safe Stay)’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이프스테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민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허가된 합법 민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이프스테이’ 누리집 이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합법 숙소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안전한 숙박 이용 안내 영상 제작·배포, 합법 숙소 이용객 대상 숙박 할인권 증정 등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튜브 스케치코미디 채널 ‘띱(Deep)’과 협업해 실제 등록 민박업소를 배경으로 안전한 숙박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여행채널 ‘여행에 미치다’와도 협업해 ‘여름 휴가철 숙소 예약 전 점검 항목’을 안내한다. 반려동물, 유아 동반 등 다양한 여행객의 유형에 맞는 합법 민박업소를 알리기 위해 ‘김양갱은 못말려’, ‘고운이랑 윤아’ 채널과도 함께 짧은 영상(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 7월 9일부터 22일까지는 국내 대표 여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79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상정‧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양숙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홍년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보고와 질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뜻을 받들며, 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 군민행복과 예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남해군의회가 20일 오전 제285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승인(안) 등 동의·승인안 3건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 중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 됐고, 남해군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는 본청 9개 부서, 직속기관 2개 부서, 출연기관 2개, 5개 읍면을 수감했다. 그 결과 부당사항 및 조치요구 건수는 시정 20건, 처리 19건, 건의 17건 등 총 56건이 나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본청 9개 과, 농업기술센터 3개 과, 출연기관 1개, 5개 면을 수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