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의료현장을 떠난 충북의 의료진들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병원으로 돌아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우리 충북도에서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200명 중 80%가 넘는 인원이 사직서 제출과 근무지 이탈 등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가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또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고 치료가능사망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의료진의 근무지 이탈로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도 늘어 도민 전체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걱정했다. 도의회는 이어 “의료진의 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도의회도 진료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했다. 황영호 의장은 “의료진의 집단행동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의원 연구 활동에 대한 사전 검토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한다. 도의회는 28일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연구단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사전 타당성 검토 강화, 의원 연구용역 결과 활용 공개 및 투명성 제고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도의회는 사전 검토 강화 방안으로 의정·도정 전반에 활용 가치가 높은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구체화와 전문 연구기관에 사전 검토 의뢰 시 주제의 타당성, 정책적 대안 제시 등 항목을 세분화해 타당성 검토를 강화한다. 또 연구용역 활용 결과를 공개해 투명하고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활용 결과는 도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결과물이 조례 제·개정 및 정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명확히 해 연구용역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도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연구용역 6건 중, 2건은 조례 개정을 진행하고 2건은 도와 교육청 정책에 반영됐으며 나머지 2건은 5분 자유발언과 정책 제언 등 대안 제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의원들의 정책테마연수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원 21명은 지난해 12월 ‘북유럽 국가의 저출생 대응 및 유치원 보육 통합 정책’과 ‘지방자치 혁신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사례’의 2개 테마로 핀란드와 스웨덴 등을 탐방했다. 도의회는 지난 6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열어 연수 경험과 사례를 일반 도민들과 공유했으며 도의회 홈페이지에도 결과보고서를 게시했다. 도의회는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 등 3건의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박봉순 의원(청주10) 등은 스웨덴의 육아휴직할당제를 기반으로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마련 중이다. 스웨덴은 1995년 남성 육아휴직할당제(의무 90일 사용) 도입으로 1995년 1.74명이던 합계출산율이 2010년 1.98명으로 높아졌다. 남성육아휴직 할당제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줄이고 가정 내 역할 분담을 촉진해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 구정회 의원, 위원으로 회계·재무전문가 류해열氏와 칠곡군 전(前) 공직자 박찬식氏·최병규氏가 선임됐다. 그 밖의 일정으로는 2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실효성 갖춘 결산검사 실시와 더불어 업무추진 과정에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예방활동과 강풍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2023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2024년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29조에 근거하여 2021년도 1월부터 2024년도 1월까지 제1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아울러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5명의 위원을 포함하여 제1기와 마찬가지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신망이 높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출범한 국가계획도시로 전국 각지에서 모였고, 다양한 경력과 경험이 있는 세종시민들은 행정에 대한 기대 수준이 매우 높다. 그만큼 지방의원에게 더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이 요구되고 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과 자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동강령자문위원회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 조례안』등 3건과 산청군에서 제출한『산청군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산청군 장애인회관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등 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고,『국공립 신안어린이집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보고 받았다. 정명순 의장은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신 동료의원,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의정과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군민,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전라남도 7개 시·군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전남은 광양, 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강진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1차 시범지역 선정으로 전남은 3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특구당 30억~100억의 특별교부금과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이번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한 해남군을 비롯한 9개 기초 지자체는 예비지정지역으로 분류되어 5월부터 예정된 2차 공모 시 재평가를 통해 추가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이 원하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 정부는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의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교육의 힘으로 소멸위기의 지역과 더불어 지역교육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월 2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재원 전라남도 새마을회 신임회장과 이귀남 이임회장, 시·군 새마을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공적 소개, 이·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정신은 지역사회의 봉사를 선도하며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어왔다”며 “오늘날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경기 침체와 사회 양극화, 저출산과 고령화, 기후위기 등 수많은 난제와 마주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새마을이 추구하는 나눔과 연대를 통해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남도 새마을회가 봉사와 희생을 바탕으로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의 시대를 열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들이‘2024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28일 오후 의장실에서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 박태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행사를 가졌다. 백인규 의장은 “올해 포항스틸러스에 변화의 바람이 큰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항상 포항시민들이 스틸러스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올 시즌도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이종하 단장은 “시민들의 응원과 성원이 스틸러스를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적십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2월 28일 안동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안동시지구협의회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에 앞서 적십자의 활동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마련해 적십자 사업을 지원해 왔다. 권기익 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벌이는 인도주의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추진되어 온 유보통합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현 시점에서 축소ㆍ지연되거나 확대ㆍ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효숙 위원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히 보육 및 교육기관의 일원화가 아닌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ㆍ보육 체계 마련을 위한 방법으로 극심한 저출생에 따른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할 수단이다”라면서 “경기도 자체 특성을 살린 유보통합 활동이 현행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취약 기능을 보안하고 학부모 이용 불편을 해소하며 추후 국가 차원의 유보통합 기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023년 9월 21일 구성되어 차후 1년간 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7일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정주형 글로컬 문화관광 인력양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 지원의 대형 교육연구사업으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 15개 대학이 참여해 지난 2020년 8월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방의 핵심 산업 분야에 필요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의 정주형 청년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혁신과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대학-지자체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산학 코디네이터센터 구축 ▲대학생, 지역청년, 문화관광 재직자 교육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광주전남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고경애 의장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한국예총 부천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우리 시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부천예총 지회장 이취임식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오은령 이임 회장을 향해 “지난 4년간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해오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형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8개 지부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부천시를 만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도 우리 시가 ‘법정 문화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할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2차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참가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1차 참가 신청기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5개팀 98명(초등학교 2팀 37명, 중학교 1팀 16명, 고등학교 1팀 30명, 청소년단체 1팀 15명)이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 2차 참가 신청기간은 3월 신학기를 맞이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ㆍ일반 단체 등이며, 1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지난 2월 15일 외도ㆍ백록초등학교 어린이회 11명, 학부모 5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예년보다 2개월 앞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인재들과 소통 공감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 1일차인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찰했다. 이곳에서 지자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산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광양 해수 담수화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 설비 및 운영 현황, 해수 담수 공정과 적용 기술, 운전 방안 등을 청취하고 증가하는 평택시의 수자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