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 운영의 첫발을 내딛었다. 6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산청군 장애인회관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1건을 심의·의결하고, 국공립 신안어린이집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등 3개의 안건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이번 회기가 2024년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종 사업과 주요 시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미흡한 부분은 의견을 제시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갑진년 새해는 모두가 청룡과 같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멋진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방문한 충북도의회 대표단은 23일 몽골 방송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선보이며 몽골인들의 한국 방문을 홍보했다. 20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 대표단은 21일 울란바토르시의회와 교육과학부를 방문해 K-유학생 사업 및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에 관한 우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황영호 의장은 23일 몽골 방송에 출연해 우리나라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을 직접 요리하면서 “떡국이 새해를 맞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란바토르시 부근의 몽골 최대규모 온실 스마트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황 의장의 떡국과 함께 몽골 전통 음식 ‘허르헉’이 소개됐다. 황 의장은 “한국과 몽골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공통된 문화를 통해 양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남도의회가 지난 23일, 라오스*에 소방 특수구급차량 12대와 특수방화복 60착 등 소방용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 중 경남도의회와 우호교류협약 단체인 비엔티엔주에 10대, 인근 보께오주에 2대를 보내게 된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도의회 현관에서 기증식을 열어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을 현지방문단장으로 임명하고 기증피켓을 전달했다. 기증물품 일체는 오는 27일, 라오스로 가는 배에 선적되어, 3월경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며, 박 위원장과 경남도 소방본부 직원 등으로 구성된 현지방문단이 라오스 현지에 직접 찾아가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운용기술 등도 전수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는 라오스 비엔티엔주의회와 지난 2022년, 의회운영위원회 라오스 연수를 시작으로 우호 관계의 첫걸음을 뗀 이후 2023년 11월, 도의회 의장단 라오스 방문을 통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당시 비엔티엔주의회에서는 경남도의회에 소방장비 지원을 요청했고, 경남도의회는 귀국 후 경남도와 여러차례 협의 끝에 이번 기증을 성사시켰다. 김 의장은 “이번 구급차량의 라오스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2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3일에 개최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총 7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상정된 안건 중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임현숙 의원이 수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정의결 했다. 김승호 의장은“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8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16건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보고안 4건에 대해 심의하여 15건은 원안 가결했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화성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정흥범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습지(화성갯벌)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 재 건의’에 대해 말하며, “화성시 서부지역의 화성습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2026년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흥범 의원은 시정질문에서‘서남부권 주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장수군의회가 22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달빛첨단산업단지 장수군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은 이날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달빛첨단산업단지 장수군 조성 건의안’을 제출하고,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장수군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수도권 경제 과밀화를 해소하고 영호남 상생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달빛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것과, △지리적 이점 및 영호남 화합의 상징성을 띄고 있는 장수군과 함양군에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 또한 △광주-대구간 달빛철도가 장수군 중심지(장수읍·장계면)를 경유하도록 노선변경 검토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정복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수군은 달빛철도가 지나가는 중간지점으로써 영호남 상생교류의 장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국토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달빛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하며,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장수군이 철도 개통의 효과를 온전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하남시의회는 23일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에 따르면 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자치행정위원회 21건, 도시건설위원회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 15일~20일 4일 동안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 올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 수립 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고, 집행부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관련, 현미경 심사를 통해 소중한 혈세가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 엄격하고 깐깐하게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2024년 본예산 대비 90억7천400만원(0.96%) 증액‧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신안군의회는 최근 국외연수를 통해 일본의 지방자치제도와 정책을 탐색하고, 우리 지역의 인구소멸대응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국외연수는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시의 기관을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교토부의회를 시작으로 교토 건강복지부 어린이․청소년종합대책실, 나라시 납세과 그리고 고베시 공원 녹화 협회를 순회하여 현지의 제도와 정책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교토부 의회를 방문 이시다 무네히사 의장을 면담하고 일본의 지방자치제도와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교토부 건강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일본의 양육 정책 및 저출산 대비를 위한 정책과 나라시 납세과에서 추진하는 고향납세지정제도에 대해 우리나라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비교 분석을 수행했다. 이 외에도 고베시 공원녹화협회를 방문하여 일본의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김혁성 의장은 “4일간의 국외연수지만 다른 나라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실에 부합되는 정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총 15건의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회기 중 가결된 의원발의 조례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전종균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 및 장애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장지만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에 관한 조례(고용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박성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남연희·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측정장비대여 조례(이영심 의원) 등 총 6건이다. 김현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발전적인 의견 제시와 꼼꼼한 안건 심사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자료준비에 애쓰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회기에는 주민 복리와 관련된 조례와 안건이 많았던 만큼 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의회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6건(원안 14건, 수정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병래의원은 읍·면민의 날을 통합해 ‘군민의 날’로 만들고 현재 읍·면민의 날 행사에 지원되고 있는 예산을 군민의 날 행사 예산으로 지원해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형대 의원은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청년 공무원들의 안정된 공직생활 정착과 사기진작을 위해 임금체계를 개편하고 공무원보수위원회 규정을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 건의안 등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연초에 세웠던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군민 모두가 더 많은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23일 국제스케이트장의 서구 유치를 적극 촉구하기 위해 결의에 나섰다. 서구의회가 결의에 나선 것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철거로 대한체육회가 이를 대체할 400m 규격의 훈련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7일 서구청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며 본격 유치에 나선 데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서구는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있고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내 및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최적화된 곳이므로 반드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구가 계획하고 있는 부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용지로서 현재 도로,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을 이미 갖추고 있어 경제적인 건설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필드 돔구장이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에 따라 스포츠 메카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고선희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가’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선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이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 의결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2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서지영·김동혁 의원과 회계·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정륜·김대성·한수헌·이서은·신보현 세무사 총 7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인천광역시 서구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결산 등 총 1조 5천 418억 원 규모의 예산집행 전반에 대하여 재무 운영의 합법성과 효율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피게 된다. 고선희 의장은 “전문지식과 경험이 잘 갖춰진 전문가들이 위촉되어 어느 때보다 세밀하고 꼼꼼한 결산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재정 운영의 낭비 방지와 효율성 증대를 도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22일, 당진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 당진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40여 명,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공감대가 덜 확산됐다고 판단되어, 공공 ․ 민간이사장 제도 및 대표이사제 도입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회의 진행은 당진시 문화체육과 이종우 과장의 제도 변경의 필요성과 장단점에 대한 설명 후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표이사제 도입과 공공․민간이사장 제도의 변경에 대한 개개인의 충분한 의사를 개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당진시 문화재단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개선되고 발전하는 토대가 되길 바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4기 대학생 인턴십은 겨울방학 8주 동안 서울시의원이 제안한 정책과제를 서울 소재 15개 대학 15명의 대학생들이 연구하며 이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서는 4기 인턴십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앞서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AI가 공공분야와 사회분야에 끼치는 의사결정 분석 등 서울시의원이 요구한 15개의 정책아이디어에 대한 연구종합발표회도 진행했다. 4기 인턴들은 인턴십 기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방문하여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서울시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4기 인턴십에서는 사회문제인 저출생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저출생특위와 인턴들이 ‘결혼‧출산’ 청년토크쇼를 열고 서울의 저출생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8주 동안 여러분이 성장한 것이 보인다. 서울시의회 인턴기간 경험이 여러분의 앞으로 남은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지역) 유아숲체험원, 유치원 등에서 유아숲체험, 찾아가는 숲해설 등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체험)・치유 운영사업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19개 산림복지 전문업과 위탁 계약 방식(약 43억 원 규모)으로 추진되며,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 162명을 고용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국립 유아숲체험원 26개소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과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수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월 말 위탁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이용객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