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성북구의회는 2월 16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와 청취가 예정되어 있으니 의원분들께서는 새해 계획된 사업이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짜여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올 한 해도 모두 다 같이 협력하여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함을 누리며 더 살고 싶은 성북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6일, 제3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총 4개 부서(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정동수 의원은 “성인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으로 소외된 장애인 학습자들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현행 조례나 규칙에 장애인의 평생교육센터 시설 대관 관련 조항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지난해 동트는 동해대학이 학점은행제 출석수업기반 신규 기관 선정에 탈락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과정과 강사 등 철저히 보완하여 시민의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립도서관 자료실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중앙정부 지원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에 대한 지속적 소통과 각종 지원에 신경 써 산모가 산후조리원이 없어 불편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박순화 의원은 '중앙로5번길, 석탑로 및 사비로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 공중화장실 안전 관리시설 구축 및 점검 체계 마련'이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2월 16일 의회 정담회실에서 2명의 예산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예산정책위원회 연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은 2024년 예산정책위원회 운영방안, 워크숍 추진계획 등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중점 추진사항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보고 받았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은 道와 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추진사항 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 및 추계 등을 통해 예산을 적정하게 편성하고,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사업별 추가 예산확보 및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정책자문위원에 이규건(정보통신분야) 위원, 김예진(경제분야) 위원을 신규 위촉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한 재정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윤종영 예산정책위원장(국힘, 연천)은 “오늘 위촉된 예산정책자문 위원님들께서 소중한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재정이 수반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부탁드리며” “오늘 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시의회는 16일 오전 문수컨벤션에서 역대의원들을 초청해 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의 발자취를 담은 의정활동 영상 상영, 표창수여, 인사말씀, 시루떡 절단, 기념촬영, 의회 현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무열 의정회 회장은 “시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의회가 성장해온 과정과 성과물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8대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시의회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환 의장은 “그동안 오로지 울산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정을 다 바친 선배의원 덕분에 지금과 같은 울산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가 계속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의회사무국 의원사무실에서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산 5사에서 공정 후 발생한 방류수를 재이용하여 가뭄과 공장 증설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시의회는 관계부서로부터 서산시 산업단지의 방류수 재이용 사업 추진 현황과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KCC 순서로 대산 5사 관계자들로부터 방류수 재이용 검토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오늘 개최된 간담회는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일 뿐만 아니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처리수를 농업용수로 재활용하여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세정탑에 사용되는 냉각수로 활용함으로써 최대한 바다에 배출되는 방류량을 줄이는 등 어획수확량 감소에 따른 지역민들의 의심을 불식시키고 어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의원들이 전국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의원 6명을 비롯한 김경희 시장과 권혁준 호법농업협동조합장 등 50여 명이 이천시 호법면 소재 240평 규모의 연동 하우스 시설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9일 육묘를 파종한 데 이어, 6월 중 수확 예정인 이번 모내기는 국내 육성품종인 ‘다평’으로 타품종에 비해 풍부한 수확량을 자랑하고 키다리병, 흰잎마름병 등 각종 병해에 강하다고 알려졌다. 김하식 의장은 “이천에서 수확되는 쌀은 예로부터 쌀알이 옹골차고 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전국 최고의 품질인 이천쌀의 풍년을 기원하며 이천쌀 홍보와 쌀 소비 확대에 이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리적 표시제 등록 후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에만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2024년 첫 회기에 돌입하며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 ‘의정연구센터’ 설치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방의회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해가 바뀌었어도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의지는 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사무소 설치 ▲의정연구센터 설치 검토 ▲의정연구원 설립 검토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의회와 국회·정부를 잇는 강력한 소통 창구를 만들려 한다”며 “서울사무소는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자치분권 제도 정비에 도의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전할 강력한 통로가 될 것”이라고 부각했다. 이어 “또한 의회의 싱크탱크가 될 ‘의정연구센터’와 의회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의정연수교원’의 설립 검토에도 각각 착수한다”며 “2024년 시작되는 도의회의 새로운 시도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 32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및 수상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누구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가치를 높여온 32명의 여야 의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의원들의 노력은 입법과 정책, 제도 속에 녹아들어 살기 좋은 경기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이 내딛는 의정활동의 모든 걸음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촉매제가 된다”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 대표 선수인 의원들이 열정적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의회 존재 가치를 드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2월 16일, 푸르미르 호텔(화성시 효행로)에서 열린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종복, 배정수,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환경재단 사업 참여 시민 및 시민 중심 기후변화대응 마을 만들기 24개 모임, 화성 하천 유역 네트워크 16개 단체, 화성 기후환경 교육 네트워크 4개 단체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의 행동 방식과 소비를 현행대로 지속한다면 미래의 생태계는 인간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하며“이번 포럼이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지리학과)가‘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특강으로 미래의 환경 문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김지환 교수(수원대학교)가 좌장으로 박정재 교수(서울대학교), 조성화 이사(화성시환경재단이사), 정재형 연구위원(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평군의회는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2024년 첫 회기 일정인 제298회 임시회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일 진행되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안 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20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5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기관과 12개 읍·면의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되며, 26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와 더불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한다.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의회, 참다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 원칙과 상식으로 군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성주군의회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새해 첫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김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이화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안건도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성우 의장은 “9대 의회가 3년 차인 올해는 '군민에게 체감으로 다가가는 원년'으로 삼아 조례로 말하고, 현장에서 살피며, 원칙과 중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본질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라며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다음 회기를 열고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모 서장도 해경 활동에 대한 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송바우나 의장은 “서해안 중심 도시인 안산에 있어 해상 안전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산시의회는 평택해경과 안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2024년도 첫 회기인 제298회 임시회를 2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동 의원의 'NC함안㈜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결사반대'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영동 의원은 칠서산단을 포함한 칠서지역에는 18개에 달하는 폐기물처리업체가 배출하는 오염물질로 이미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음을 강조하며 ' NC함안㈜은 주민의 고통을 고려하여 사업 추진을 철회할 것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엄정한 심사로 사업승인을 불허할 것 ' 함안군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가 중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함안군의회는 NC함안㈜의 칠서산단 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결사반대하는 주민과 뜻을 함께 함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의원발의 2건)과 일반안건 8건을 처리하며, 19일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곽세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이 2월 15일(목)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징계 수위를 결정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퇴학, 전학 등 학생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구이나, 학폭위 조치사항에 불복해 법정다툼에 나서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히며, 문제의 원인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줄 외부 전문가 부족으로 진단했다. 실제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 학폭위 위원 중 학부모는 37.5%인데 반해, 경찰 11.9%, 법조인 7.7%, 학폭 전문가 1.5%, 의사 0.5% 등 학교폭력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위부위원은 전체 위원 구성에서 낮은 비율을 보였다. 이 의장은 “학부모 위원은 학폭 당사자인 학생과의 관계상 중립적인 판단이 어려울 수 있으며, 법조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