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돌봄 어린이와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제4대 당진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전선아 시의원은 “당진시의회 견학을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당진시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단체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명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6일 새해 첫 제28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조례안과 광명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각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광명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환 의장은 "집행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합천군의회는 16일 제278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2024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78회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 6건,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9건, 조례안 3건, 보고 1건 등 총19건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명기 의원은 관내 원폭 피해자에 대한 지원사업 예산의 70%를 합천군이 부담하고 있다고 적시하고, 원폭피해자 지원에 있어서 궁극적인 책임이 있는 국가 지원의 확대를 촉구했다. 이태련 의원은 2021년부터 시행 중인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사업’을 확대 실시해 음식물 폐기물이 많은 경로당에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건의했다. 조삼술 의장은 “이번 제278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는 갑진년 의정과 군정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동료의원과 전 공직자의 철저한 준비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군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 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 의결됐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과된 안건의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월 14일 오후2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지하2층 공연장에서 2021년1월16일 코로나 시기에 제25대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출 및 임원선거일정 및 방식변경의 당선무효 소송이 무효임. (서울남부자방법원 제12민사부) 판결로 긴급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지 하는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사건의 무효소송은 (서울남부 지방법원 제12민사부 (재판장 추재광) 제25대 선거에 도전했던 허필호 .양성모 후보가 선거방법에 대한 문제점으로 부정선거가 이루어 졌다는 것을 건의하고 수정을 요구 하였으나 당선자 이광수 후보와 함께한 부이사장등은 여러차례 시정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공정성거를 표방하며 선관위원장을 담당한 정관모 위원장과 조괄호 직무대행 이사장에게도 재검표와(포렌식)을 여러차례 요청 하였으나 받아 들이지 않아서 허필호 후보가 사)한국미술협회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어려운 결정을 하여 3년의 긴소송으로 결국 선거무효임을 확인하는 판결을 이끌어 냈다고한다. 판결내용을 보면 총회개의 정족수 미달과 의결권을 위임한 것처럼 조작하여 회의록에 결재권자 784명은 위임한적 없었고, 포함 하더라도 그총원이 50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권혁열 의장이 제안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및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 반영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확장 및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 반영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하려는 목적으로, 수십년째 답보 상태에 놓여있는 춘천~홍천 구간 확장과 제2경춘국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등을 포함한 내용이다. 권혁열 의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국도 5호선 춘천~홍천 구간 확장과 서면~신북 우회도로 개설은 강원과 충청·경상을 잇는 강원 영서권의 핵심도로이자 강원북부권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순환형 네트워크의 핵심도로로서, 영서·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이용 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감소를 위하여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관철되어야 할 현안 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힐튼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보고에 이어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 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은 첨단과학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연구개발특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이를 통한 층수 제한, 건폐율, 용적률 등 관련 규제 완화의 당위성이 담겨있다. 이상래 의장은 “연구개발특구의 첨단과학기술을 통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기술 탄생 등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설립 50년이 넘은 만큼 기술개발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순천, 더불어민주당)은 2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각 시도 의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동욱 의장은 이민 업무를 총괄 관장하는 이민청 설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광역자치단체장에게 비자 설계와 발급 권한을 일부 이양하는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을 위한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서동욱 의장은 “지방은 인구감소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생업 유지가 불가능할 정도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면서, “근 20여 년간 논의되어 온 이민청 설립을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여 실행에 옮기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자 발급 권한을 시도로 일부 이양함으로써 지방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작년 12월 이민청 유치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는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차 임시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이번 건의안이 채택됨에 따라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증가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활주로 연장 및 개선, 터미널 등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 조속 반영,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 추가 도입되는 F-35A 스텔스기 20대 배치 계획 전면 재검토 등이다.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건의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은 충북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중요 현안”이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과 함께 공항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치안 수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승영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격무에도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월 1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이용운 의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출소자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방향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공단 지부장은 “공단에서 지원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호관찰이라는 강제적 관리·감독 절차의 일환이 아니며, 대상자 스스로 갱생 의지를 갖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 사회적응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해 공단을 찾아오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라고 말하며, “정책 수립에 앞서 출소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갱생 의지를 갖고있는 법무보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월 2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권이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의견 청취건 2건,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 보고를 포함한 보고안 4건 등 모두 18건이 제출되어, 총 20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겨우내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 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우리 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제121차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1차 정례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하 협의회장) 등 11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협의회장의 개회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현안사항 설명을 청취한 후 ‘2023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고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성금 지원’ 등 2건에 대한 협의를 했다. 정도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제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이곳 부여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갑진년 첫 정례회에 바쁜일정에도 참석하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성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저희가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2024년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의장님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이천시의회가 14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갖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불법 렌터카 택시 영업 근절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따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하식 의장과 시의회 의원, 조남희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하식 의장은 “금일 간담회가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와 갖는 두 번째 소통의 날”이라며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고 상생하는 조율점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 조남희 회장은 “똑버스 운행과 불법 렌터카의 무분별한 영업으로 택시업계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의회 차원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번 건의에 대해서 시의원들은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타 시군의 좋은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방법으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택시 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도 다각도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해 연합회 측이 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5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결의문을 제창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수원시의회가 전국 92개 의회 중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것에 대해 의회차원에서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결의문은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의 선창으로 진행됐으며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NO”를 담았다. 김기정 의장은 “청렴도는 지방의원의 얼굴과도 같은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모든 의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우리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고자 하는 만큼,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2024년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