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난 11월 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학부모,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축사, 퍼포먼스 및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일원에는 180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돼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상담이 이뤄졌다. 서동욱 의장은 “지난해 교육부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초·중·고 학생들이 희망직업을 정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를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몰라서, 혹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서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로교육 박람회 개최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찾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최선의 진로를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11월 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한 정책지원관 1명(행정9급)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3년도 제2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앞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의회는 지난해 3명의 정책지원관을 충원한 데 이어 이날 임용을 통해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정책지원관 정원(의원 수의 2분의 1) 4명을 모두 충원했다. 김경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오전 8시부터 도담동 먹자골목 시계탑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출퇴근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순열 의장과 김광운 의원, 김효숙 의원, 안신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10여 명은 자전거를 타고 도담동 시계탑에서 출발해 방축천·제천·금강 자전거길과 이응다리 남측을 거쳐 세종시의회에 도착했다. 참여자들은 총 7km에 육박하는 자전거 출근을 통해 출근길 교통 체증 없는 자전거 전용도로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체험했다. 이순열 의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이동수단”이라며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향군창설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단합대회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향군회원 3명(채문, 설동수, 윤태순 님)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축사를 통해 “향군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쓰시는 김영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펼쳐주시는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증평군의회가 8일부터 3일간 제189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과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증평군수가 제출한 2024년 (재)증평군민장학회 출연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군정을 준비하기 위한 각종 동의안과 조례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의령군의회 3층 소회의장에서 의령군의회 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장태준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및 사단법인 KPO명강사협회 전문강사 등을 겸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규찬 의장은 “지방의회 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령군의회 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의식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갖춘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단은 전 응옥뚜(TRN NGOC TU)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응웬 득 끄엉(NGUYEN DUC CUONG) 경찰서장, 응웬 탄 둥(NGUYEN THANH TUNG) 내무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빈시 대표단을 환대하며 양 도시 간의 소통 및 협력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환담을 나누는 등 자매도시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시와 오랜 우애를 쌓아온 빈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방문이 우호 증진과 협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시는 베트남 하노이 남단 300km에 위치한 도시로 남양주시와 2005년 11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정치권의‘메가 서울’구상에 편승하여 부산시에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를 편입하자는 일각의‘메가 부산’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이 사안은 경남도민의 동의 없이, 그리고 우리 도와 도의회, 관련 지자체와의 합의 없이는 추진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면서, 도의회는 이 사안과 관련하여 침묵하지 않고, 민심을 살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경남도의회에서는 도에서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경남‧부산 행정통합에 뜻을 같이 하면서, 경남도와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11월 7일,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 ▴경산시립도서관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은 2015년에 개관해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평생교육·취미여가 등 9개 사업, 76개 강좌를 제공하며 926명의 어르신들이 등록·이용 중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두루 살피며,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경산시립도서관에서 관내 공공도서관 2곳과 작은도서관 4곳의 시설 현황 및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도서관 이용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인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사업 추진중인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3,31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7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국가 안보, 수도권 과밀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각종 중첩 규제 등에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을 발전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주민투표 실시와 국회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특별위원회에서는 국회 행안위 위원장을 비롯한 행안위, 국토위 소속 의원들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조속한 설치를 위해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 처리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끝으로, 임상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시군 행정구역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대한민국의 지방분권과 상생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지금이 최적기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주기를 당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1월 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부위원장에 오세풍(국민의힘, 김포2), 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 의원을 선출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 활동에 대응하여 경기도의회ㆍ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 한 후 지방자치 차원의 정책 대안 모색, 자치법규 개정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효숙 의원은 “그동안 누리과정과 같은 공통 교육ㆍ보육 과정 운영에도 불구하고, 이원화된 관리체제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지원 수준 및 여건이 다르다는 지적이 많은데, 교육과 돌봄의 격차가 영유아 간 발달의 격차로 연결될까 우려된다”면서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실현 정책에 발맞추어 경기도 자체의 영유아 보육의 상향평준화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023년 9월 21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1월 7일 순천 팔마체육관을 찾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전남 탁구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열린 탁구 남자 단체전 8강 경기를 관람하며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서동욱 의장은 “모든 경기에서 의지와 투혼, 열정을 발휘해 나갈 선수단의 모습을 기대한다. 노력의 결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감동과 희망의 체전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일 경상남도의회 청사 증축부지(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1-1번지)에서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청사 증축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의원수 증원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으로 청사 공간이 부족해 졌으며, 원활하고 쾌적한 의정활동을 위해 증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21년 건축기획용역 시작으로 증축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설계공모를 거치고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하여 금번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도의회 증축청사는 부지조성비 3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91억 원으로 연면적 3,570㎡, 지하1층 및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 외부에는 각종 조경수를 식재하여 도민들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지상 1층은 도민에게 소통공간과 문화생활 향유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민공연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2~3층은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연구실로 구성하는 등 도민 친화적 청사로 조성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촉구한다”, “새만금은 죄가 없다. SOC 예산 살려내라.” 새만금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북도민들의 목소리가 국회 앞에서 울려 퍼졌다. 전라북도의회와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경기·인천 전북도민 총연합회, 재경 전북인 14개 시·군 비상 회의 등 5천여 명은 7일 국회 본관 앞에서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북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오평근 전 도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국주영은 의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대회사 및 격려사, 전북도의회 마라톤 투쟁단의 입장, 시민사회단체에서 준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인 새만금 사업이 멈추어 설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기재부는 각 부처가 요구한 6,626억원의 새만금 예산 중 5,417억원을 잘라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매년 평균 6천억원 안팎이 지원되던 예산이 1,479억원으로 줄어 삭감률이 무려 78%”라며 “새만금은 사전타당성과 예비타당성 등 법과 절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7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7일에는 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철저한 감사를 펼쳤다. 이날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의 경우 과밀학급 등의 문제로 공동주택허가 절차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 건설교통국과 관할인 당진시의 늑장 행정 탓이니,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질타했다. 또 “국비추진사업인 당진IC 사업설계안을 살펴보면, 현재 교통체증 현상이 매우 심각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로 차선 시인성 민원 접수 증가 폭이 크고, 언론에도 관련 보도가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철 폭우 등으로 도로 차선도색 시료 배합의 문제가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과 “GTX–C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M버스의 잘못된 노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