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과 함께 기부마라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 행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기부행사로 화상 피해를 입은 소방관과 그 가족의 지원을 위한 행사이며, 이 날 모금된 행사 참가비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안양시의회 및 병원 주변 3km를 함께 달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최병일 의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이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안양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포천시의회는 제174회 임시회 회기 중 지난 1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운악승마클럽(화현면)’,‘일동 칸리조트(일동면)’,‘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영북면)’,‘한탄강 생태경관단지(관인면)’,‘포천 파크골프장(창수면)’,‘K-WATER 연천포천권지사(연천읍)’등 총 6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소관부터 담당자에게 사업의 추진성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절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늘 현장답사를 준비한 공직자 여러분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주민생활과 밀접한 각 사업장을 살펴보며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사업장 답사 종료 후 3일에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6일부터 2일간 시정질문 및 각종 안건 등을 처리 후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는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사상을 기리고, 다양한 개혁 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양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안정열 의장은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호흡하고, 지방의회의 고유 기능인 감시와 견제가 시민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정열 의장은 “경기 악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고통받고 있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책임과 청렴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1월 3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의제는 ▲부산시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 조례에 관한 질문의 건(동아대) ▲부산시 인공지능(AI) 스마트 관제센터 운영 추진 관련 제안(동서대) ▲동백전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 추진(신라대) ▲부산 시내도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제안 및 개선사항 제시(부산외대) ▲부산시 폐/공가 활용 방안(부산대) ▲고리 원전 2호기 연장 운영(부경대) 등이다. 경연대회는 단체부문(의장상)과 개인부문(학회장상)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개인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6명, 장려 6명에게 수여한다.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시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주시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2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1건의 조례안,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조례안 중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7건은 원안 가결됐고, '경주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됐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동안 안건 심사에 열정을 다한 동료 의원과 심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제279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1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조례(규칙)안 13건 및 동의안 1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 13건, 동의 1건으로 의결․처리됐다. 한편, 10월 31일 2차 본회에서 대표 발의한 김경식 의원의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평화 협정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촉구 결의문을 통해 △즉각적인 휴전과 민간인 보호를 위해 무장 충돌을 중단하고 민간인들의 안전 보장 △인도적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식량, 의료, 숙박 등 필요한 지원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중단하고, 인프라 및 인구 이동 봉쇄 해제 등을 요구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토대로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적극 활용하여 구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시작돼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운동이다. 김재한 의장은 “평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환경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기 창녕군산림조합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가 1일부터 3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제287회 정례회를 앞두고 원활한 예산심의와 의정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일차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전임교수를 초빙해 ▲2024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적시 및 대안 제시 ▲고위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2일차에는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송은영 교수가 나서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는 주제로 존경받는 리더의 이미지 리더십 강의를 펼쳤으며, 3일차에는 동궁과 월지, 대릉원, 황리단길 등 경주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천년의 고도 경주시의 신라시대 유적지 탐방을 통해서 올해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세계유산의 도시가 된 고성군이 140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어떻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해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살피는 귀중한 시간이 되도록 만들었다. 최을석 의장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의장은“지방분권의 핵심은 재정분권과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이라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4개 특례시·도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박람회 행사로 마련된 지방분권 토크 콘서트 ‘특별자치시·도 의장에게 듣는다’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국주 의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동력인 지방분권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의 자율성과 함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며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산업을 제대로 키우고 정책 역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토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는 권한이양에 대한 거부감과 타지방과의 형평성 및 특례에 따른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부정적 의견이 높다”고 지적했다. 국주 의장은 “‘혼자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격언처럼 특별자치도의 미래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주·세종·강원·전북 4곳이 뭉쳐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야 한다”며 “정부가 책임있는 지방분권과 지역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52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정례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2024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0‧29참사 1주기와 관련해 그동안 제도 정비와 시스템 개선을 해왔지만 시민들이 보기에는 여전히 미흡하고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정책 1순위로 삼아 항상 긴장하고 경계하며 지속적으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힘든 시기로 내년 예산 기조는 ‘민생’과 ‘미래’”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으로 생활이 안정돼야 개인도, 사회도 바르게 존립할 수 있다”라며, “민생 지원을 위한 예산은 부족함이 없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0년간 성장판이 막혀있었던 서울이 글로벌 TOP5 도시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미래 투자 예산만큼은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서울시에 “생활권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시의회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24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공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울산광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팎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울산은 위기와 시련을 잘 이겨내고 있다”며 “울산의 총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의 투자에 따라 일자리가 창출되고, 그 일자리를 찾아 사람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15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에 안주하지 말고, 더 많은 기업과 자금이 울산으로 몰려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보다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오후 4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분야 의정모니터 간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교육위원회 의정모니터는 작년 10월에 교육분야 전문가 10명이 위촉되어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제안, 본회의 방청과 모니터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의정모니터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위 소관 의정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울산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모니터는 △수학여행 경비 지원 확대 △사이버 폭력 예방대책 △교육예산 감소에 따른 사업추진 안정성 확보 △마을교육 공동체 정체성 △학생 건강을 위한 체육교육 활성화 △특성화고 예산 지원 확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도농 교육격차 심화 우려 △교권 회복을 위한 조치 등 울산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전달했다. 또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니터로 활동해온 내용과 소감을 의원들과 공유하며 외부의 시선에서 의정활동을 바라보며 생각한 바를 가감없이 말했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정모니터들의 진지한 의견들이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화성시의회가 11월 1일,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23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디지털 복지 패러다임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과 관련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하여 ‘100만 도시 화성! 100인 시민 대토론회'디지털 기반 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화성시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과 복지를 연계한 디지털 복지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얼마전 73세 어르신의 아내가 쓰러져 뇌출혈로 수술비가 800만원이 나왔지만 반월동 사회단체에서 따듯한 손길로 병원비를 도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백만대토론회를 통해 좋은 토론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대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가‘복지기술은 복지변화와 혁신을 가져올수 있는가?’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위원이 ‘100만 도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1일, ‘벌교~낙안’ 지방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지 조사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 건설교통국에서 2023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 조사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살펴봤다. 벌교~낙안 간 지방도 공사는 지방도 857호선(보성 벌교읍 봉림리~ 순천 낙안 동내리) 4차로 확·포장공사로, 총 사업비 6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1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22년까지 총공정률 53.5%가 진행됐으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현지조사에 나선 위원들은 벌교~낙안 지방도 확·포장 공사의 낮은 공정률을 지적하고 사업 기간에 맞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신기교 등 각종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유지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2023년에는 강진 까치내재터널공사, 장산~자라 연도교 개설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개최되는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제주·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광역자치단체가 출범 또는 출범 예정에 따라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분권 모델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 차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의회의 제안으로 4개 시·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2006년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며 제주도가 첫 특별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이후 2012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두 번째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올해 6월에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표방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했으며, 네 번째로 내년 1월에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의 주요 내용은 ▲4개 시·도의회 상생협력 업무협약 ▲특별자치시도 동반성장을 위한 지방의회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 ▲지방분권 관련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