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31일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약근절‘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근절‘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으로 김형대 의장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간다. 김형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과 복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김형대 의장은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마약의 위험성이 퍼지면서 마약 근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23명의 의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에서는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으로 접수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 접수내용은 위법·부당 행정행위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한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대문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 전화, FAX,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n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0월 30일, 의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예산·조례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진행되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본회의장에서 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브리핑실에서 예산안 및 조례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된 4대폭력 예방교육은 좋은인성교육개발원의 양성희 대표가 4대폭력의 유형, 관련법률, 신고사례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지방의회연구소 김인철 교수가 예산편성기준 및 예산의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김종두 교수가 조례안의 정의, 입법절차와 기준에 대한 강의를 했다. 추윤구 의장은 “오늘 열린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달 16일에 시작하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예산안 및 조례안 교육을 통해 예산 심의의 중요성을 느끼고 앞으로 구민들을 위한 예산 편성이 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6.27~7.27 기간 중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 전북ㆍ세종ㆍ충북ㆍ충남ㆍ경북 5개 시도의회의 요청에 의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6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복구비 및 복구계획이 확정됐지만 피해 주민이 만족할 만한 복구지원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후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개선 및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지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전라북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북지회에서는 필요한 분들에게 구호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최치효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의원들의 의정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심의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세미나를 마치고 최치효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님들께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안 사업들의 문제점들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신북방 거점지역인 우즈베키스탄 지방의회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6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동욱 의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타슈켄트주의회 미르자예프 조이르 주지사 겸 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고, 중앙아시아 지역 지방의회와는 최초로 타슈켄트주의회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사마르칸트주의회와는 의회 운영 시스템을 교류할 것을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전라남도의회 대표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타슈켄트주의회 미르자예프 의장 등과 회담을 갖고 경제, 통상, 문화, 교육,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르자예프 의장은 한국어를 배워 대한민국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많다고 말하며, 타슈켄트주가 체류비를 전액 지원하는 조건으로 전라남도에서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대표단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구성된 혁신추진단은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지난 9월 구성됐으며, 10월 13일 첫 회의를 열어 출발의 닻을 올렸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지방분권시대의 맏형으로,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의회 표준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양우식 공동단장은(국민의힘, 비례) “혁신은 혁신다워야 혁신이라 말할 수 있으며, 혁신추진단이 향후 연구와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 운영의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의회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환 공동단장은(더불어민주당, 파주2) “경기도의회가 인사권 독립을 기점으로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화성시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위한 행정사무 감사 심사기법과 본 예산 편성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의원들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YBM연수원 (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컨설팅 연수를 가진다. 나라살림 연구소 이성현 기획실장이 상임위 공통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 심사기법’으로 행정사무감사 법적 근거와 자료제출 요구, 화성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 사무 감사 이슈 발굴 사례, 화성시 부서별 업무 분석 등을 10월 30일에 강의 한다. 다음날 나라살림 연구소 손종필 수석 연구위원이 본예산 컨설팅 공통내용으로 예산 낭비 사례별 원인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고 10월31일 부터 11월 1일 까지 상임위별로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 위원회, 도시건설 위원회 본예산 컨설팅을 세부적으로 진행한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컨설팅 교육에 함께 참석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을 응원했다. 참석자로는 김경희 의장, 오문섭부의장, 유재호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우호협력도시간 우호관계 증진 및 시책 벤치마킹을 위하여 중국 서회구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동안 동구의회는 서회구 정부 등을 방문하여 양 도시의 우호관계와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회 황포강 빈장구역과 상해 엑스포 전시관 등을 시찰하여 서회구의 도시계획 정책과 발전사업 설명을 듣고 ,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북항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동구의회 이상욱 의장은 ‘이번 서회구 방문을 통하여 동구의회 의원들의 글로벌 감각을 향상시키고 북항재개발사업 등의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동구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2023년 환경복지위원회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시민제보 위한 간편 프로세스 개발 △시각장애인 지원 시 동일 차종 배치 △울산박물관 야외 화장실 안심벨 설치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고충이나 민원사항, 불합리한 제도 등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송수관로 복선화사업과 같이 다양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영해 위원장은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이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의정모니터단의 협조와 노고를 격려하면서 “우리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 역시 앞으로도 의정모니터과의 지속적 대화를 통해 ‘현장의 지혜’를 모은,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현장 중심’의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치매센터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삼호동 치매안심마을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30일 오후 3시 남목초등학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남목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변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울산시교육청·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남목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업변경 세부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울산다움(꿈·역량·연대·공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에 따라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새단장(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했으나, 지난 6월 터파기 공사 중 기초단면 결손이 발견되어 공사가 중지됐다”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판정되어 불가피하게 리모델링공사를 개축공사로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대길 부의장은 “개교한 지 46년이 넘은 남목초등학교는 이미 건물이 많이 노후되어 있어, 계획단계에서부터 정밀진단의 필요성이 있었던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교육청의 책임을 거론했다. 이어 “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위원들이 2024년 더욱 발전된 의정홍보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의정홍보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경기도 시흥시와 화성시, 안산시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 앞으로 의정홍보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윤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과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올해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한 소식지, SNS, 소셜TV, 웹드라마, 만화조례 등 각종 홍보콘텐츠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기능과 역할이 확대된 의정홍보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먼저 올해 제작된 의정홍보물에 대해 김재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 초보다 시인성이나 내용, 줄거리, 디자인 등이 점차 개선됐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확대된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10월 24일 개회한 원주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시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총 55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아울러 박한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업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건의안', 황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량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장치(타이머)도입 건의안', 심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학교급식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개성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하여 관계 부처에 발송했다. 이들 건의안은 다각도로 현안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24일)에서는 신익선, 황정순, 박한근, 김학배, 차은숙, 최미옥, 손준기 의원이, 제2차 본회의(30일)에서는 심영미, 권아름, 안정민, 나윤선, 신익선, 박한근 의원이 13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의 주요 이슈에 대해 견해를 표명하고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이야포·두룩여 미군폭격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 중 여수시 남면 해상에서 피난 중이던 민간인과 조업에 나선 지역 어부가 미군 공군의 폭격으로 인해 희생된 사건이다. 이에 여수시의회 미군폭격사건 특별위원회에서는 이야포 미군폭격사건과 관련한 증언을 수집하고 사건 현장 답사를 위해 27일 남면 안도리를 찾았다. 이날 현장 활동에는 미국 공영방송 자유아시아방송 이정호 선임특파원 등 취재팀 3명, 강원대학교 이종명 교수 등 15명이 함께했다. 특히 자유아시아방송은 1996년 미국 의회의 출자․투자로 설립된 국제 방송국으로, 한반도 주변 소식과 논평 및 기획 보도물을 방송한다. 현장 활동 참여자들은 두룩여 사건 현장을 선상에서 둘러봤다. 이어 남면 안도리에 도착해 이야포 평화공원과 희생자 백비를 답사했다. 또한 이야포 폭격사건을 직접 목격한 주민 증언을 청취했다. 그는 마지막 생존자가 사망하기 전 미국 정부의 사과와 배·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유아시아방송 이정호 특파원은 해당 사건이 미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를 탐방하고 성동구의 선진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과 사무국 관계자 등 11명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특별시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벤치마킹 첫 날과 마지막 날에 인사동, 성수동 서울의 숲, 경리단길, 덕수궁길, 광화문 광장을 둘러봤다. 그리고 각 공간이 특색 있게 조성돼 방문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파악했다. 현장 활동 이틀째에는 성동구청을 방문해 여수 출신인 정원오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구청장은 “성동구는 기술 발달을 통해 시민을 향한 포용성 높은 행복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성동구의 주요 정책인 ‘스마트 포용도시’를 소개했다. 이어 위원들은 정 구청장의 제안에 따라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 쉼터, ‘안심산책로’로 대표되는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를 꼼꼼하게 살펴봤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벤치마킹 후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편의시설, 포장, 상가외관, 간판 등을 정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