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10월 25일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도, 경기도의회에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독도 체험 전시회 축하행사를 가졌다.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분명한 사실임에도 일본은 여전히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경기도민들께서 독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경기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의회 차원에서도 독도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축사에서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 “우리 땅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삶의 터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진실을 왜곡하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멈추려면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가치를 알리는데 힘써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이해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하여 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특히,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은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하기엔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더 강력한 견제 조항들이 개정·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정영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양수 의장, 김석환·안형진·유은희·류수열·김옥향·오한숙·김선옥 의원을 비롯해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참여 아동 및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간담회에서 학교 및 인근 공원에 아동 운동시설 설치, 학교 근처 주정차 금지구역 점심시간 단속 강화 등 아동 권리와 관련된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고, 의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은 “아동이 스스로 권리 주체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양수 의장은 "정책으로 제안된 내용들이 우리 지역 실정에 알맞은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아동의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아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50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민제보를 받았다. 그 결과, 접수된 제보건수가 총 134건으로 전년도보다 50%이상 증가하는 등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제보 중 서울시 메타버스 관련 예산안 지출 등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강조한 3불 예산과 관련된 내용이 10%를 차지하여,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기능이 충실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시민제보로 접수된 사항들은 각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전달되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많은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들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특히 ‘3불예산 원칙’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과 정책 오류들을 바로잡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3월 주민조례청구로 접수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 청구’와,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개정 청구’ 두 건을 24일 각하했다. 2023.3.27.(월)~9.26.(화)까지 청구인 서명을 진행한 결과, 청구인 대표자들은 서명부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후 각하 결정에 대한 대표자의 의견을 물었으나 청구인들의 특별한 이의 제기는 없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연대 서명 청구권자 수는 2만 5천명 이상으로, 청구권자 수 미달로 청구인명부를 제출하지 않을경우 청구 요건이 미충족되어 각하처리하도록 되어 있다. 이와 관련, 서울특별시의회는 주민조례발안과 관련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 등의 사업을 향후 전개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가 전력반도체 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오늘 25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출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해 추진단에 참여하거나 지원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부산테크노파크에 특화단지추진단지원담TF팀을 구성하고, 소부장 기반 구축, 연구개발 과제 수요조사 등 특화단지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추진반, 기업지원반, 사무국으로 구성되며,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훈규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전력반도체 분야 부산시 정책고문으로,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추진단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이승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동구 소재 한 식당에서 ‘5·18과 민주 원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들에게 5·18특위 출범 배경과 그동안의 활동사항 등을 소개하고 원로들로부터 5․18과 특위활동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고견을 경청했다. 원로들은 제9대 의회에서 출범한 5․18 특위의 활동에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표하며 시민들과 함께 5․18정신을 계승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갈 것을 요청했다. 1~3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며 처음으로 5·18특위를 출범시켜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안성례 전 시의원은 “1992년 엄혹한 시기에 첫 5․18특위를 창립했던 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롭다”며 “특위활동이 5월 단체 간의 갈등에 매몰되지 말고 5월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특위활동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홍준 광주민주화운동 동지회 고문은 “동학부터 항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은 일맥상통한 발생배경이 있다”며 “다시는 5·18과 같은 비극이 이 지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 회기가 파행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어 안건들이 처리된 데에 시의원들을 대표하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머리숙여 사과한다”며 말문을 열었고,“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모든 방향과 중심은 오로지 시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고민하겠다”고 말하며 의원들에게 조례안과 동의안 심의 시 철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전도현 의원은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시 일정한 원칙과 기준 설정’에 대해, 전예슬 의원은 ‘행사 의전 관행 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8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명예의장으로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의 명예의장 위촉은 오는 10월 29일 제1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진정한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정찬성 회장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모범적이고 열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면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안심마을 만들기, 로컬푸드 설립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벤치마킹하는 우수한 주민자치회로 만들어 나갔으며 평소 지역사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반찬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도 몸소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찬성 회장은 “명예의장으로 위촉해주신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해서 오산시에 보탬이 되고 오산시가 더욱 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권선구 대부둑 공원에서 수원시청노동조합(수원시 환경관리원) 주최로 열린 ‘제26회 수원특례시청 노동조합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내빈 및 관계자, 노동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모범조합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품격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하루 신나게 뛰면서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더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는 청소행정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제기차기,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서로 간 단합과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5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지역어르신을 위한 동반자로 걸어온 남부노인 복지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하며 이다현 복지사에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꿈을 꾸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다만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며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어르신 분들이 꿈을 펼치는 열정에 박수를 드리며 남부노인 복지관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가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2009년 화성시 최초로 개관한 종합사회 복지관으로 치매노인과 돌봄가족 지원 업무협약, 행복나눔 푸드뱅크, 난방취약 계층 난방유 지원 등 어르신에게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 결과를 점검했다. 지난 2022년 10월 정달성·신정훈·강성훈·이숙희·손혜진·황예원 의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발굴을 위해 ‘3대 분야 10개 대표과제’를 활동 목표로 설정하고 민·관·정 협력체계를 통한 다각적인 활동과 자치분권 정책이 일상생활에 안착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 방안을 고민하는 등 자치분권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북구마을네트워크 임원진 간담회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다짐했으며 ·마을자치와 지방의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자치분권 역량강화 특강 및 토론회'·마을자치 실현과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발전방안 토론회'개최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과 주민참여 실현방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모색했다. 한편 올해 10월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특위는 자치분권2.0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인사청문 관련 조항 개정’과 ‘지방의회 소속직원 국회의장표창 관련 규정 개정’을 건의하여 의결했다. 인사청문은 그동안 법적 규정 없이 협약(의회의장-지자체장)에 의해 시행해 오고 있었으나, 지난 2023년 3월 21일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인사청문회) 조항이 신설되어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러나 신설조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로 정하는 직위의 후보자에 대하여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장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지 않으면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에 신종철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인사청문 법적 근거를 보다 공고히 하고,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의무적으로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25일, 제360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에는 장흥면 삼상리 산40-1번지 일원 4개 필지 총 면적 84만 5,052m2(약 53억 1천 99만 원, 공시지가 적용)에 이르는 임야를 기부채납 받아 시가 취득하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4월 사망한 토지소유주의 상속자 6명은 해당 임야를 사회에 환원, 탄소중립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를 원해 기부채납을 결정했다. 양주시는 상속세 면제를 위해 이달 말까지 등기 이전을 마치고, 기부채납할 부지 중 6,055m2는 2,500만원을 주고 매입하기로 했다. 대신, 시는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세(약 1억 5천만 원)와 채권비용(약 1,800만 원)은 상속자들이 부담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시는 취득한 공유재산을 활용할 방안도 밝혔다. 숲을 가꿔 산림 경영을 하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임도를 개설해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진안고원 치유숲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소속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 의정활동 전략 및 방법 △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 행정사무감사 요령 등을 강의했다. 김민규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