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법무행정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이시중 변호사를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시중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경북교육청 법무담당에 근무하면서 행정·민사 소송 수행, 법률상담, 행정심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변호사는 안동고, 서울대,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변호사시험 제10회) 후 법무법인 평에서 근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근 변호사 채용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에게 신속한 대면 서비스 제공과 소송 수행 및 행정심판에 대한 전문성 확보로 법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개관한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가 약 9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발명교육체험관의 이용자수는 지난 12월 21일 기준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월평균 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지난 8월에 이미 5만 명을 넘어 10월에는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축제를 개최하면서 빠른 속도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발명체험교육관을 건립해 경북이 전국에서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0만 명이라는 숫자는 발명체험교육관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 단위 학교 학생들은 물론, 매달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20여 개 이상의 기관 및 교육단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발명체험교육관을 건립해 경북이 전국에서 발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발명 관련 전시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명교육전문기관으로써, 경주의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단위의 관람객들이 방문과 동시에 SNS를 통해‘전국의 발명 핫플레이스’로 인증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총 90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구는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됐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신도꼼지락시장 아케이드 설치, 홍도동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7개 시장) ▲전통시장 전기설비 안전진단 사업(15개 시장) ▲전통시장 폭염 저감시설 설치사업(9개 시장)이 선정됐다. 가오동 상점가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은 현재 폐업 중인 동대전컨벤션 웨딩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층부터 3층까지는 158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4층과 5층은 사무공간으로 하는 복합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간 주차난을 겪어온 가오동 상점가 주차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도꼼지락시장 내 대형팬 설치 및 중앙시장을 포함한 9개 시장에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해 폭염대비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중앙시장 등 7개 시장에 노후화된 안전시설 개선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전통시장의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을 하며 계묘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순욱 서장은 13명의 간부와 함께 새해를 맞아 9시 30분경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순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을 하고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했다. 이은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 공무원과 업무유공자, 트라우마 세이버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신년사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소방 활동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정순욱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큰 피해 없이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 계묘년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난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제33대 김수인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1월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김수인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군수는 "지난 6개월이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 단계였다면 이제는 민선8기 원년으로 힘찬 총성과 함께 앞으로 나가가야 할 시점이다”며 “우리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실천전략을 마련할 것이며, 특히 옥천군이 충청북도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청주 출신으로 1995년에 진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2021년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옥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부경양돈농협은 3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된다. 이재식 조합장은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합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3했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사룟값 인상 등으로 한돈농가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돈농가와 조합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부경양돈농협은 한돈농가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1983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최초 명품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브랜드인 포크밸리를 생산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대한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김해시협의회는 김해시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범식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건설업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업계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새해 경남 첫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작년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이자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경남 1호 기부자는 박완수 경남지사이며 홍 시장은 3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홍 시장은 “새해를 맞아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2023년 새해 첫 번째 나눔리더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님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김해시는 한림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경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축 발생 신고 접수 후 신속히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에 검사의뢰했으며 1차 결과 AI 공통 항원 양성 확진되고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 검사의뢰 후 오후 8시경 H5형으로 확인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종란검사 진행 중으로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판별될 예정이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12만9,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1일부터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인근 500m 내 가금농장 5곳 20만4,030수를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km 내 585농가 53만2,000수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공수의 7명, 가금 전담관 20명을 동원해 임상예찰을 실시했다. 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최선의 목표로 농장 입구,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2개를 설치 운영하고 관내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발생지역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농가에 대한 생석회 도포를 실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해운대구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한 결과 운봉초 일원 보차로 정비를 지난해 12월 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의 보차로 정비공사는 당초 해운대구에서 옹벽 위쪽에 데크계단을 설치해 보행로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운봉초 학부모들은 이 공사를 평지에 실시하는 것으로 설계 변경할 수 있게 조치해달라 부산교육청에 요청했다. 이에 지난해 7월 27일 하윤수 교육감은 운봉초 통학로를 현장 점검했다. 현장은 운봉초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자 스쿨존이었으나,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았고 도로 폭이 좁아 보차로를 분리할 수 있는 절대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옹벽 위쪽에 데크계단을 설치해도 학생들은 경사진 데크계단으로 통학하지 않고 기존의 위험한 평지로 다닐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하 교육감은 현장 확인 후 바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평지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에게 유관기관과 협의해서 반드시 보행환경을 안전하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달부터'학력향상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충남교육’의 의지에 발맞춰'학력향상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부진원인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점진적인 학력회복을 꾀한다. 구체적으로 ▲기초학력보장 시행계획 수립과 성과 관리 및 공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유형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온채움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 운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온채움선생님 등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인력 확대 ▲두드림학교와 기초학력 보장 이끎학교 운영 ▲학습지원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다중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충남학력 디딤돌(기초학력) 운영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운영 사례집은 ▲초등학교편 ▲중등학교편 ▲학교밖 지원 ▲기초학력 예산활용 등으로 구성ㆍ편집했고, 주요 내용은 디딤돌 3단계 지원에 맞춰 ▲교실 내 지원 ▲학교 내 지원 ▲학교 밖 지원에 따른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충남학력디딤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하고, 자치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자치활동 안내서’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와 지역학생회연합,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학생 자치활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교사들이 전담팀을 이뤄 초등, 중·고등 학교급별 2종으로 맞춤형 자료를 개발했으며, ▲학생 자치의 역할 및 필요성 ▲학생자치활동의 조직 및 구성 방법 ▲학생회 행사 기획 과정 및 다양한 사례 제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는 의사결정 방법 ▲학생회의 다양한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 및 참여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초등학교의 상황을 반영하여 다모임의 의미와 운영방법을 제시했고, 대면·비대면 혼합 회의 진행 방법 및 사례 또한 담아내 다양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학생자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의사결정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삶의 주체성을 강화하고, 학생자치를 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해왔다.”며, “이번에 보급된 학생자치활동 안내서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의 삶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3일(화)에 2023년도 신년사와 함께『2023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확정․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년사를 통하여, 거센 외풍에 흔들리는 교육의 중심을 잡고,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히며, 2023년을 ‘보완적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교육활동보호조례 추진, △촘촘하고 다층적인 기초학력 보장 정책 강화, △공론화를 통한 보완적 혁신의 지평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 불평등 해소와 출발선 평등 보장, 학생들의 안전 보장, 마스크 시대의 그늘 해소가 최소조건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출발선 평등 보장과 관련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학교생활 준비물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 학교에 학생 1인당 5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 안전과 관련하여 올해 6월 말까지 모든 초등학교 대상 △스쿨존 등하굣길 안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조치 요청 등 스쿨존 안전을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다. ▸코로나19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새롭게 출발한 서울교육을 향해 보내주신 기대와 염원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올해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는 행복 가득한 계묘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서울교육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무엇보다 서울교육공동체의 열정과 협력을 통해 학교에 일상이 다시 찾아왔고, 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2022년 한해 서울교육을 위해 함께 해주신 서울교육공동체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서울교육은 새로운 시대적 변화를 받아 안으면서 더 넓어지고 깊어져야 합니다. 경직된 사고와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는 유수불부(流水不腐)의 자세로 공존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여 끊임없이 보완적 혁신을 하겠습니다. 1. 보완적 혁신으로 교육의 중심을 잡겠습니다. ◇ 거센 외풍에 흔들리는 교육 불과 몇 달 사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처음 열린 이래, 해를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 온 경제계의 가장 큰 신년행사로, 경제계 리더들이 모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여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소기업(‘22.5월), 여성기업(7월), 스타트업(10월), 중견기업(11월)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대통령 격려사, 축하공연, 떡 커팅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경제인들이 복합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한 덕분에 “고용도 2000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올해도 우리 경제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