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16일(금) 이른바 'Fit for 55' 패키지의 핵심 내용인 'EU 배출권거래제도 개혁(EU ETS)',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및 '사회기후기금(SCF)' 법안 최종 타협안 협상을 실시했다. EU 배출권거래제도(EU ETS) 개혁 EU ETS 개혁 관련 최대 쟁점은 철강 등 탄소집중산업에 대한 배출권 무료할당제 폐지 시기 및 속도에 관한 것으로 이번 3자협의(trilogue)에서 이의 합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배출권 무료할당제는 ETS를 통한 탄소배출 규제 도입과 함께 역내 산업의 경쟁력 약화 및 이른바 '탄소누출(Carbon Leakage)' 방지를 위해 도입된 것. 무료할당제가 폐지되면 배출한 탄소량만큼의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특히,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이 도입되면 수입 상품도 EU와 동등한 수준의 탄소배출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점에서 배출권 무료할당제 유지의 근거가 사라지게 되며, 이 점에서 CBAM이 무료배출권 할당을 대체하는 탄소누출 방지 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수출 탄소누출 방지 대책 CBAM이 배출권 무료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EU 27개 회원국은 수출통제 품목 확대, 러시아 방송사 및 광산업 등에 대한 제재를 내용으로 하는 제9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드론(완구용 드론 포함), 발전기, 노트북·컴퓨터, 하드드라이브 및 카메라·렌즈 등이 수출제한 품목에 추가되며, nTV/NTV Mir 등 러시아 방송사의 EU 면허도 정지된다. 인적 제재 대상이 140명 확대되고, 러시아 지역개발은행이 금융 제재 대상에 추가되며 핵심 광물 원자재 채광 및 채취 등 활동을 제외한 러시아 광업에 대한 투자도 금지된다. 제9차 제재와 관련, 독일 등 일부 회원국이 아프리카 등 식량안보를 근거로 러시아 비료 수출 관련 제재 면제를 주장, 이에 반대하는 폴란드 등과의 대립으로 제재 확정에 진통을 격었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및 포르투갈 6개국은 식량과 비료가 직접적인 對러시아 제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음에도 불구,러시아 비료 업체를 소유한 일부 올리가르히(신흥재벌)에 대한 인적제재와 제재 관련 법적 불확실성에 따른 운송업계의 기피로 러시아 비료 수출이 제한됨에 따라 아프리카 지역이 기아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관광홍보의 다변화를 위해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창작 웹드라마 ‘달프의 하루’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최근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팬 문화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는 와이낫미디어와 협업해 웹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콬TV(종합구독자 394만명)’채널를 통해 12월 20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달서구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드라마 속에 억새가 아름다운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대명유수지, 대구시 1등 관광지인 대구수목원, 달서구민들의 힐링 스팟인 월광수변공원, 대구경북의 최대규모 유원시설인 이월드 등을 배경으로 등장시켰다. 또한 달서구는 간접광고가 용이한 웹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서남신시장, 달서구 특화 먹거리인 달토기빵 등 지역 업체의 상품 노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프의 하루는 17일부터 콬TV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포스터 및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있으며, 본편은 20일부터 달서구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구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끊어졌던 대만 관광업계와의 지속적인 국제관광 교류협력 네트워킹 재건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단체관광객이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코로나 이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의 사업교류 행사인 ‘지자체-관광업계 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참가해 새로운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관련 상담 진행했다. 그 결과,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는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단체관광객 1만 4천여 명을 대구로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국제공항 도착 저가항공사(티웨이·진에어·타이거항공)의 여행사 구매좌석수로는 ▲ 1월 4천여 명 ▲ 2월 5천여 명 ▲ 3월 2천 3백여 명 ▲ 4월 2천 6백여 명이다. 특히,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는 중화권 최대 명절인 춘절기간인데, 그 기간에는 대만 전세기(티웨이·타이거항공)로 1천 7백여 명이 집중적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대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후 첫 방문의 시작은 대만 도원국제공항에서 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정부는 일본 정부가 12.16일 발표한 개정 '국가안보전략'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코로나19로 3년간 지속됐던 중국발 빗장이 풀어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선 제주와 홍콩을 오가는 직항노선이 이르면 2023년 1월 22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이 위드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콩도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의무 격리를 폐지하는 등 방역 정책이 대대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제주도는 홍콩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내년 제주-홍콩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홍콩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제주 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홍콩 관광국과는 공동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마이스 분야 통계 공유, 제주올레길 및 홍콩 하이킹 코스 교류 등의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홍콩 관광국 관계자는“제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한국 드라마 촬영지로 홍콩에서 많이 알려져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직항노선 재개시 더 많은 홍콩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홍콩 관광국과 박람회, 설명회 시 상호 협력을 위한 초청 교류에도 의견을 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사이토 데쓰오)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에서 ‘제36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 방식으로 지속 개최하며 관광교류와 관광산업 회복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2년 3개월 만에 양국의 수도를 연결하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열리고 10월에는 양방향 무사증 관광이 복원, 11월에는 부산-후쿠오카 여객 노선이 재개되어 양국 여행길이 정상화되어가는 가운데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양국 관계자가 직접 만나 관광교류 조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관광 관계자 50명 부산 찾아, 12. 16. ‘한일 관광교류의 밤’, 12. 17. 본회의 진행] 먼저 12월 16일(금)에는 양국 관광교류 재개를 축하하는 ‘한일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17일(토)에는 ‘제36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본회의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우리나라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인천시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의 성장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직접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의 이번 출장은 한-우 수교 30주년 및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정착 85주년을 기념해 페르가나주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보자로브 하이룰라(Bozorov Hayrulla) 페르가나주지사는 지난 10월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천-페르가나 간 우호결연 체결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행숙 부시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라 부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양 도시는 무역, 투자, 과학,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농업·공업도시인 페르가나주와 인천 기업간 경제교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 교류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공식적인 교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바른 직구 7가지 방법! 슬기로운 직구 생활을 위한 꿀팁 전수해 드립니다. ∨ 마약, 위해 식·의약품, 위조상품 사지 말기 ∨ 총기·도검 직구할 땐 허가받기 ∨직구할 땐 내 개인통관고유부호로! ∨ 판매할 물건은 수입신고하기 ∨ 면세한도는 $150 이하 (단, 미국은 $200) ∨ 내 물건 통관 정보가 궁금하면 ‘해외직구 여기로’ 클릭 ∨ 불법 직구 신고는 125 1. 마약, 위해 식·의약품, 위조상품 사지 말기 · 대마 제품·마약 직구 금지 · 유해 성분 포함 식·의약품은 식약처에서 확인 - 위해 식·의약품 확인은 식품안전나라, 의약품 안전나라에서 · 위조상품 수입금지 2. 총기·도검 직구할 땐 허가받기 · 총기·도검류 개인 취미, 수집 목적으로 허가 없이 직구하지 않기! - 수입 허가는 허가관청인 경찰청장 또는 관할 시·도 경찰청장에게 - 허가대상 총기는 권총, 소총, 금속성 탄알 등과 총 포신·기관부 등 그 부품 - 허가대상 도검은 칼날의 길이가 15cm 이상인 칼, 검, 창 등(경찰청 누리집 확인) 3. 직구할 땐 내 개인통관고유부호로! · 다른 사람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하여 직구하는 것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파도 소리와 함께 즐기는 전국의 겨울 바다 코스! 낭만 넘치는 겨울 바다 보러 취향 따라 가보시죠! ◆ 강원도 강릉 노암터널 → 아르떼뮤지엄 강릉 → 사근진 해중공원전망대 → 대관령 양떼목장 ◆ 충청남도 당진 합덕제 수변공원 → 아미산 → 삽교 함상공원 → 삽교호 놀이공원 ◆ 경기도 화성 제부도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 제부도 아트파크 → 제부도 빨간 등대 → 동주염전 ◆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방조제 → 선유도 → 대장봉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추운 겨울철 안전하게 보내는 법 ◆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면 이렇게 행동해요! ·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요. · 실내 적정 보온(18~20℃) 상태를 유지해요. · 외출 시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목도리, 장갑, 귀마개 등을 착용해요. · 동상에 걸렸을 시,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여 즉시 병원에 방문해요. ◆ 빙판길 낙상사고는 이렇게 방지해요! · 외출 전 10~15분가량 간단하게 스트레칭해요. · 보행 중 사방을 살피고,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요. ·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굽이 낮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어요. · 보폭을 평소보다 10~20% 줄여서 걸어요. ◆ 눈이 많이 올 때는 이렇게 행동해요! · 외출은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 응급의약, 식수, 비상식량 등 비상용품을 사전에 준비해요. · 집 앞 눈을 수시로 치워요. · 외출 시 운동화와 보온 장갑을 착용해요. 일상 속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겨울철 안전하게 보내세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모두가 행복한 겨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국내 최대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한 나눔 행사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할인판매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까지10일 동안 따뜻함으로 가득 채운 아름다운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 행사일정 - ’22.12.16.(금) ~ ’22.12.25.(일) ◆ 행사장소 - 온라인 : 윈윈터페스티벌.kr - 오프라인 : 열린 송현 녹지광장(서울 종로구) ◆ 행사내용 - 나눔행사 (나눔 바자회 및 재능기부, 중고나눔 행사) - 온라인 할인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 - 대국민 이벤트 (만원의 행복권 이벤트, 경험형 마켓 이벤트 등) ◆ 윈·윈터 페스티벌 5대 이벤트 1. 만원의 행복권 EVENT ▷ 응모대상 -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방법 - 1만원 이상 카드, 현금, 제로페이 직불결제,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한 영수증 사진 업로드 - 2022.12.16.(금) ~ 12.25.(일) 동안 소비한 영수증만 응모 가능 ▷참여기간 - 2022.12.16.(금) 09:00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 강설 국민행동요령 1. 산간 등 고립 우려 지역에서는 식량, 연료 등 비상용품 준비 2. 내 집 앞 눈 수시로 치우기 3. 스노체인, 염화칼슘 등 자동차 월동준비하기 4. 이동 시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5.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하기 6. 차량이 고립됐을 때는 119에 신고하고 구조 기다리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 한파 국민행동요령 1. 난방과 온도 관리에 유의하기 2. 외출 시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 신경 쓰기 3. 동상에 걸리면 따뜻한 물로 30분가량 담그고 즉시 병원에 가기 4.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하기 5.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 방지하기 6. 양식장에 월동장 설치하고 방풍망 준비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EU 27개국 정상들은 15일(목) 개최될 EU 정상회의에서 EU의 강력한 新산업정책 개편안을 제안하도록 EU 집행위에 요구할 예정이다. 언론에 공개된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초안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유럽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 방지를 위해 투자 환경 개선 및 EU와 각 회원국의 모든 정책수단을 최대한 활용하는 야심찬 산업정책 개편안을 내년 초 제안하도록 EU 집행위에 요구했다. 이는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이 WTO 협정에 위반하는 반경쟁 및 보호주의적 조치라는 인식 아래 EU 기업의 경쟁력 훼손 및 투자 유출 방지를 염두에 둔 조치로 평가했다. 앞서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회원국 정상에 전달한 서한에서 'REPowerEU' 계획 자금 및 향후 조성할 '유럽국부펀드(European Sovereignty Fund)' 등 자금을 이용, 유럽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년 여름경 제안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IRA법의 보조금에 따른 유럽 기업의 경쟁력 약화 및 투자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일부 개선(t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