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일저으로 개최된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오후 6시 남포동 BIFF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함께 10일간의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BIFF 사무국 측은 “개막 전날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원지인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전야제에는 부산시와 중구청, BIFF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다. 사회는 배우 이채영과 전문 사회자 김민수가 맡는다. 배우 김의성, 이재용, 홍완표 등도 참석한다.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 커뮤니티비프 111편, 동네방네비프 20여 편이 상영되며, 열흘간 센텀시티를 비롯한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관객들을 만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약 17만여명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3년 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에 자리한 낭만의 섬 금오도를 가기위해서는 서울역에서 KTX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면. 엑스포역 건너편에서 렌트카를 빌려 금오도 비령길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금오도행 배편으로 20분 후면 금오도 여천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한다. 금오도의 면적은 약 26.99㎢, 인구 2,188명(2001년 기준)이다. 해안선 길이 64.5㎞이다. 여수만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소리도가 있다.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396년까지는 군천면에 소속되었고, 1479년에는 전라좌수영의 관할하에 있다가, 1896년에 돌산군 금오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는 여수군에 소속되었고, 1917년 금오면이 남면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에 여천군에 편입되었고, 1998년에 여수시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른다. 최고점은 북쪽에 있는 대대산(382m)이며, 그밖에도 남쪽에 망산(344m), 동쪽의 옥녀봉(261m) 등 산이 많다. 대부분이 암석해안이며,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다. 1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7일 사업가로 행세하는 고액체납자 박씨로부터 각종 청탁 대가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9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공무원, 공공기관 임원 등에게 청탁해 정부지원금 배정, 마스크 사업 관련 인허가 관련, 공공기관 납품 및 한국남부발전 임직원 승진 등을 알선해 준다는 명목 등으로 사업가 박모씨에게서 수십회에 걸쳐 9억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아울러 21대 총선이 있던 2020년 2∼4월 박씨로부터 선거 비용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3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검찰은 이씨가 알선수재액과 정치자금 명목으로 받은 자금이 혼재됐지만 박씨로부터 수수한 금액이 총 10억1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씨가 지난 정부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청탁을 들어줄 것처럼 행세해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신빙성에 대하여 상당한 의심이 가는 것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오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한동훈 법무장관 등과 국회 간의 권한쟁의 심판 청구 사건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심판 대상은 ‘검수완박법’으로 불리는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이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쯤 법무부장관과 국회 간의 권한쟁의심판 사건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개정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검찰 수사권과 소추권을 침해하는지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사건이다. 앞서 한 장관은 이미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해, 잘못된 내용의 법률이 만들어지고 시행돼 심각한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헌법재판소와 국민들께 가장 효율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직접 변론기일에 출석해 소상히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개정안은 검사는 원칙적으로는 수사를 개시하지 못하도록 하고, 일부(부패·경제) 범죄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법무부와 검찰은 민 의원의 탈당 등 절차적 하자도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회 측은 검사의 수사권과 기소권은 헌법에 명시된 권한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권한을 누구에게 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12번째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10월 1일~11월 30일까지 조계사 경내에서 전시된다. 현재 조계사에서는 국화꽃 전시회를 하기 현재 위해 작업이 한창이다. 국화 전시회는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9년 2월 28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한 제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영변 핵시설의 폐기를 제시하며 "전면적인 제제완화를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가진 호텔이자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묵은 유명한 5성급 호텔이다. 이 호텔은 롱비엔 기차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노아바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하노이를 대표하는 호안끼엠 호수가 도보 20분 거리에 있으며 웅장함을 자랑하는 호치민 묘와 바딘 광장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또한, 하롱베이는 차로 3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하노이의 이 호텔에서는 우아한 분위기의 객실 및 시설과 더불어 실내 수영장 등까지 이용하실 수 있다. 럭셔리한 이 호텔에는 카페, 회의실, 사우나, 미용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검찰이 청탁을 빌미로 수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 등을 받는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전 사무부총장이 23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 이 전 사무부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각종 청탁 등과 함께 최대 9억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알선 수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마스크 대란이 벌어질 당시“식약처 허가를 받아 달라”는 한 마스크제조업체 A사로부터 청탁을 전달받은 의혹이 있다. 박씨가 이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건넸다는 9억원 중 1억원은 이 마스크 청탁과 관련됐다고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박씨의 정모비서는 박씨의 지시로 박씨부인과 함께 식약처를 방문하여 식약처 담당국장과 협의한 사실은 인정했다. 검찰은 또 이씨가 박씨로부터 한국남부발전 직원의 승진 청탁을 받은 의혹도 있다고 보고 있다. 박씨의 비서 개인 통장을 통해 남부발전소 2명의 직원으로부터 입금된 사실도 취재진은 확인했다. 이 모든 금융거래 증거들은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이사장 전 육사교장 김정남 중장)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06-4 선양회 본부 회의실에서 김영재 호국영웅 추모 헌화식을 개최했다. 호국영웅 김영재 용사는 한국전쟁 당시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적 침투로인 포항에서 경주로 이어지는 보급로를 육탄으로 파괴, 적의 침투를 지연 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호국영웅이다. 장사상륙작전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참전병 800여명 중 600여명의 학도병이 참전한 전투다. 이 작전에서 호국영웅들은 겨우 보름동안 훈련을 받고 8일간 영덕 장사리 동해안에서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교란작전을 성공시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공헌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200여명 이상이 전사하고 작전에 참여했던 수송선 문산호는 아직도 장사 앞바다에 가라앉아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육탄용사 호국정신 선양회 유법안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이사장 김정남 전 중장과, 정광작 전 소장, 김헌태 회장, 이한찬 유공자, 임정재 유공자, 정규영 부회장, 이풍희 부회장, 한갑수 위원장등 육탄용사 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유명하다. 마장호수의 출렁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와 경계가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m²를 마장호수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29일 새롭게 개장했다. 마장호수는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하며, 당초 무료주차 정책이었으나 2019년 8월 20일 유료주차로 1일 2000원 주차료를 받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9일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의 풍경과 광화문에서 한가로이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비가열 천연보석, 천연 커런덤(Natural Corundum), 천연 사파이어(Natural Sapphire), 현재까지 세계 최대의 사파이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 보석은 귀한 희귀보석으로 전문가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 사무부총장 이모(60)씨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씨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박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오늘(24일) 이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브로커 박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사업가라고 주장하는 박모씨(62)는 2019년부터 3년여간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이씨에게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씨가 민주당 및 지난 정부 청와대 핵심 관계자와의 친분을 강조하면서 청탁을 들어줄 것처럼 행세하여 그 대가로 금품을 받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가 박모씨는 고액체납자로서 정치권에 여러 차례에 걸쳐 수억원의 자금을 제공한 경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조사가 필요한 인물이다. 검찰은 지난 18일 이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씨 명의의 계좌를 추적해 박씨 등과 주고받은 자금 흐름도 살폈다. 지난 22일에는 이씨와 변호인 참관하에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도 했다. 이씨는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지냈으며, 지난 3월 서울 서초갑 국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조계사 앞 마당에 핀 연꽃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연꽃은 아마도 내년에나 다시 우리들 곁으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기 위하여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2년 동안 열지 못했던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제49회 LA한인축제가 다시 열린다.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이하 축제재단)은 제49회 LA한인축제를 오는 9월 22일(목)~25일(일)까지 나흘간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한다. 다만 이 행사의 절정인 카 퍼레이드는 24일 열린다. 배무한 이사장은 “올해 한인축제 주제는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고 소개하며 “팬데믹 동안 고생한 한인들에게 웃음과 즐거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 어느것 하나 빠짐없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4일간 열리는 행사에서는 평균 30~4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재단측에 따르면 이번 참여 부스 규모는 농수산물 엑스포 116개, 로컬 98개, 스낵 5개 등 총 250여개로 설치 할 예정이다. 재단측은 부스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재단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체를 비영리단체 등 한인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충청향우회중앙회 제11~12대 정기엽 총재 이임식 및 제13대 이진삼 총재 취임식이 2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은 서울 공군호텔에서 200여 명의 임원진과 지부별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충청인의 긍지를 높이는 단결된 조직으로 중앙회를 발전시키겠다" 밝혔다. 충남 청양 출신으로 국민의힘 대표 물망에 오르는 윤상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충청향우회중앙회를 이끌어 오신 정기엽 총재님 고생 많으셨고, 신임 이진삼 총재님께서 앞으로 더욱 충청향우회중앙회를 발전시켜 달라”고 인사한 후 “우리 이진삼 총재님은 대한민국의 참군인이자, 충청의 어른이요, 국가의 어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복 이후 최초로 충청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했는데, 우리 충청향우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라고 했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약무충청 시무국가若無忠淸 是無國家”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임 정기엽 총재는 이임사를 통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중앙회를 돕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