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마음껏 펼치는 경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경기를 했으면 했다. 선수들이 그런 경기를 보여줘서 만족한다.” 20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이태규 감독이 이끄는 강릉중앙고(이하 중앙고)가 인천부평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오른 금강대기 정상이다. 5년 전인 2018년 우승 당시에는 이태규 감독의 부임 첫해였다. 경기 후 이태규 감독은 “5년 전 우승은 운이 좋았다. 이번 우승은 실력으로 차근차근 올라와 우승한 것 같아 더 기분이 좋다. 대회 3주 전부터 선수단과 정신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멘탈 훈련에 집중했는데, 5년 만의 우승으로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에서는 중앙고의 탄탄한 수비력이 돋보였다. 중앙고는 예선 1차전 파주축구센터U18을 상대로 2실점을 한 뒤 대회에서 단 한 번의 실점도 하지 않았고, 결승전에서도 무실점으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이 감독은 '공격에만 집중하다 보니 수비적인 허점이 많이 드러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3일 20시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을 방문하여 의료현장의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료현장의 야간시간 환자 돌봄 상황을 점검하고, 간호사의 교대근무제 및 근무여건 개선, 인력 확충 등과 관련하여 현장 간호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홍 장관은 각 병동을 둘러보며 야간 근무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현장 간호사들은 야간 및 교대근무의 고충을 전하면서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건의했다. 특히 양지병원은 전 병동(5개 병동, 264개 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적용하며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정책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조규홍 장관은 “환자의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서는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사의 교대근무제 및 근무환경 개선, 인력 확충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규홍 장관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25일 발표한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우리나라 연구팀이 남극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현화식물)이 곰팡이에 감염되어 병든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이 따뜻해지면서 문제의 곰팡이가 활성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 이정은 박사 연구팀은 2020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인근에서 남극 현화식물인 ‘남극개미자리’가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점차 하얗게 말라 죽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해당 개체의 곰팡이가 과거에는 식물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곰팡이(내생균)이었지만, 최근 남극이 20도를 넘는 등 이상고온을 보이면서 병을 일으키는 곰팡이(병원균)로 활성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서남극은 지난 50년간(1959~2009) 연평균 기온이 3도 이상 상승하면서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남극의 곰팡이가 병원균으로 활성화되는 데 기후변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추가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극지연구소의 주요 사업인 ‘온난화로 인한 극지 서식환경 변화와 생물적응진화연구’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5.23)을 맞이하여, 희귀질환 지원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지정심의 대기기간에 따른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재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상시적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희귀질환전문위원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정기준 및 절차 지침인 '희귀질환 지정 사업 안내'를 제정·시행(’23.1)했다. 또한, 그간 미지정 질환에 대한 신속한 재심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청된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에 더하여, 질병관리청은 관련 지침(‘희귀질환 지정사업 안내’, ’23년 시행) 제정으로 개편된 재심의 체계를, 지침 시행 이전 재심의 대상질환에 대해서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년 지정신청 접수 이후로 현재까지 미지정된 모든 질환에 대해 올해에 일괄 재심의를 수행하여, 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결정이 이루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과 원지안이 바라만 봐도 가슴 뛰는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활약한다. 극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첫 투샷 스틸이 인상적이다. 극과 극 성격의 옥택연과 원지안은 동거를 시작한 듯 대낮부터 폭풍 청소를 하는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진지하게 청소에 임하려는 듯 장갑과 앞치마까지 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tvN ‘패밀리’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안방에서 따스한 사랑을 보내준 ‘패밀리즈’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그런 가운데, ‘패밀리’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시청자들을 향해 각별한 마음을 담은 끝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쭈구리 남편과 국정원 블랙 요원을 오가는 ‘권도훈’ 역으로 코믹과 첩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 장혁은 “촬영을 시작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촬영이 끝나고 최종화 만이 남았다. 매번 작품을 하면서 시작점과 끝 지점의 마음은 달라지는 거 같다. 뭔가를 시작하는 설렘과 시간,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보완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큰 의미가 남는 듯 하다”면서 “‘패밀리’는 가족극과 첩보 액션의 경계 속에 감정을 밸런스 있게 타기 위해 부단히 애썼던 작품이었고 그만큼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이준호와 임윤아에게 사랑하고 싶은 VVIP가 생겼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킹더랜드’를 방문할 시청자들을 위한 구원과 천사랑의 다정한 미소가 담긴 1차 메인 포스터로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예고한 상황. 이어서 공개된 2차 포스터는 구원과 천사랑의 달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활짝 열린 ‘킹더랜드’의 문 앞을 지키고 있는 구원과 천사랑의 오붓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특히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위로 ‘운명 같은 사랑 속으로 체크인,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더해져 마치 천사랑이 연애 초보인 구원의 체크인을 도와주는 느낌을 자아낸다. 구원 역시 그런 천사랑이 낯선 듯 자연스럽게 손길을 받아들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크로스오버 전체의 티켓 파워를 이끌어가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더 라이트) 서울 공연은 지난 2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로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The Light'는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성료한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올해 초까지 펼친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이후 새로운 구성과 선곡으로 준비한 전국투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팬클럽 숲별 2기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예매에 이어 일반 예매도 시작 당일부터 '솔드아웃'이 뜨면서 포레스텔라의 티켓 파워가 재확인됐다. 포레스텔라는 한층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로 예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국내 크로스오버 씬을 이끌어가는 대표 아이콘이다. 탄탄한 노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사춘기 아이 정서발달, 이렇게 도와주세요! Ⅴ 자율성 존중이 가장 중요해요.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주세요. 아이를 믿고 긍정적인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Ⅴ 부모님과 다른 독립적인 인격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세요. 아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부모인 나와 같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 주세요. Ⅴ 경청·공감하는 모습은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이에게 귀 기울이고, 마음을 느끼고 잘 반응해 주세요. Ⅴ 부모님이 먼저 아이에게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보여 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말로 표현해 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On누리 누리집’과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에서 알아보세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앞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돼 월 최대 65만원 상당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달라진 점은? ▲ 지원 대상 '개선 전' 만 9세~2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청소년 ① 비행·일탈 예방 청소년 ② 학교 밖 청소년 ③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자녀는 지원 불가 ④ 운둔형 청소년 '개선 후' 만 9세~2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청소년 ① 비행·일탈 예방 청소년 ② 학교 밖 청소년 ③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④ 운둔형 청소년 ▲ 지원 내용 '개선 전'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으로 지원받고 있는 경우 미지원 '개선 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자녀도 생활지원, 학업지원, 건강지원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 제공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이란? - 내용 :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치료비·학업지원비·상담비 등 현금 및 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바다의 숨소리가 들리시나요? 최근 3년 평균 오염사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어선에 기인한 오염사고가 39.4%로 가장 많았습니다. 바다를 오염시키는 대표물질은 바로 기름, 폐기물인데요.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되는 큰 원인에는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 폐윤활유 등의 무단방치와 불법배출이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선의 활발한 조업시기인 5월부터 6월까지 어선 오염물질 적법처리실천 운동을 전국적으로 시행합니다. ◆ 선저폐수, 폐유 해양배출 금지!! - 무상수거 해드립니다. - 폐어구 등 쓰레기는 되가져오기 선박에서 오염물질 배출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해양환경보호와 자원 보존에 큰 힘이 됩니다. 해양경찰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수훈선수는 21명의 선수 전부다. 선수단이 똘똘 뭉쳐 경기장에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경기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23일 3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강원FC)의 선제골과 이영준(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경기 후 만난 김은중 감독은 “프랑스가 우승후보인만큼 우리는 수비에 치중한 역습 전술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전술을 잘 따라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프랑스가 거세게 공격했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수비를 펼쳐 실점하지 않은 것에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를 꼽아달라고 묻자 김 감독은 “자기 기량을 발휘한 선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도 있다. 수훈선수는 21명의 선수 전부다. 이들이 똘똘 뭉쳐 경기장에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경기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국은 경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를 첫 경기에서 잡아내며 최고의 출발을 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강원FC)의 선제골과 이영준(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2-1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6일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당초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FIFA가 대회 직전 인도네시아의 개최권을 박탈하면서 개최지가 아르헨티나로 옮겨졌다. 대회 전 생긴 여러 악재를 잊을만한 멋진 승리였다. 김 감독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이현주, 올해 초 AFC 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공격수 성진영(고려대)이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에 데려오지 못했다. 게다가 대회를 코앞에 두고 개최지가 인도네시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변경된 데다 K리그에서 뛰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미개최된 것을 제외하고 2018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4차례 개최됐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 북,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부여” :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2년(2024~2025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역대 챔피언들의 2번째 우승 도전”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역대 챔피언들이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2018년 우승자 맹동섭, 2021년 우승자 문경준,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가 본 대회 2번째 우승을 노린다. 2019년 우승자 서형석은 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2023시즌 열 번째 대회인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이 오는 5월 26일(금)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52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자선기금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E1 채리티 오픈’은 올해 총상금 1억 원을 증액하며 대회 규모를 키웠다. 지금까지 열린 열 번의 대회에서 단 한 차례의 다승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E1 채리티 오픈’은 올해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우승컵을 향한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그 중 디펜딩 챔피언 정윤지(23,NH투자증권)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볼 만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윤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부담도 되고 기대감이 들기도 한다. 작년에 5차 연장 끝에 우승하면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고 응원해 줘서 지금까지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만큼 작년 첫 우승이 나에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