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리겠습니다. 2023년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해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까지 열리게 되니,벅찬 감동을 뭐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50년 전 잉태된 ‘관광 1번지 남해’의 꿈이 지금 막 꽃망울을 틔우려 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이 개통될 6∼7년 후에는, 관광 남해의 명성이 만개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남해의 대도약을 착실하게 준비해야할 시점입니다. 지난 시기 관행적으로 해왔던 일들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적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이나 공리공론, 무엇보다도 행정 편의주의를 일소하고,무엇이 진정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지를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따져나가겠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할 때입니다. 지금 혁신하지 않고 개혁하지 않는다면,지난 시기 우리가 일궈왔고,앞으로 우리가 거둘 성과들 모두 허장성세가 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 가득한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로움의 상징인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는 행복하고 특별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밝은 미래 홍성을 소망하는 10만 군민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약속드립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을 향한 희망의 대장정을 반드시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역동적인 군정이 어떻게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2023년 군정은,지난 6개월간 그려온 밑그림을 바탕으로 우리의 무한한 역량을 발산하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비전으로 출범한 파주시장은 발 빠르게 시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성평등 관련 현안을 파악해 정책으로 수립하기 위해 여성정책전문 자문그룹을 운영했다. 여성정책전문가, 여성인권활동가, 시민들로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를 통해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에 대한 실상을 파악했다. 여성 인권 침해를 해소하고자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한 여러 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지난해 12월 2일에는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파주시는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전담 TF팀을 신설했으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여성친화도시, 여성인권도시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에 대해 실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연다. 10시 20분에는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진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증평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에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은 이달 4일부터 NH농협은행,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협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카드형(증평행복카드)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2023년 할인판매 목표액은 총 40억 원으로 카드형이 35억 원, 지류형이 15억 원이다. 목표액 소진 시 특별할인판매는 마감되며 할인율은 올해와 같은 10%를 적용할 예정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원, 연 500만원이다. 카드형(증평행복카드) 상품권 활성화와 종이상품권 제작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류형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한도가 하향 조정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증평 내 음식점과 마트, 주유소, 약국 등 1,36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증평군청 홈페이지나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위해 전액 군비지원으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증평군은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변화 의지와 공약 실천 계획을 담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가상공간 속 군수실, 민원실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해 1월 2일 오픈했다.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메인 광장, 군수실, 민원실로 구성되며 메인 광장에서는 간단한 조작법 안내와 함께 군수실과 민원실로 이동할 수 있다. 군수실과 민원실은 실제 공간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상호작용을 통해 분야별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음성 통화, 화면공유, 파일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가상공간 속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MZ세대의 문화로만 생각하고 어렵게만 여겼던 메타버스를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시책 제안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오는 13일까지 오픈이벤트로 “한별이를 잡아라”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2일 2022년 1년 동안 장학금 3,791만 8,200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학회가 보유한 기금은 205억 7,000만 원이 됐다. 지난 2016년 당초 목표기금 200억 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군민과 출향인들의 꾸준한 사랑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장학회는 지난해 일반장학금 221명 1억 9,100만 원, 특별장학금 181명 7,600만 원 등 402명에게 2억 6,7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3,957명에게 56억여 원의 장학금과 장학 사업비를 지원했다. 장학회 지원에 힘입어 2021년 130여 명이 대학 진학에 성공했으며, 2022에는 120여 명이 대학 진학의 기쁨을 맛봤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도 김소영, 정진훈 학생이 각각 순천향대와 건양대 의대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과 학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부터 닥친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기상재해, 농산물 작황 부진, 코로나의 불확실성 등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백령 공항 건설계획 확정, 정주지원금 인상, 여객선 준공영제 추가 선정,재해재난의 신속한 복구 등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8기의 실질적 출발점에 선 금년은 군민들께 약속드린 공약 실천과 산적한 군정 현안 그리고 옹진의 미래를 주도 할 전략사업들을 구체화하고 가다듬어 실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전진하지 못하면 결국 퇴보한다는 고사를 가슴 깊이 새기며,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군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인구 3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지도교사 및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0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로 선발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초·중·고등학교 졸업 단원 8명과 119청소년단을 지도한 지도교사 2명이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했고, 현재 도내 85개대 2270명이 활동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리더인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경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5회 5438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산시는 제3대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전희일(만 71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전희일 신임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전)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와 (전)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전)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 전 대표이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 대표이사님이 청소년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산시는 제2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로 홍일화(만 75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홍일화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전 국기원 이사, 전 우리은행 사외이사, 전 안산시광덕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홍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임직원들과 함께 시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저소득 가정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사업,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민선 8기가 출범한 옥천군의 거침없는 조직혁신 행보가 놀랍다. 군은 지난 7월 1일 황규철 호(號)가 출범한 이후 공직문화 개선 및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직혁신 시책을 추진해왔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이영락 MBC 충북 신성장 전략국장을 초빙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연이어 12월에도 조성하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하여 ‘레이크파크 추진전략’과 ‘옥천군의 정부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MZ세대 공무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 군수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공직에 반영하기 위해 8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와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자유로운 형식의 소통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회에서 나온 제안사항들은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옥천군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끊임없는 조직혁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혁신의 핵심은 조직구성원이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것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예산군은 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가칭) 및 공립이지더원어린이집(가칭)의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오현미 원장 및 유영실 원장과 2023년 1월 1일 자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1월 1일 새해 첫 행보로 관내 가축전염병 현장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덕산면에서 최근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현장을 방문해 방역초소를 점검하고 더욱더 철저한 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수덕사IC와 간양리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에 나서 군민의 재산과 안전에 소홀함이 없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를 활용해 발생농장 방역대,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발생농장 입구 및 주변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군 긴급방역 예산으로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구입해 가금농가에 지원 중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가축방역뿐만 아니라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도 철저히 대비해 새해에도 모두가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