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부터 영화 관람료가 소득공제되고, OTT 콘텐츠 제작비도 세액공제됩니다. 1. 2023년 7월부터 영화 관람료 소득공제를 시행합니다. 소득공제 대상이 도서, 공연, 박물관·미술관, 신문 사용분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됩니다.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 중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액의 25%가 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제율은 30%, 공제 한도는 전통시장·대중교통·문화비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합해 총 300만 원입니다. 2. 2023년 1월 지출분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그동안 방송프로그램과 영화에만 적용됐던 영상콘텐츠제작비 세액공제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확대합니다. 국내외에서 지출한 콘텐츠 제작비용에 대해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7%, 대기업은 3%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 3. 2025년까지 세제 적용 기한을 연장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소비를 촉진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특례적용호텔에서 30일 이하로 숙박하는 경우 숙박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특례를 연장해 외국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50만 은평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1,500여 은평 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힘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모든 시작이 그렇듯이 새해는 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희망에 부풀게 합니다. 오늘은 계묘년(癸卯年)의 시작이자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날입니다. 올해, 은평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70억 원의 예산을 확정 짓고 항해할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알찬 예산, 섬세한 계획을 바탕으로 구민들께서 구정에 기대하고 계신 것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하여 충분히 숙고하고 총의를 모았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올해, ‘구정 대전환의 원년’을 선포합니다.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목표로 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은평의 내일을 견인할 신(新) 발전동력 세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속 가능 도시의 기반을 갖추겠습니다. 이미 은평형 지속가능성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가장 먼저, 지속가능성의 최대 위협인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선도적이고 실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해외여행, 동절기 추가접종후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에서 국가별 요구 백신 확인 ∨ 접종증명서 필요 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 해외여행 시,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할까요? 많은 국가에서 입국 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국가별로 요구하는 백신종류가 다릅니다. 출국 전 반드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해외안전여행 누리집' 최신안전소식 ' 안전공지 '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은 어떻게 할까요? 해외여행 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현장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접종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발급받거나, 정부24(www.gov.kr)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해외 여행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영문 예방접종증명서에 Winter Booster(3rd vaccinatio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K팝 그룹 대표로 대만 타이난시 송년회 자리를 빛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난시정부 서쪽광장에서 개최된 2023 타이난시 성탄절 및 새해맞이 이벤트 '2023台南好Young(2023 타이난 하오Young)'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펙스를 포함해 대만 유명 가수 염아륜과 애이량, 일본 국민그룹 에그자일(EXILE)의 아키라와 쇼키치 등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총 18팀이 참석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사랑歌(사랑가)' 무대로 오프닝을 연 이펙스는 "한국을 대표해 초청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난달 초에 타이페이 콘서트를 마치고 타이난시 송년회까지 두 번째로 대만을 방문하게 됐는데, 2022년 마지막 날을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펙스는 '학원歌(학원가)'와 'Lock Down(락다운)' 등의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며 현장을 후끈 달궜다. 특히 이펙스 멤버 위시와 예왕은 현재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이 새해 첫 무대를 장식했다. 최유정은 지난해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펼치며 존재감을 빛냈다. 99년생 토끼띠인 최유정은 이날 스페셜 무대로 2023년의 시작을 환하게 밝혔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이 진행된 후 첫 무대에 오른 최유정은 카라의 ‘STEP’(스텝)을 선곡해 오마이걸 아린, 최예나(YENA), (여자)아이들 우기, 츄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최유정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통통 튀는 에너지로 무대를 물들였다. 최유정의 매력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안무 소화력, 무대 매너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러블리하면서도 당찬 무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중간에는 독무를 완벽하게 펼쳐내며 ‘믿고 보는 퍼포머’다운 면모를 증명했다. 엔딩 포즈에서는 토끼를 표현한 손동작과 밝은 미소를 보여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위키미키의 메인 댄서 최유정은 지난해 첫 번째 솔로 앨범 ‘Sunflower’(선플라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unflower (P.E.L)’로 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가 OST 퀸의 존재감을 이어간다. 에일리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의 세 번째 OST 'I’m Sorry(아이엠 쏘리)'를 발매한다. '환혼'(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에일리가 참여한 마지막 OST 'I’m Sorry'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진부연(고윤정 분)과 사랑하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욱(이재욱 분)이 서로가 운명적인 인연임을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에일리 특유의 아련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두 주인공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서 발매된 '환혼' 파트1과 파트2 OST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일리의 'I’m Sorry'로 드라마의 마지막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에일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그룹 Kep1er(케플러)가 일본의 전통적인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30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케플러는 아도(Ado), 에메(Aimer), 오토코구미(男闘呼組), 킹 누(King Gnu), 다 펌프(DA PUMP) 등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에 대한 질문에 케플러는 “전 세계의 팬분들이 저희 곡을 즐겨 주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구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70억 원의 예산을 확정 짓고 항해할 채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들께서 구정에 기대하고 계신 것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섬세한 계획을 바탕으로 충분히 숙고하고 총의를 모았다”며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목표로 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신(新) 발전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방향에 대해 김 구청장은 “가장 먼저, 지속가능성의 최대 위협인 기후 위기에 대비해 선도적이고 실천적인 역할을 하곘다”며 “빈틈없는 관제를 포함하는 ‘첨단기술 안전망’을 도시 전체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년 새해를 맞아 금연 환경을 강화하고, 금연의 의지를 가진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금연환경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한 노원구는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금연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금연아파트 인증사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에 도전하는 구민들을 위해 클리닉을 통한 금연을 지원하고, 금연 단속을 강화하는 등 금연 환경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금연을 희망하는 노원구민은 금연클리닉에서 상담을 받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진행한 후 금연 보조제를 제공한다. 노원구 보건소 2층에 마련된 클리닉은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지만 바쁜 직장인을 위해 열린 보건소 운영, 권역별 금연클리닉, 이동 금연 클리닉 등 상담소를 다변화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경우 최대 6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구민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재원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기 불황에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요즘, 서울 중구에 훈훈한 나눔소식이 전해져 화재다. 주인공은 '르빵 명동점' 임태준 대표와 배달 노동조합 '라이더 유니온', 박태준 사회복지사다. 임태준 대표는 2015년부터 1억 6천만원 상당의 빵 케이크를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기부된 음식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1층 푸드마켓에 비치돼 이곳을 찾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다. 라이더 유니온은 배달 봉사로 중구 푸드뱅크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푸드뱅크를 직접 찾기 어려운 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250회 배달했다. 박태준 사회복지사는 2012년부터 중구 푸드뱅크마켓 센터에서 근무해온 터줏대감이다. 기부 물품 접수부터, 700여명에 물품을 지원하고 센터를 관리하는 일까지 도맡으며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지난 13일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잇다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셋의 노고를 인정해 르빵 명동점 임태준 대표와 박태준 사회복지사에게는 서울시장상을, 라이더 유니온에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12월 27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는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의 사랑의 쌀 나눔 기부에 참여한 후 개인으로도 추가 기부한 것이라 그 의미가 컸다. 김태언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서울경제인협회 도봉구지회 회장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등 지역 사회공헌도 이어오고 있다. 대표의 태경씨엠종합건설 주식회사 또한 정부의 청신호 공공주택(청신호: 청년, 신혼부부 집짓기) 공급사업을 추진하는 공생 우선의 기업체다. 김태언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봉구 발전을 위해 어떤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일해주시는 태경씨엠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 상공회 기부에 이어 개인으로도 추가 기부를 김태언 대표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진구가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촘촘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곡역 인근 중곡3동에 두 번째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구는 지난 12월 14일,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1인가구 지원센터 제1센터’를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 연면적 454㎡ 규모로 개소한 바 있다. 이어 12월 30일에는 중곡3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연면적 127㎡ 규모의 ‘1인가구 지원센터 제2센터’를 개소하며, 1인 가구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을 실었다. 2센터는 거리상으로 1센터 이용이 어려운 중곡동 권역의 1인가구를 위해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소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1인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사회적 관계망, 건강, 경제적 자립, 안전,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공간과 물품을 공유할 수 있는 물품공유센터, 공유회의실도 이용 가능하다. 구는 2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이웃과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송파구 석촌시장(송파대로37길 52)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석촌시장에 야간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석촌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인근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기존 상점가의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도 점점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야간에는 가로등 불빛만으로 시장 거리가 어두워 그 주변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적었을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구민들마저 깜깜한 거리를 피하는 등 저녁 시간 전통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석촌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달 중순 석촌시장 전체 구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이 저녁에도 안심하고 시장에 방문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시장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천구는 계묘년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정책 등을 모아 5개 분야 60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3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해 양천구에서는 ▲깨끗한 도시 :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 등 13건 ▲건강한 도시 : 양천마라톤대회, 안양천가족정원 개장 등 9건 ▲안전한 도시 : 노후CCTV 교체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아이사랑택시 등 16건 ▲행복한 교육도시 : 양천교육박람회 개최 등 10건으로 이뤄진 주민생활과 밀접한 총 60개 사업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노후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 깨끗한 도시 조성 주거환경 중심의 안전진단 제도 취지에 맞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특히 조건부 재건축이라도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지 않고, 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개선됐다. 또한, 신월1, 3동 지역 내 노후, 불량 저층주거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해 생활SOC 확충 등 전반적인 주거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한다. 아울러 노후된 신월7동 청사를 신축, 이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