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홍천군은 1월 11일까지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및 ‘홍천군 특별보좌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임원·예술가 등으로 구성 및 운영하여 소통창구 및 싱크탱크 역할을 통해 주요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정 정책 자문기구인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은 군정의 중·장기 발전계획 자문에 관한 사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제안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전문적인 자문을 위한 ‘홍천군 특별보좌관’은 정무, 복지, 경제·통상, 교육, 농촌희망, 문화·관광·체육, 여성정책, 장애인 정책, 청년 정책, 군인 정책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및 연구원,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되며 비상임 위촉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 위원 및 특별보좌관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있는 도내 거주 공모자를 우선 위촉하며, 홍천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 결정 후 2월 중 위촉식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부는 새해 첫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발 단기 비자발급 중단·PCR검사 의무화 등 중국발 입국자의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한바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 중 중국인 비율이 높은 시 특성을 감안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PCR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각 부서별 매뉴얼 정비 ▲감염취약시설 방역 점검 강화 ▲확진자 증가 시 방역 인력 확대 ▲휴일 선별진료소 비상근무 확대 ▲중국발 입국자 연락처 확인 등을 통한 추적관리 강화▲자가격리자 관리 철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특히 관내 중국인 거주자가 많은 만큼 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정책 정주행'을 강조하면서 의령 미래 50년을 위해 판을 깔고,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성장 토대를 단계별로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령군 시무식에서 오 군수는 '정주행'을 2023년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그는 "군민들은 다져온 화합의 땅에 변화의 씨앗을 뿌릴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목표했던 것을 이루기 위해 뚜벅뚜벅 바른길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가 2023년 첫 연설에서 '정주행'을 강조한 것은 순항 중인 ‘오태완호 정책 정주행’과 별도로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는 100년 전 1923년,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 시절 독일 한 명문대에서 한국어 강좌를 최초로 개설한 의령 출신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이극로 선생의 '강한 기개'를 소개하며 의령군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부 의령군 화합을 방해하고, 분열을 획책하는 사람들로부터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오 군수의 강력한 의지다. 이런 의지는 오 군수의 자신감이 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신일상사와 ㈜유원스포츠는 지난달 26일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겨울용 방한 점퍼 601점과 실내 운동화 700족(총 6천4백5십6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등 여러 시설에 전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의류와 운동화는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유치 달성을 위한 2023년 군민다짐대회’를 열었다. 군민다짐대회는 매년 의례적으로 진행돼 오던 기존 시무식의 틀을 깨고, 사회지도층과 군민이 함께 모여, 새해 군정 발전을 위해 하나로 뜻을 모으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도의원, 향우와 언론인, 농업인, 귀농귀촌인, 여성단체, 노인회, 청년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 700여 명이 참석해, 국비 확보 와 민간 투자유치 달성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재경강진군향우회장 차용수, 서울시 거주)와 제2호((주)프리런 대표 이영선, 서울시 거주) 기부자에게 기부증서와 답례품을 전달하고, 군민의 소망과 응원을 담은 영상 메시지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대규모 국비 확보와 민간투자유치 성공을 위해 강진원 군수가 주요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민자 유치를 통한 제2골프장 조성사업과 신규마을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기록물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록물관리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및 관계 공무원 사기 증진 목적으로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수성구는 ▲업무지원의 적극성, ▲업무수행의 충실성,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업무추진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는 행정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행정박물)을 수집, 보존 및 관리해 수성구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기록물관리에 최선을 다해 수성구의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화인시스템㈜, ㈜씨엠케이푸드, 더마즈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업체당 평균 11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청년층을 집중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앞장섰다. 선정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또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수성구는 2013년부터 지역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고용 친화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경제가 되는 시대의 지역에 많은 인재가 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도시를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제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와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 실적 우수로 농업생산기반 시책 유공 기관에 추천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금번 포상은 농업생산기반 업무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소득증대, 국유재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공적이 있는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 하는 것으로 전라북도에서 김제시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하여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농업기반사업의 주축인 농업정책과는 지역주민과 영농인의 편의를 위하여 농촌생활환경정비, 농로포장,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등의 사업을 매년 추진하여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가뭄 사전대비와 한해대책을 위하여용수로 정비, 저수지 준설, 관정개발로 농민의 농업 생산성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림사업에 대한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김제 시민과 농업인들이 대한민국 농식품분야 발전에 추진동력의 역할을 다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이고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집중하여 농업수도 위상확립에 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김제시에 기부하고자 하는 출향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부자 김은숙님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인터넷이나 전국 농협 어디서든 기부할 수 있지만 새해를 맞아 고향인 김제를 방문하여 기부했다.”라며, “이 제도를 통해 고향인 김제시에 기부하여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불경기에도 고향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하여 주신 고향사랑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보호·육성 및 기타 복리 증진 등 김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농특산품, 지역화폐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본인의 고향뿐만 아니라 현재 주소지를 제외하고 관심이 있는 지역이면 어디에나 기부할 수 있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제시는 1월 2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실과소 읍면동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癸卯年)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정성과 및 비전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쌓아 올려야 하는 시기“ 라며, ”마부작침(磨斧作针)의 자세로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성주 시장은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7대 시책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을 발표하며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시무식 시작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군경묘지 및 성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했으며, 시무식 종료 후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시의회와 노동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1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올해 우리 군의 신년 화두는 도약을 준비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뜻의 비도진세(備跳進世)로 정했다”면서 “그동안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군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5건의 군 현안 사업이 국정 과제에 반영된 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으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해에는 군민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하기 위한 ‘희망 군정’을 이끌고, 군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완도만의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완도형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설군 이래 최초로 군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 및 슬로걷기·장보고 수산물 축제·정원 페스티벌 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수산업과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지난달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한 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거창군은 2일 구인모 군수와 공무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제11회 거창군 농업인대상을 비롯해 각종 시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군민 31명과 2022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 정부 우수 공무원 등에 대한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가장 명예로운 제11회 거창군 농업인대상은 사과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거창사과 발전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김병철 애플드림 대표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은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에 기여한 체육시설사업소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구인모 군수는 신년사에서 산림관광 100만명 시대 등 9가지의 올해 군정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역량을 하나로 모아 4년 후 새로운 거창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한 해가 되자”며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오로지 군민만 위하고(Only)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며(First) 전국 최고의 지자체(Best)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새해 첫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직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김보라 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보라 시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우리시 인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및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한파·폭설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0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새해 첫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묘년 2023년을 준비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시무식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직원들의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새로운 출발의 자리이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민선 8기 비전 및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정인화 시장의 신년사를 발표했으며, 청렴 실천 결의식과 서약식 후 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정인화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사회·경제 여건에서도 광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온 1,500여 명의 공직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으로서 책임감은 더욱 무거워지고 사명감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토삼굴(狡兔三窟)’의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건강을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새해를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도민의 뜨꺼운 성원과 지지로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외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개장 등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 11조 8천억 원, 국고예산 8조 6천 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주요 반영 신규 예산은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전남이 세계로 웅비하고 도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올 한해 지역의 강점인 농축수산업은 스마트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