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아산시가 2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다짐과 아산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전 간부신고 후 국민의례와 공무원 헌장 낭독, 박경귀 아산시장 신년사, 신년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시무식에서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2023년은 ‘문화예술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딩된 새로운 도시경쟁력을 갖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며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시민 힐링 여가 공간’을 속속 조성하고,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37만 아산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로의 위상을 이어가도록 미래 먹거리 산업을 꼼꼼히 챙기며 둔포·탕정·음봉·인주 일원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임 1호 결재로 출발했던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대문구가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아침 시무식 대신 ‘직원 1인 1책 기부 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서 가져 온 책을 1권씩 기부했다. 이들은 출근하면서 청사 로비에 비치된 테이블 위에 책을 올려놓은 뒤 이성헌 구청장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모아진 500여 권의 책은 관내 구립도서관, 숲속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등에 기증된다. 이어진 신년 정책회의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간부 직원들과 새해 구정 비전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안전한 일상 보장, 권역별 신속 성장에 역점을 두고 새해 구정을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며 “2023년 새해에도 행복 100% 서대문구 비전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 경제 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해제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일반 차량 통행을 재개하고 신촌 상권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맞춤형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해남군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관내 7개소, 210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기하구조 취약지점 및 병목 구간 등 교통사고와 안전상 우려가 있는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6단계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지자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7단계 계획을 수립했다. 7단계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된다. 해남군은 내리막 급경사 커브구간으로 가시거리 확보가 어렵고 오르막 커브구간의 도로폭이 좁아 차량접촉 전복사고·인명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의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화산면 가좌지구 등 3개소에 25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는 국도 77호선과 군도 33호선 접속구간 중 통로박스가 협소해 회전반경이 부족하고, 군도 직진차량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잦은 교통사고를 유발했던 문내 동외 교차로 개선 등 3개소 160억원, 해남읍 신안리를 진입하는 통로구간 암거 개선사업에 25억원이 반영돼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교통사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화성 건설’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는 2023년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한해를 정리하며 “그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전국 1위와 지역 내 총생산 81조원 달성, 신안산선 향남 연장 국토부 사업 승인 등은 모두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목표로 ‘튼튼한 민생, 철저한 안전관리, 도시 균형발전,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교통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교육 복지, 미래산업 육성’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 조성 ▲화성시균형발전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부 순환도로망 조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직접기구‘테크노폴’구축 ▲2023 화성 모빌리티 엑스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불안정한 국내외 요인 뿐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안 하나하나를 슬기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환경사업소 입지를 선정한 것과 단설중학교 신설 합의,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민선8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불법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설치’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으며,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비 20억원 등 총 84억원의 이전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입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익산시가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의 주거 및 복지인프라를 집중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2일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있는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특별지원구역 선정으로 앞으로 26년까지 4년간 총 9억8천500만원(국·도비 각50%)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지원을 받는다. 시가 제출한 사업명은‘주민 모두가 행복을 공유하는, 다이로움 동산만들기’로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및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이곳 지역은 노인 및 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복지 및 관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시는 복지사각지대 사전예방책 마련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복지플랫폼 구축 ▲고립가구 지지기반 형성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특히 시는 지역이 상생하는 돌봄서비스 확충으로 사회적 돌봄계층 초밀집 지역,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 등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익산시가 2년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집중안전점검 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강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60일간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2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생활 및 여가시설, 환경·에너지·교통시설, 건축·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9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시설점검표 사용여부 등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드론, 열화상감지기, 콘크리트 균열 측정기 등 첨단 과학기술장비를 통한 실효성 높은 관리 점검으로 선제적 안전대응 체계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종 자율안전점검표 배포와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헌율 시장은“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올 한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합천군은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의 시작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선기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수여는 국·도정 발전을 비롯하여 군정 발전에 공이 많은 기관단체, 군민, 공무원 등에 대하여 김윤철 군수가 직접 전수, 수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위치 확정에 따른 실시설계 착수’, ‘함양~울산 고속도로 진행’, ‘합천운석충돌구 개발’ 등 군민의 행복과 합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지역발전 도모’, ‘행복과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합천 만들기’, ‘신 소득자원 개발 및 젊고 스마트한 농업 육성’,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합천 건설’,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합천 만들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합천군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나눔 천사들의 훈훈한 기부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고사리 같은 손에 꼭 쥐고 온 어린이집의 아동 천사를 비롯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받은 급여를 기부한 어르신 천사,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에 남아있는 향우 천사,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기탁하는 동호회 천사에 이르기까지 혹독한 경제난 속에서 날씨는 갈수록 추워지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넉넉한 인심이 따뜻한 온기와 희망으로 전달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나눔 천사들이 2022년 12월 한 달간 합천군에 기부한 이웃 돕기 성금은 154,846,000원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합천군의 모금목표액인 115,540,000원을 훌쩍 넘겼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웃을 돕는데 계절이 따로 있을 수 없지만 따뜻한 마음이 더욱 그리워지는 연말연시에 희망을 가득 담은 또 다른 나눔 천사들의 관심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2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2023년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작년 7월 1일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기대 속에 민선8기가 힘찬 도약의 깃발을 올렸다”며 “유례없는 경제 위기에도 군민 안전을 우선시하며 변화된 장성, 새로워진 장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짚었다. 1호 공약으로 신속하게 추진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코로나극복지원금 지급이 대표적이다. 이어서 “올해 군민행복시대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미래 핵심 먹거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한국개발연구원(KDI)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장성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올해 5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은 기본구상‧타당성 조사용역에 돌입했다. 2000세대 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덕성행복마을은 장성 남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익산시는 2일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약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과 한 해의 청사진을 그리는 동영상 상영, 김성도 녹색도시환경국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 및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팔봉 군경묘지와 여산 충혼탑에 들어 순국선열을 참배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와 같이 전 직원이 똘똘 뭉처 더 나은 익산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앞서 정 시장은 새해 직원들에게 편지‘어벤져스도 팀웍 시대’라며 “올 한해 어려운 시기될 수 있지만 원팀으로 초인적 힘을 발휘해 민생 돌파해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서민의 삶을 관통하는 정책을 통한 일상의 변화 ▲삶의 가치를 높이는 쾌적한 정원 도시 조성 ▲익산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산업 선도 ▲민선7기 역점 사업의 성공적 안착 ▲탄탄한 복지인프라와 교육을 통한 미래 준비 등 5개를 올해 시정 목표로 내세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5급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시무식은 창원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로 시작해 신년사, 간부공무원 신년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미래 50년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하는 해로 정하고, 우리의 주력 산업인 원자력과 방위산업을 기반으로 창원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창원시는 원자력과 방위산업에 대한 수출 활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럽과 중동 등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과 수주가 잇따르며 지역 경제회복을 이끌고 있다. 또한, 홍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한 ‘수요자 중심의 사고 전환’을 강조하며 ”기획 단계에서 시민들의 편익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하며, ”편익이 없다면 과감히 정리하는 결단도 필요하다“고 말해 시민 중심의 사고 전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년을 민선 8기 시정의 실질적 원년으로 정한 홍남표 시장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기간제근로자 45명을 공개 채용하고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30일 직원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채용은 점차 높아진 국민의 문화·휴양 수준에 맞춰 전문성 있는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채용 기간을 1년으로 늘렸다. 동시에 고령자 우선고용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사회적 약자 계층의 사회참여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는 올해 우드랜드 기간제 근로자 총 인원은 45명으로, 우드랜드 현장에 배치되어 주차 및 매표, 편백소금집 운영, 생태건축체험장 환경정리 야간 사고 방지 등 빈틈없는 우드랜드의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올해는 장흥군 문화·관광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드랜드와 연계해 확장되는 문화 서비스 사업이 많은 만큼 직원들의 자부심과 친절의식 향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일 새해 첫 현장 일정을 ‘창원 미래 50년 먹거리’ 현장에서 시작했다. 홍 시장은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 마련’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시가 집중하고 있는 ▲방위 ▲원자력 ▲수소 ▲우주 산업의 핵심 현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련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의지를 모았다. 방위·원자력 산업 = 1월 중순 산단 지정 발표 앞둔 ‘창원국가산단 2.0’의 연구거점 홍남표 시장은 이날 시무식을 마친 뒤 발걸음을 의창구 퇴촌동으로 옮겼다. 이곳은 창원시가 새로운 산단 지정에 집중하고 있는 ‘창원국가산단 2.0’의 핵심이 되는 ‘연구거점’ 조성 예정지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창원국가산단 2.0은 ▲ 제조업체 중심의 생산거점, ▲ 첨단ICT 중심의 첨단화거점, ▲ 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과 연구개발, 고급인재를 동시에 육성하는 연구거점이 트라이앵글 구도를 이루는 미래형 특화산단이다. 특히 올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기획 용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다양한 가속기(조사시설)를 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천군은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2023년 계묘년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출입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는 경원선 전철이 개통되는, ‘연천 수도권 1호선 시대’가 열리는 의미 있는 해”라며 “경원선 전철을 시작으로 대통령 공약에도 포함된 서울~연천간 고속도로가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