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성주군은 12월 27일 사회적협동조합 풀뿌리미디어에서 2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풀뿌리미디어는 성주일원에 라디오를 송출하는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으로 발빠른 취재와 뉴스를 통해 지역 내 크고작은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최성고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히며, 지역 학생들이 성주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의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전 직원과 눈을 맞추고 비전을 공유하면서 새해 첫 행보에 돌입했다. 1월 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강당에서는 전 직원이 모여 2023년 역점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적극적 도심 개발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실현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과 화합 추구 등 향후 구정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새해에는 주인의식을 갖고 기존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발상의 전환’으로 지역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중구와 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 중구지부가 13년 만에 단체협약식을 체결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2020년 6월 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17차에 걸친 교섭 끝에 지난해 12월 단체교섭 전조항에 잠정 합의가 이루어졌다. 단체협약 내용은 ▲공무원‘인권’보호, 직원 ‘보호’▲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근로환경 개선 ▲후생복지 확대 등이다. 단체협약은 노사가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인정하고,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복리를 개선하며, 나아가 구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서울시 재난관리분야’ 재난관리평가와 통합지원본부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여름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재난관리평가 분야 △공통 △대응 △복구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5월 서울시 주관 지휘역량강화센터 훈련에 참가해 재난상황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10월에는 지진재난 발생상황을, 11월에는 풍수해․화재 발생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 등을 실시하며 재난발생을 대비한 다양한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웠다.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일지 관리와 분석, 타 자치구와의 공유 등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량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구는 통합지원본부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고척스카이돔 대규모 공연에 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성주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오전 8시 30분에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를 거행하며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된 새해 참배 행사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 장 등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참배 행사가 진행됐다. 새해 충혼탑 행사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각급 인사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성주군의 발전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2023년에도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한 헌신을 국가가 기억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그 공헌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또한 충혼탑 참배 행사가 성주군민 모두에게 희망찬 새해 시작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고 밝혔다. 2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수원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이 본궤도에 오르는 첫 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촘촘한 수원형 통합돌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수원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부지를 확보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수원엔젤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중소기업을 돕겠다”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신산업의 동력을 만들고,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의 윤곽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혁신적 전환’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는 ▲장안지구·고색2지구·망포4지구·대유평 지구 등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순창군이 2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업무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은 간부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40여 명은 시무식 행사 이전에 순창읍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공식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날 단상에 선 최영일 군수는 서두에 “지난해 군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순창군 최초 본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과 청년 종자통장 사업 등 보편적 복지 정책 추진 ▲제17회 순창장류축제 성공적 개최 ▲대규모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등 지난 6개월 동안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매진한 성과를 언급했다. 특히, 민선 8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23년을 맞이하여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거화취실(去華就實)’을 밝히며 “‘화려함을 멀리하고 실리를 취한다’는 뜻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안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과 동시에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1호 고액기부자는 부안 상서면 출신 이정권씨로 광주광역시에서 생활가전기업인 DH글로벌·위니아글로벌테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정권씨는 평소에도 부안군정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16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군은 지역 특산품 등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방재정 자립·균형발전·지역경제 활성화로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 10만원 이하는 100%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면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3년도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연말연시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유한회사 성보 최규용 대표는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00여만원의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매월 100만원씩 CMS 정기후원으로 연 1,2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고 있고 향토기업으로써 지역발전 및 장학금 후원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안읍 박재휘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입학 예정으로 재단의 장학금 수혜 대상자이자 부안군 지역 인재로써 미래가 총망된다. 부안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센터는 부안군에 사업 위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4년도까지 장애인,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에 대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23년도부터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전 학년 1, 2학기 모두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 곳곳에서 기부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백련농장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숙 대표는 “우리나라 전통방식을 이어받아 정성껏 전통장류를 만들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먹거리의 본고장으로서의 부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전통장류로 부안군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하고 계심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련농장 마을기업은 2012년 1월에 전라북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영농조합법인으로 주민들이 재배한 백련과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장류와 차를 생산하는 전라북도 대표 마을기업으로서, 2016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 마을기업이다. 연잎이용 전통장류(연된장, 연간장, 저염연청국장, 오디보리고추장 등)와 백련연잎차, 연근, 생연잎, 냄새없는 청국장가루 등을 만들고 있으며, 연밥만들기, 메주와 청국장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산시는 제26대 부시장에 강현도 경기도 노동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부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맞아 미래도시 오산의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오산의 미래를 결정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부시장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제거하고 유기적인 부서 간 협업시스템 마련 등 내부 행정 시스템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으며,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조직문화와 상하 간 서로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현도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1998년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의 본머스대학에서 관광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제실 투자진흥과장,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과장, 교통국 교통국장 등을 역임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행정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진군은 12월 29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3,048만원 상당의 안전모와 라이트 각 150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360도로 빛을 발산하는 LED 라이트로 산불 감시 및 진화를 위한 장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탁 물품을 잘 활용해 위험상황에 적극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재난 대응 민·관 협력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작년 3월에 발생한 울진대형 산불의 위기 상황 속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 현장의 원활한 진화 활동을 돕고, 이재민들의 생활 및 안전을 위한 지원을 하는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8,12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작년 8월과 9월에는 충남 지역의‘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힌남노’로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포항시를 찾아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급식 지원을 하며 국가 재난 현장에 앞장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재해 현장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뚝심을 발휘한 울진군의 1만 4천여 명 자원봉사자의 노고와 전국자원봉사센터의 협력과 신속한 지원 덕분이다”라며“어려운 상황에 함께 힘써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형 산불 등 유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진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및 고용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울진군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여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성과를 확인하여 우수단체에 인세티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일자리 목표로 15~64세 고용률 70.0%, 취업자 수 24,800명, 일자리 1,228개를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다. 지역의 인구 감소, 고령화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등의 경제 악재로 인한 고용시장 침체 및 울진 산불 재난에 인한 지역경제 피해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울진형 일자리 사업을 비롯하여 대상별 맞춤 일자리, 특히 청년,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지역 고용시장에 어려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이른 아침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전날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운반했으며, 쓰레기 수거 업무가 끝난 뒤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및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오늘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시민들이 쾌적한 새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근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제4R구역 재개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광명시는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청원경찰, 청내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2023년 시무식에서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영삼굴(兎營三窟)의 자세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행복도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지역발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출향인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취임 후 6개월간의 준비를 지렛대 삼아 군민이 행복한 영덕을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만의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올해의 관건으로 꼽으며 이를 위해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 해양 심해 바이오뱅크, 에너지융복합단지 등 신성장 산업의 기반을 닦는 동시에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의 내실을 다져 영덕을 다시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블로로드 테마로드 조성과 목재 및 도예 문화체험장, 애니메이션테마파크 등의 조속한 건립을 추진하고 호국문화복지리조트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관광 자원을 발굴해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러한 경제적 발전과 안정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