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특례시민, 출향인,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계묘년은 검은 토끼해입니다. 토끼는 지혜와 생장, 번창, 풍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가정엔 화목과 미소가, 우리 시엔 일취월장(日就月將)의 진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창원호의 출항에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직무에 열정을 쏟아주신 5,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치하를 드립니다. 새로운 역사의 강을 건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 올해는 우리시가 새로운 역사의 강을 건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저는 취임 첫날부터 늘 제 자신에게 청진기를 대보곤 합니다. “올바른 신념에 따라 설계하고, 그 의지를 쫓아 실천하는 목민관이 되겠는가?” 하는 물음입니다. 그것이 저의 초심이며 우리 창원시가 지향하는 시정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금융·에너지위기, ‘코로나19’ 등 영광보다는 고통이 우릴 압박한 한해였습니다. 그런 속에서 시정 구호를 ‘동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힘찬 출발에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의 긴 터널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도민 여러분께서 잘 극복해 주셨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과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올해 전남도 새해예산은 11조 8천억원이며, 국고예산은 8조 6천 5백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전남 대도약을 위한 신규사업을 대거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입니다. 도민 한분 한분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영리하고 슬기로운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은 첨단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서울・수서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신규 4단계 산업단지, 감호지구 도시재생, 문화관광·스포츠 특화도시, 계층별 맞춤형 복지도시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우리 김천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성장과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에는 유망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여 지역의 경제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우리 김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한해는 “동심동덕(同心同德),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한다”를 신년화두로 삼아 시민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경기침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청도군은 신년사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에도 청도군 600여 공직자는 군민과 함께 추진해 갈 군정목표를 기준 삼아 변화와 혁신, 나눔과 포용, 상생과 성장, 참여와 공감을 통한 정책의 성과가 군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뜻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금의 작은 변화가 큰 발전으로 반드시 이어지도록 군정 추진에 땀과 열정을 쏟겠다.”며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군정 목표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혁신하는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매력적인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선진복지 실현 ▲지방소멸에 대응한 안정적 정주 환경 조성 ▲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군민이 행복한 공감행정 추진 등 6대 중점 추진전략을 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우리 구미가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2년 6·1지방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미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구미시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SK실트론, LG이노텍 등 8개사 2조 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만반의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180억,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 50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 40억,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250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원대를 열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습니다. 구미시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우리 성주는 지난해 그 어느 지역보다 도전과 혁신이 꿈틀대던 역동적인 도시였습니다. 그 변화의 흐름은 지난 4년 동안의 시간에 이어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최근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만 5만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간다면 오늘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더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 성주’를 만들기 위한 위대한 여정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의 크고작은 노력들이 모여 만든 작은 변화의 씨앗이 곳곳에서 싹트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행복과 희망의 꽃을 활짝 피우겠습니다. 지난해 초 경북 유일의 신설역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확정됨에 따라 역세권 개발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경북 서부권 광역발전계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대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저와 1만 2천여 대구시 공직자들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에 전심전력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임인년(壬寅年)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구시정을 대한민국의 모범으로 이끈 혁신의 원년이었습니다. 대구혁신은 ‘G7 선진국 시대’를 주창했던 제 약속의 출발이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선제적으로 착수한 공공혁신, 시정혁신, 재정혁신은 전국으로 거침없이 확산됐습니다. 공공혁신의 신호탄으로 추진된 市 산하기관 통폐합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모체(母體)가 됐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른바 ‘알박기 인사 근절 조례’도 서울시와 경기도 등 4개 광역단체로 빠르게 전파됐습니다. 또한, 법령상 폐지가능한 위원회의 55%를 통폐합한 시정혁신에 정부를 비롯한 6개 시도가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강도 재정혁신은 고물가, 고금리, 고달러의 3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재정정책의 가이드 라인이 됐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우리는 다시 섰습니다. 날로 격동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굳세고 건실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여러분! 지난해 1천 7백여 공직자는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의 마음을 품고 물러섬 없이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뎌왔습니다. 역동적인 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명실상부한 충남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문을 열었습니다. 자원회수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착공했고 중왕항 어촌뉴딜 300, 어울림체육관, 가족센터 등을 준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국화축제, 서산시민체육대회 등 다시 열리게 된 대규모 행사도 성공리에 치러냈습니다. 대통령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급기관상을 입상하며 행정력도 입증했습니다. 예산은 13년 만에 닥친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라는 찬바람 속에서도 1조 1천300여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액을 편성하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시작입니다.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은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목표이자 제가 이뤄야 할 신념입니다. 서산공항,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국내·외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도약과 발전이라는 한결같은 염원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2023년은 희망과 행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는 가슴 벅찬 여정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싱그럽고 희망찬 새 아침의 햇살을 품고 힘차게 다시 뛰겠습니다. 민선 8기 삼척시정의 사실상 원년인 2023년은 삼척시가 시민 여러분의 손을 꼭 잡고 제2의 도약을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는 ‘희망의 해’가 될 것입니다. 청정 수소에너지 도시를 목표로 이라는 새로운 시정비전 아래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연관기업 유치와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미래성장 지도 완성 삼척 관광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품격높은 역사문화도시 및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가 된 의정부가 지금 경기북부 수부 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생산력이 낮아서입니다. 청년을 붙들지 못해 활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하지만 의정부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지난 6개월간 다졌습니다. 말이 통하는 시장, 시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시장이고자 '현장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는 ‘민관합동조사단’도 꾸려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추진력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공직자입니다. 공직 사회 내부를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월례 조회라는 틀에 박힌 식을 없애고 ‘미래 가치 공유의 날’로서 시장과 직원이 주요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합니다. ‘정책 혁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민선8기 도정이 새로운 전북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입니다. 이제 변화가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물론 변화와 희망의 기회가 쉽게 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과 목표를 향한 땀과 노력을 우리에게 요구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전북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립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함께 새만금 남북도로가 개통될 것입니다. 전북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로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전북 독자광역권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6개월간 밑그림을 그려 온 민선8기 공약과 핵심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경제침체라는 어려움이 예견되지만 우리 도는 비상한 각오로 준비한 과제들을 해나갈 것입니다. 올해 전북도정의 첫째 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입니다. 기업이 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그리고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으로 작지만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올 한해도 새로운 사천, 행복한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쉼없이 달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계묘년 새해에는 꿈꾸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소망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여러분께 첫인사를 드렸던 안동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날을 맞으며, 벅찬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 안동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하며 일출을 맞이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안동시민의 삶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결심을 다졌습니다. 새해, 새로운 희망으로 그동안 꿈꿔왔던 안동시의 미래를 현실로 바꾸고,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고,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의 통합을 거쳐, 오늘 시 승격 60주년의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내딛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34만 동대문구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매우 힘들고 고단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겨울이 춥다고는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작년 내내 겨울이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 마다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는 현 상황을 잘 헤쳐 나아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더 밝은 희망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비전으로 민선8기 닻을 올린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은 새로운 동대문의 변화를 위해 많은 현안을 처리하며 앞으로 우리 동대문구가 서울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저를 비롯한 우리 동대문구 전 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그리고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한겨울 매서운 추위와 깊은 어둠을 밀어내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겨울눈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여러분 가슴속에 새로운 희망이 가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거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통의 요충지이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거제시 공직자들과 함께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시민 중심의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2023년 1월 1일부터는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가 20% 인하됩니다. 나아가 2023년 국가예산에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을 위한 용역비 3억원이 확정됐습니다. 거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뤄낸 성과입니다. 양대 조선소는 2022년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대우조선해양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 인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에서 거제시가 유일하게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고용 촉진 및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