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남원시는 2023년에도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 보답을 위하여 다양한 보훈 정책을 펼친다.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1,340명을 대상으로 매월 보훈수당 10만원씩 지급하고,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에게 사망위로금 1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도내 유일하게 ‘호국영웅 해피데이’사업을 추진하여 유공자 생일 달에 생일축하금 5만원을 지급한다. 국가유공자 위상 확립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현충시설물 정비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하여, 3.1만세운동 기념탑 주변과 6.25참전 전사경찰 합동 묘역을 정비한다. 3월에는 월남참전유공자 3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전적지 순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남전에 참전한 전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밖에 보훈단체 9개소 사업비와 운영비 지원,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지원, 4·19혁명 및 현충일 기념행사 참석 유공자 보상,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비용 등을 지원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다”며, “유공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는 다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새해를 맞아 2023년을 혁신과 변화를 이끄는 고양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일 시청 문화예관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2022년이 시정운영 방향과 실천전략을 세우는 한 해였다면, 2023년은 실천을 통해 가시적인 결실을 거두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에게 혁신의 자세를 당부했다. 불필요한 회의와 일을 과감히 줄이고 문서 작성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없애 ‘더 가볍고 기동성이 좋은 젊은 조직’을 만들어가자는 것. 이 시장은 특히 “조직 혁신과 더불어 올해는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변화로 우리 앞에 어려움이 닥칠 수 있지만,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점과제로 우선 “오는 2024년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선정될 때까지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교류-협력 거점 육성, 지역특성화 발전기반 정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시경쟁력을 얘기할 때 교통은 가장 우선순위에 드는 요소”라면서 “앞으로 장항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남원시가 2일 2023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최경식 시장은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저와 우리시 전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할 것이며,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남원 경제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예산을 3,408억을 확보, 사상 첫 본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만큼 그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더 융성하는 남원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2023년 남원시정설계 방향을 살펴본다.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도약하고 성장하는 도시 구축 민선 8기 최경식 호는 무엇보다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도약하는 미래남원구현이 목표다. 이에 올해 남원시는 정부도 일찌감치 미래 혁신성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담양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실과소장,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식전공연, 신년 합동하례, 청렴담양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이병노 군수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먼저 군민께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성원과 협조를 다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올 한해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3년은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여건이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의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 미래를 새롭게 바꾼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군민과 함께 새로운 담양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확대 간부회의를 여는 것으로 전주가 강한경제를 기반으로 한 전라도의 수도로 재도약하기 위한 힘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을 찾아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강하게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2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신년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전라감영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와 제주도의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던 통치기관으로, 이번 간부회의가 선화당에서 열린 것은 전주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년 첫 간부회의에는 16개 실·국·소장과 6개 출연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신년의 중요성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 관람 및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13일 영은미술관과 만해기념관을 시작으로 12월 14일 얼굴박물관, 닻 미술관, 27일 풀짚공예박물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미술관 의견 청취를 통해 이들은 ▲박물관·미술관 세제 지원 및 제도적 지원책 마련 ▲광주 관내 박물관·미술관 연합회(GGMC) 사업 확대 및 전시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시정 목표이며 이번 방문은 향후 관내 사립박물관·미술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인이 소명감을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광주시 문화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방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계묘년 새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안사항 등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올해 △보훈수당 2만원 인상 △호국봉안담 운영 △2025년 통합보훈복지회관 준공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의 국가정상급 행사 추진 등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주요 보훈정책 추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지부 단체장들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시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고 더욱 두텁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호국․보훈 도시의 품격에 맞는 예우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지원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및 관내 기업‧단체의 참여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열고, 전직원과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직원이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김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 전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시무식은 신년인사, 떡 케이크 커팅, 청렴 서약식,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렴 퍼포먼스는 김 지사가 ‘부패·부정·관행·갑질’ 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풍선을 터트리면서 전직원과 함께 청렴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는 힘쎈충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힘차게 바꾸는 한 해였다”며 “그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었고, 2조 9000억 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국립경찰병원분원 아산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공공기관 우선 이전, 성환 종축장부지 개발, 국비 10조 원 확보 등 도민의 오랜 염원을 빠르고 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른 새벽 거리환경정비로 계묘년 새해 민생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월 2일 새벽,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인천논현역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와 도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논현역 일대는 상가밀집구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가 많은 곳이다. 이날 유 시장은 거리 곳곳에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수집운반 차량에 실어 나르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쓸어 담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새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친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여건 개선과 지원사업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새벽을 열어가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천시도 여러분들이 좀더 안전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계묘년 신년을 맞아 충남보훈관 충혼탑을 참배하고, 민선 8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도지부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도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과 충혼탑을 찾은 김 지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인사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또 민선 8기 출범 후 첫 새해를 맞아 올 한해 한단계 더 도약한 ‘힘쎈충남’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함께 도정발전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한 힘쎈충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적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해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 7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달성한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권 성과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개최한 시무식을 통해 ‘2023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선 서약, 청렴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이번 청렴 행사는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도 간부 공무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서약했다. 또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직위를 이용한 직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힘쎈충남, 청렴이 곧 힘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올 한해 부정부패, 비리, 갑질, 관행 타파를 위한 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평군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 양평재능나눔 36.5 에서는 지난 달 12월12일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콘서트 수익금 250만원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양평재능나눔 36.5 김홍탁 대표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로 70~80년대 그룹 키보이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연주와 후배 육성,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 양평사랑나눔회에는 지난 달 12월 13일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양평사랑나눔회는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복지관 배식 봉사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백안4리 마을회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안4리 마을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를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 고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초청하여 2022년 여성단체협의회 군정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정간담회 행사에는 한국부인회 양평군지회 등 14개 여성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태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로부터 민선8기 군정방향과 취임 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태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결과 양평군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군정 방향은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구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담양군이 새로운 음식특화거리인 ‘창평국밥거리’의 새단장을 마쳤다. 담양군은은 2021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은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10억 원(도 군비 각 5억 원)을 투입해 진행했다.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과 함께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슬로시티와 함께 담양군 창평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군은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거리 상징조형물, ▲주차장 내 소공원, ▲디자인 버스승강장, ▲포토존 수목벤치 ▲디자인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화장실 외벽 정비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음식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와 볼거리, 재미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와 결합한 행사 등을 추진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