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뛴다는 ‘검은 토끼의 해’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 군 600여 공직자는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군민이 잘 사는 함평, 변화된 함평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뜨거운 성원으로 지켜봐주신 덕택에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중단없는 함평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군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어렵고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나가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새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민선 8기 첫 해인 2022년은 함평의 미래를 열어갈 무한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2023년 계묘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토끼의 기운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 개막과 함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구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착공한 계양테크노밸리는 우리 구가 명실공히 인천의 중심이자 수도권의 핵심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계양구청장으로서 구민들께 부여받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2023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계양구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새해 우리 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 발전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통해 1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만 7천호, 3기 신도시에 걸 맞는 문화체육시설과 수변 공원을 조성하여 선진적인 도시 형태로 추진하겠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성공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애정을 갖고 성원과 협조를 다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올해는 군민과 함께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입니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여건을 바라보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경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쌀값이 하락하면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같이 우리지역의 취약한 경제여건은 구조적으로 개선해야 될 시급한 현안 과제입니다. 행정도 예외는 아닙니다. 각 자치단체마다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어 재정여건이 취약한 우리군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외부환경의 도전에 적극적이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5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한 분 한 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이 성취되시고 아울러, 가정 모두에 건강과 화목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보이고 있으나 세계정세의 암울함은 끝을 가늠할 수 없었고, 깊어가는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 상승 등의 3고 불황은 우리 삶을 더 팍팍하고 고단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 단합되고 강해진다는 말처럼, 어려운 중에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수많은 기부행렬과 봉사활동들, 서로 간 지친 마음을 보듬고 의지해가는 모습들은 우리 구민들의 저력과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과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풍요,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띠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계획하신 바를 이루시고,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부평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8기의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취임 이후, 추진 중인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성공적으로 완성하라는 뜻을 깊이 새기며 부평의 번영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평의 청사진을 담아 공약이행평가단 함께 6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발표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 신설 등 조직체계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부평 미래 발전, 구민과 함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관내 지하철역에 소통보드를 운영하고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구는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노인일자리 분야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덕유산의 힘찬 기운을 받아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여전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군정은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가 버팀목이 되어 더욱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발돋움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 개선율 전국 군부 1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 선도지역의 면모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았습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 100선’에 우리군 최초로 거창항노화 힐링랜드가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어 우리군 관광정책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와 함께, 군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각종 국가 정책 발굴과 적극적 공모사업 대응으로 동산마을 환경정비사업이 선정되어 50년 주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59만 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전 세계적으로 다사다난한데다 불확실성까지 겹쳐 무척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에너지 위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로 이어져 민생경제의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우리 소중한 이웃을 잃은 아픔과 사회적 충격을 주었고, 안전에 대한 정부의 깊은 책임과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또한 관내 당하동 일가족 사고는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위기가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통감하게 됐습니다. 안타깝게도 새해에도 경제 전망이 밝지 않고 불확실성이 더 커질 듯합니다. 이럴수록 서구 1,500여 명 공직자의 지혜와 힘을 모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구민에게 보탬이 되는 정책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1일 우리는‘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 뒤로 6개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우리 광주를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주석께서 광주를 방문한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폭넓은 경제문화 교류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족도시 광주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천년고도 역사 속에 우뚝 솟는 ‘세계 속의 광주’가 될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흑토끼의 기민함으로 가장 시급한 교통과 규제 문제를 신속히 풀어나가고, 영특함을 닮은 스마트행정 체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15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중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 중구의 힘찬 발돋움으로 더욱 큰 융성을 기대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꿈꾸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성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맞는 첫 새해입니다. 지난 반년간 구민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중구가 발전되고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서울일보 등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는 지역경제행정대상을,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개최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인천일보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새해는 더욱 더 도약하는 중구가 될 것이라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밝은 미래와 도전을 품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몇 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펜데믹의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불편과 역경을 견디며, 항상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군민의 이름으로 민선 8기가 힘차게 출범하고, ‘젊고 힘있는 고령’을 위해 숨 가쁘게 달리다보니 어느덧 우리 눈 앞에 새로운 해가 펼쳐졌습니다. 민첩하고 영리한 토끼처럼, 올 한해 우리군정은 모든 행정에 있어 신속하고, 똑똑하게, 더불어 빈틈이 없도록 ‘군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 놓인 위태로운 오늘을 인구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시책인 '5·5·5 프로젝트' 추진으로 극복해내고, 지역을 활력 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여전히 끝을 알 수 없는 터널 속을 지나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새로워질 고령의 미래는 조금씩 그려질 것이고, 차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충탑 참배로 민선 8기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일 아침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탄희 국회의원,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도발을 해 온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정은은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과 대비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제시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새해에도 성심성의껏 일할 각오”라며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2023년은 우리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하남시가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뜻입니다.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 시정혁신‘ 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시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통체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2023년 1월에는 시민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쉽게 부서로 접수할 수 있는 ’원 스톱 민원서비스‘ 가 시작됩니다. 취임 직후부터 운영된 민원의 날과 이동시장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에 더해 편리한 ’원 스톱 민원서비스’ 까지 합쳐진 하남시는, 더 이상 멀리 있어 불편한 시청이 아니라, 주민 가까운 곳에 든든하게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癸卯年, 도약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름 없는 하루의 시작이지만, 새해 첫날 일출이 새롭고 설레는 것은 29만 춘천시민 한분 한분의 소원과 바람이 깃든 까닭입니다. 어떤 시민의 새해 바람은 고3인 아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줄곧 찾았던 25개 읍면동과 농산촌 마을에서 뵈었던 어르신들은 새해에 더 건강해져서 자식들에게 걱정 덜 끼쳤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졸업을 앞둔 한 대학생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것이 희망이고, 어떤 신혼 부부는 귀여운 자녀를 갖고 싶은데 일하면서 육아할 자신이 없다고 망설이기도 합니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어떤 분은 새해에 대출이자가 낮아지고 매출도 늘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극진하게 돌보는 어떤 효자 아들은 어머님을 두고 출근할 수 없어 일을 쉬고 있답니다. 새해에는 일도 하면서 어머니도 잘 돌봐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걱정 섞인 희망을 말합니다. 어떤 유치원생 꼬마는 매일 다투던 친구와 새해에는 더 친하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임병택 시장입니다. 크고 작은 파고를 넘어 힘차게 새날을 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새해 인사부터 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2023년에는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일상 회복의 불씨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제, 아픈 마음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평범한 행복을 마주할 때까지 새해에도 시민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나아가겠습니다. 57만 시민의 도시 시흥시는 교육과 돌봄 걱정 없는 원스톱 안전망을 구축했고, 꽃과 나무, 하천으로 도시의 숨길을 열었습니다. 수도권 서남권 교통 중심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격변의 시기를 지나면서도 함께 이뤄온 오늘의 시흥이 있기에 내일의 꿈도 담대하게 그려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처럼 큰 귀로 시민을 듣고 마음을 담아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에서 흥겨운 일들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쉼없이 달려온 2022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 가득한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큰 보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70만 출향향우 여러분께서도 항상 건강하고, 뜻하신 바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과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들을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시켰습니다.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자부심을 느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기업 ㈜LF와 2천억 원 규모의'고흥휴양빌리지'조성 투자협약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습니다. 첨단산업분야인 우주항공은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져 줄 사업입니다. 2023년에는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변화‧발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