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듀크린과 계양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9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각 5천만 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경옥 대표는 “계양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병권 조합장은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더 나은 계양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에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계양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계양구의 장학사업에 뜻깊게 쓰일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미래 주역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신용협동조합에서 1천만 원, ㈜코베아, ㈜비젼코베아에서 각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공무원들이 많이 달라졌다는 말과 최근에는 제설작업을 잘해줬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쁘다”며 “서산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새해 출발에 앞서‘클레오파트라’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클’은 clean을 의미하며,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레’는 lay-out을 의미하며, 미래를 위해 큰 틀을 잘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설정해 나가길 당부했다. ‘오’는 5S5품 행정을 의미한다. 5S는 ▲Smile(친절행정) ▲Simple(간편행정) ▲Soft(유연행정) ▲Speed(신속행정) ▲Smart(깔끔행정), 5품은 ▲두품(창의행정) ▲입품(소통행정) ▲심품(정성행정) ▲손품(적극행정) ▲발품(현장행정)을 통한 시민만족 행정을 펼치길 강조했다. ‘파’는 파트너십을 의미한다. 시민뿐만 아니라 주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안 사항에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전북도는 2일 도청 대공연장에서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새해 도의 비전과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시무식은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담긴 ‘도민 희망메시지’를 시작으로, 김관영 도지사의 신년사와 2023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을 몸소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변화’를 넘어 ‘성장’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열심히 뛰는 만큼 지역이 나아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정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의 사자성어인 ‘도전경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속초시가 속초관광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E-BOOK 서비스, VR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먼저 지난해 7월 시작한 E-BOOK 서비스는 속초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주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시작된 VR 서비스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가상체험을 제공하여 속초여행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12월에는 속초관광홈페이지를 모바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하여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지도 일러스트로 제작,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사용자에게 필요한 주요 기능인 아이콘 형태로 제공하는 등 3S(Single, Simple, Smart)의 원칙을 세우고 모바일 사용 환경에 적합한 정보서비스로 변화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 대한 시대적 흐름과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여행정보를 얼마나 쉽고 빠르게 제공하느냐가 관광산업 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지난 12월 29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도현철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함께 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적립되어 추후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선 8기 6개월 간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새로운 변화 10가지를 밝혔다. 지난 6개월은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행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책을 마련한 시간이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가장 먼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서울시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온 행정역량을 집중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342번지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어 효령로 일대 고밀도 복합개발에 대한 실마리를 마련했다. 11년 만에 서울시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이다. 아울러,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사이에서 적극적인 의견 중재를 통해 지난달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간 부지교환 체결에 성공하며, 그간 지지부진했던 잠원지역 청담고 이전문제가 5년 만에 가시화됐다. 재난 위험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긴다. 우선, 8.8. 집중호우 후속조치로 총 1,200개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 항구적인 수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상습 침수지역인 방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신임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이 2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장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양시 승격 50주년의 뜻깊은 해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는 소통”이라며 “앞으로 안양시민 그리고 공직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 부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2천여 공직자와 더불어 안양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에 임하고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양시 제30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장 부시장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비전기획관, 기업정책과장, 교통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동두천시와 안성시, 김포시, 성남시에서 부시장을 역임했다. 재임 중인 2005년에는 영국 요크대학교에서 수도권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동을 걸었던 규제개혁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직접 정부기관을 찾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규제혁신 T/F’를 구성해 핵심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없애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제1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는 법무담당관을 비롯해 도시정책과 등 규제관련 부서와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로 구성됐다. ▲규제업무 총괄 ▲도시재생ㆍ개발 ▲기업ㆍ소상공인 ▲교통ㆍ환경ㆍ에너지 ▲연구 및 협업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T/F는 기업인 간담회 등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개선안을 도출한 뒤 법령이 개정되도록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T/F의 성과 중 하나는 학교용지 규제 완화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얽매여 있던 불합리한 규제를 없앤 것이다. ‘학교용지법’에 따르면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이 리모델링을 할 때 총 세대수가 300세대 이상일 경우 개발계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매년 1월 1일 성동구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진행해오던 응봉산 해맞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됐으나 올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행사 당일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응봉산 정상에 올라 새해 소망을 빌며 계묘년 첫 아침을 만끽했다. 관내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 토끼띠 주민과 함께하는 대북타고,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카이로의 공연, 소원나무 작성 등 새해맞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커피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구청장 주재 안전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2월 28일 축제 안전관리요원 사전 현장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행사 당일에는 응봉산 정상으로 통하는 이동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동시에 구-경찰-소방이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소통하며 현장을 통제하고, CCTV 집중관제 모니터링과 21개 지점 안전요원 84명 및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는 실질적으로 민선 8기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전제한 뒤 “민선 8기 공약과 역점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고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군정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차게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민 편익을 제1의 목표로 삼고 소통과 협력 강화, 업무는 더욱 공정하고 친절하게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 등으로 대한민국 명품 공무원이 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희수 군수는 “민선 8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공직자로 변화하자”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월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영월 봉래산 명소화사업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새로이 선정됐다. 봉래산 명소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봉래산 정상부에 봉래산 카페, 전망홀, 전시공간, 스카이워크, 별빛전망대 등을 갖춘 전망시설과 트리탑로드, 트리하우스 금강정 ~ 정상부까지 약1.4km 구간의 모노레일,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에 총 430억 원을 투자하여 영월군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거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이번 지역개발(신규)사업 반영으로 지역의 성장잠재력 개발을 통해 강원남부 관광거점 도시 도약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봉래산 명소화사업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간 밸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통해 영월 관광산업의 문제점인 많은 관광자원 간의 유기적 연계부족, 진화하는 관광트랜드와 MZ세대들을 저격할 콘텐츠 미흡, 역사문화자원 중심의 관광홍보 등의 쇄신을 도모할 계획이며,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사업 추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의왕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보훈단체 회원이 참석해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최고의 명품 도시,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구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도에 40억의 재정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목표로 교통안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에 대하여 시설개선 및 협의체 운영 2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시설개선 분야에서 대구 서구가 선정됐다. 이 평가는 시설개선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의 3개분야 8개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서구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노력을 다했으며, 서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환경개선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구는 그간 지속적으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2017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290건, 사망자수 14명에서 2021년 교통사고 발생건수 1,049건, 사망자수 9명으로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평구가 2022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진단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천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해 광역자치단체 2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 12개, 우수 기관 12개를 각각 선정했다.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의뢰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징수율 및 징수율 제고 노력도 등을 점검했다. 부평구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징수와 다양한 채권확보를 통해 징수율 제고에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서민에 대한 임대료 감면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유예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 서구는 ‘2023 해맞이 행사’를 와룡산 상리봉 해맞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와룡산 상리봉 정상에서 해금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성취 대북타고와 중창단의 희망찬 노래로 서구 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리봉 행사 후에는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서구새마을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따뜻한 차와 떡국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날뫼북춤의 지신밟기, 트로트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구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승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