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직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그동안 사천시 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전 세계적인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2만 전 시민에게 3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 여러분과의 첫 번째 약속을 성공적으로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읍면동 초도순방과 77개 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고, 도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과 늘 함께하겠다는 약속도 실천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당초예산 1조 원 시대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소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취임 후 6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고 고민을 나누며 제천시의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보람있는 한 해였습니다. 민선8기 제천시장에 취임하면서 제천을 전국 제일의 잘 사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제천시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49건의 공약사업 준비와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투구했고, 2023년 시정 운영방향은 제천의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지역 발전을 위한 수많은 과제 앞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제천시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50만 김포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토끼띠는 기본 성품 자체가 긍정적이고, 봉사와 희생정신이 강해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올 한해 김포시민 모두가 토끼의 좋은 기운을 받아 긍정적인 마음으로 복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2022년 한 해, 시의회 의정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22년 또한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과 교역 불안, 물가상승에 기인한 금리 인상 기조에 부딪혔습니다. 이러한 외부경제의 위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주축이 된 지역경제 고통을 가중시키고, 가정 내까지 영향을 끼쳐 ‘경제’가 2023년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비록 어려움이 있다고는 하나 2023년을 맞이하며 우리가 살고있는 김포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하는 콤팩트시티를 발표했습니다.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새해의 기운을 받아 올해 소망하신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은 저에게 기적의 한해였습니다. 오랜 세월 저를 믿어주시고 다시 이 자리에 불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임 후, 숨 가쁘게 달려온 6개월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긍정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낸 여러 성과를 통해 어떤 과제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발족됐고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설립의 기반이 될 문경대와의 ‘통합동의 확약’도 이끌어 냈습니다. 변화와 쇄신이 절실했던 오미자, 사과, 한우 축제도 사고의 전환을 통한 ‘최고의 투자’로 많은 관광객과 높은 판매실적으로 행사의 성공을 알렸습니다. 골프장 조성사업, 영상산업 기반조성사업 등 문경의 가능성을 본 기업들과의 업무협약도 연이어졌습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장우, 남경주, 웅산 등 유명 인사들도 문경시 발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또 다른 기적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50만 시민 여러분! ‘70만 김포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 뗀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했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가 지나고 새로움 가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통(通)하는 70(칠공)도시 우리 김포’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우리의 보금자리인 김포를 위해 시정에 무한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022년을 돌이켜보면 김포와 대한민국은 격변의 연속이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민선 8기 김포시는 시민 여러분의 숙원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렸습니다. 우리 김포는 서울시·강서구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합의를 이뤄내며 시민 숙원 해결의 물꼬를 텄고, 국토교통부는 ‘5호선 김포 연장’ 발표와 함께 UAM(도심항공교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정읍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읍시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 장기화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웠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시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비전으로 정읍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2개, 우수 21개 등 모두 38개(2022년 12월 23일 기준)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습니다. 위기 때마다 강한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에도 우리시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향해 중단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우리 정읍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정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희망의 정읍을 향해 우리 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지런한 토끼처럼 군포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모든 군포시민의 가정에 토끼의 행운이 찾아가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우리를 고생시킨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2023년을 맞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큰 주의를 요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생활 속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에 사전 대비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이 군포를 비롯해 그 어디에서도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군포시의회가 제도 정비 등에 앞장서겠습니다. 토끼는 귀여우면서도 꾀 많고, 주위 경계를 잘하며, 재빠른 몸짓이 특징으로 우리에게 사랑받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또 부지런함과 다산의 생태로 번창․풍요를 떠올리게 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토끼의 장점들이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에 반영․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운영에 혁신을 꾀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시행한 상임위원회원 구성은 의회 개선의 시작이었으며, 올해는 군포시 집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충남도정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하나 된 충남의 힘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역대 최고인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995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국토부 장관과는 협업을 통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조기 연결,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내포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들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도정이 첫발을 내딛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2023년 새해에도 충남도정은 도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으로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육사 이전, 공공기관 이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등 현안 해결에 힘쓰는 한편,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3년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한분 한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홍천군이 새롭게 변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타지에서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출향군민과 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유공 기관표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자율적 내부통제분야 최우수 기관표창,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선정,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최우수 기관, 농기계임대사업 5년 연속 우수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정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 지방소멸대응기금, 홍천군 공설묘원조성, 상오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풍암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및 시설확장 사업 등의 정부예산 확보에 알찬 결실을 맺어 1조 16억원의 최종예산을 확정하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홍천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일심동체되어 노력해 주신 군민여러분 모두의 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6만 3천여 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지금 보다 더 가득한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평범한 날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오롯이 실감하며, 몇 해 동안 우리 일상을 멈추게 했던 코로나 19 라는 위기의 긴 터널에서 이제 서서히 빠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세계 경기 둔화, 국내외 통화긴축, 환율 및 물가 불안 등과 같은 위험 요인들로 인해 일상으로의 복귀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역량을 발휘하며 함께 힘을 모아 주신다면 극복의 시간은 훨씬 더 앞당겨 질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은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도, 한강수계법,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여러 가지 규제가 중첩되어 있어 인구유입의 단초가 되는 대규모사업을 개발하거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제약이 많은 지역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연천군과 더불어 수도권에서 인구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바라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코로나19와 소비 위축으로 기업들도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저력이 빛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을 함께 극복하며, 특례시 원년을 희망으로 채워갔습니다. 또한 경기 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비롯해, 새로운 도약의 싹을 틔운 해였습니다. 2023년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 일자리·문화·복지가 풍요로운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향해 더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풍족해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의 새해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미래를 바꾸는 힘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고양을 열어 가겠습니다. 오늘 뿌린 씨앗이 내일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부천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태양이 여러분 계신 곳곳을 두루 비추며 빛과 온기를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해입니다. 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인구 6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부천이 반세기를 지나, 80만의 인구가 모여 사는 거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저도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회가 깊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입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미래먹거리를 찾고, 새로운 100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2023년, 부천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 학기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이 강화됩니다. 전국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은 6차시에서 10차시로 확대하겠습니다. 5월에는 부천아트센터가 개관합니다. 문화도시 부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9월에는 웹툰융합센터가 문을 엽니다. 이곳은 K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 의회는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7월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에는 세차게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운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고양시의회의 가장 큰 숙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 그리고 그것이 시민의 손으로 구현되도록 돕는 자치 기반 강화일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재정 분권이고, 자치분권의 목표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이기에, 시민 자치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복지 중심의 성과 도출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재정 홀로서기를 수행하는 데 마중물이 될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습니다. 범세계적 경기침체의 우려 속, 복지는 시의회와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이기에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배가되지 않게 생활 속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입니다. 광명시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제 상황의 총체적 난국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떄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 어려움 속에 광명시민의 성숙한 민주주의 역량과 힘이 빛났던 해이기도 합니다.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서 보여준 봉사와 질서, 배려의 정신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범이 됐습니다. 또한 자연 재해의 상활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설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성숙한 시민의 힘이 있었습니다. 광명시의회는 이런 위기 속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곘습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올해 광명시의회는 계묘년(癸卯年)에도 '민의의 전당'으로서 시민주권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민의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대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의령군민 여러분!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다져온 화합의 땅에 변화의 씨앗을 뿌릴 기대감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과 가정 모두에 큰 행복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군민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23년. 서슬 퍼런 일제강점기 시절 독일 한 명문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신 분이 계셨다는 걸 아십니까 의령 출신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영화 '말모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이극로 선생은 백 년 전 독일 베를린 홈볼트대학에서 한국어 강좌를 최초로 개설했습니다. 이는 유럽 최초의 일로 이극로 선생은 이 대학에서 조선어강사로 활동하며 암울했던 시절 조국을 위해 젊음을 나라에 바쳤습니다. 100년 전 의령의 한 시골마을에서 탄생한 누군가는 머나먼 만리타향에서 언어도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백 년이 지나도 의령 사람의 자긍심이라는 이 거대한 뿌리는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강한 의지는 이미 군민 마음 구석구석에서 100년 전부터 자라고 있었습니다. 의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