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 기부제 추진을 위한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제도의 신속한 실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우선 선정했다. 동구사랑상품권은 공급업체를 따로 선정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답례품 등록이 가능하고, 동구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선택하신 기부자들께 동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답례품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후 동구사랑상품권 이외에 동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기부자와 동구와의 관계를 조금 더 끈끈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자 개인이 기초나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한도 500만원 내에서 기부 가능하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원 초과 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또한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보답으로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 2일 수원특례시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제16대 구청장으로 취임 후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안전교통국장, 제14대 영통구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023년 제16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구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영통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진행된 시무식에는 구 본청 및 산하 기관 직원들이 참석,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구정 수행 결의를 다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 ▲여중 설립 및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 ▲현장 민생탐방 등 소통·공감행정을 통한 ‘열린 혁신행정’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 건설을 위한 구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023년도 1월 2일 서울 상계동에서 4시5분 출발하는 146번 시내버스 첫차를 타고 새해 첫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146번은 상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새벽 만원 버스’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 시내 373개 버스 노선 중 새벽 승객이 특히 많은 10개 노선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노선만 첫차가 3대 동시에 나간다. 국내 유일한 사례다. 주로 서울 강북 주택가에서 강남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청소, 경비 근로자들이 애용한다. 이날 한 총리는 146번 버스 차고지의 기사 대기실을 찾아 강추위속에서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버스기사들과 운수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한파·고유가 와중에도 버스기사들의 노고 덕에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터와 집을 안전히 오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한 총리는 146번 버스 첫 차에 올라 승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승객들은 “사무직 직원들이 나오기 전에 빌딩 청소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근무하는 빌딩까지 뛰어야 한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보령시는 2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실질적인 민선8기 원년이 될 올해에는 보령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던 작년의 성과를 토대로 토끼의 점프처럼 더 큰 도약을 이루며 보령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뒤로하고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로움과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 아침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연수구가 더욱 높이 도약하고 모두의 앞길이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연수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참 힘겨웠던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에 직면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경기 둔화 등 대외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국내 경제, 특히 서민 생활의 어려움은 가중됐습니다. 하지만 2023년은 이러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 (露積成海)’의 뜻처럼 어려움 속에도 늘 희망은 있고 매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2023년 구정운영은 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13일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 KTX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진주까지 2시간 2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수도권과 남중부권을 잇는 한반도 중심축 철도 교통망으로 부상하게 된다. 진주시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해 진주역을 중심으로 남중부 광역 생활권을 형성하기 위해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연결도로 및 집현~문산 간 외곽도로 개설로 외부 관광객과 시민의 이동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유치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2027년 개통 이전에 완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옛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에 복합문화공원 조성과 국립진주박물관, 공립전문과학관을 설치하고,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로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진주대첩광장, 유등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진주성과 남강 일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우드랜드, 물놀이공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계룡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청렴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2023년 계룡시 공직자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계룡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응우 시장이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및 권한의 남용 금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응우 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하는 기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계룡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는 新성장동력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새롭게 비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혼란스럽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여러 어려움에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시민 모두의 열정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의 값진 결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조화로운 환경 속에서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이를 위해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 기반 마련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스마트 상점 조성 지원 ▴대실지구 내 유통업체 유치 ▴스마트도시 건설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밀리터리 파크·스트리트 조성 및 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한 국방문화 메카 육성 등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한 다양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군정은 새로운 미래비전 창출을 위해 지난 6개월간 그려온 밑그림을 가시화하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어가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2023년 1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드러냈다. 먼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완성을 위해 도전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높은 시너지를 일으킴과 동시에, 원도심의 인구 증가와 고용 창출로 홍성의 미래와 경제를 선두에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속도감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양반마을 전통음식 체험공 간 개관으로 홍성의 역사를 관광 자원화하고 속동전망대, 남당항 축제광장, 해양 공원 조성을 마무리해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육성,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홍성군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변화를 꾀한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로써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지난 20일부터 군위군 효령면을 시작으로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일부) 일대로 확대된 탁수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적극 대응한 결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 지점의 탁도는 대부분 안정화 됐다. 그동안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까지 병물 22만병과 급수차 3대를 동원하는 한편, 비상대책반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지원센터와의 원인 규명 과정에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망간 수치가 수돗물 기준보다 높게 나와, 망간 수치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전염소 투입량을 증대시키고 여과지에 망간사를 긴급 포설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망간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나 주로 물의 맛이나 냄새. 탁도 등을 유발하는 심미적 영향물질로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검출량은 먹는물수질기준(0.3㎎/L)에는 적합하나, 수돗물 수질기준(0.05㎎/L)은 약간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망간수치가 안정화 될 때까지 빨래나 설거지 등 생활용수 용도로 사용하고 음용수는 군에서 지급한 생수를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정을 책임지는 책임자로서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천군이 올해부터 결혼 후 지역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에게 충남도 내 최대금액으로 결혼정착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청중장년층의 안정적 정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번 결혼정착금 제도는 지난해 12월 ‘서천군 인구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지원금액은 한 부부당 770만원이며, 혼인신고 1년 후 최초 200만원을 주고 2년 후 270만원, 3년 후 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부부가 계속해서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부부 중 한명 이상이 만 18세~49세이어야 한다. 다만, 배우자가 관외 거주 시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이내 관내 전입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결혼의 경우 국적 취득 후 신청 가능하며, 재혼의 경우도 가능하다. 단, 동일 배우자와의 재혼, 부부 모두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은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급 받는 중에 전출(전출 후 재전입 포함), 사별, 이혼 등으로 요건 미 충족 시 지급이 중단된다. 신청은 혼인신고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군위군은 2023년 첫날인 1일 아침 새 출발을 다짐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더 큰 군위'로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읍 마정산에서 개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신년하례를 나누고 한해의 소원을 비는 소망지를 작성했으며 계묘년 아름다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떠오르는 일출과 동시에 군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대구‧경북의 중심 공항도시 군위의 건설을 위한 만세삼창을 외치는 시간을 가지며 새해 군정을 이끌어갈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년 희망 메시지를 통해 “2023년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하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만드는데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매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대상자를 전상‧공상군경 본인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2021년 독립유공자와 전몰순직군경 유족을 대상으로 제도가 도입된 이후 4·19혁명 관련 유공자와 5·18민주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까지 지급을 확대했고 2022년부터는 무공수훈자 및 보국수훈자에게도 보훈예우수당을 확대 지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지원대상자 확대로 약 200여 명의 전상‧공상군경이 보훈예우수당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분들을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마련한 만큼 빠짐없이 신청해달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8개의 업체와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관내 8개 업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답례품 공급 및 배송, 대금 정산 등에 관한 전반사항이다. 8개 공급업체의 생산품은 포도, 전통주, 밀키트, 목공예품, 고추장, 샴푸, 참기름, 선식, 커피찌꺼기공예품 등 총 13개 품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급업체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답례품이 기부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전 동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서 의미 있는 기부를 통해 지역을 살리고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