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식전공연(김해시립합창단), 청렴결의 낭독, 시상(모범공무원 및 우수공무원 표창 16명, 우수기관 표창 3개 부서),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에 앞서 단원 48명으로 구성된 김해시립합창단이 새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곡 ‘희망의 나라로’등 3곡을 연주, 딱딱한 시무식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었으며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청렴의지를 다졌다. 홍태용 시장은 신년사에서 “소통을 김해의 새로운 도시 문화로 정립하고 우리 시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의 견인차가 될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시민의 건강주권을 책임질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협업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편 문화적인 태도로 시정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전 공무원은 각 사무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무식을 시청했으며 청렴실천과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봉황대협동조합은 지난 2일 김해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22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봉황대협동조합 안종국 사무국장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봉황대협동조합은 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상인 및 주민으로 결성된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2019년 10월 봉황대길 정비 및 골목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이다.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정에서 봉황대협동조합은 봉황대길 일원에 버스킹 공연, 리마인드웨딩, 보라봉황축제, 크리스마스 트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 및 행사를 추진했다. 한때는 점집이 즐비해 ‘신의 거리’라고 불렸던 봉리단길이 봉황대협동조합과 동네 주민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옛 정취, 추억, 정감이 넘치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 등이 입점하여 젊은이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됐다. 봉황대협동조합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만들어진 단체이지만 운영 체계의 지속적인자생력 확보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2일 오전 8시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은 마땅한 것이고, 이를 위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 정도’와 ‘행복 경험’이 각각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과 6.8점으로 조사됐다. 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2일 공표했다. 이 조사에서는 관내 1,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23명을 대상으로 ▲개인 ▲가구‧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7개 부문 72개 항목을 질의했다. 조사 결과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10점 척도)는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이었고, 행복 경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오른 6.8점으로 조사됐다. 반면, 걱정은 4.6점으로 전년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 대상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400만 원 미만’이 16.6%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00~300만 원 미만’(13.7%), ‘800만 원 이상’(11.7%) 순으로 파악됐다.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천안시가 2일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여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 시무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개식, 국민의례, 신년사 낭독,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2023년 새해, 위기를 넘어 다시 뛰는 천안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 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가시화해 나가는 실질적인 첫해가 될 것”이라며, “문화, 경제, 교통,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진심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분야별 5대 역점시책 실현을 약속했다. 고품격 문화도시를 위해서는 ‘2023 K-컬쳐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확대를 비롯해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 2025년 완공 목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등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영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5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이미 선정돼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지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기술을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수요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지난 11월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사업대상지는 13개소로 경북도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달 16일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영주역 ~ 경북전문대학교)에 총 사업비 8억 2800만 원(국∙도비 5억8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올해 내 다목적 스마트폴 10개소 및 스마트횡단보도 2개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3년 1월1일 계묘년(癸卯年) 문수산 해맞이 행보에 나섰다. 이는 김포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김병수 시장의 새해 첫 행보다. 김병수 시장은 문수산에 올라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한 발걸음은 새해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도 ‘모두와 통(通)하는 김포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해를 돌아보면 김포시 숙원과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렸다”며 ▲작년 11월11일 정부가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현 정부 첫 신도시, 양촌읍·장기본동·마산동·운양동 일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합의(김포시·서울시·강서구) 등 김포에 물들 ‘변화’를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계속해서 “김포의 숙원과 미래를 위해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올해 더욱 빛날 수 있게 솔선수범과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통기반의 군정추진으로 지역의 성장기반을 다지며 임인년을 알차게 마무리 한 충북 영동군이,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간소하게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3년 계묘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국·도비 2,178억 원을 확보하면서 예산 7천억 원 시대 등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을 확보했으며, 2년 연속 노인복지 대상, 3년 연속 전국교통 문화지수 우수기관, 6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26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며 영동군의 위상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침체, 기후변화 등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풀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 군은 올해 군민 모두가 영동에서 태어나고 영동에서 살아가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느끼는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인‘생생지락(生生之樂)’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를 찾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2일 영동군 자매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청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잇달아 방문해 각 100만원씩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에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일정비율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법인, 단체 불가)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으며, 영동의 특징과 정성이 담긴 답례품 11종 선정 후,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12개 업체들과의 공급 협약을 맺으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달 1월부터는 사업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 드리겠습니다. 2023년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해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까지 열리게 되니,벅찬 감동을 뭐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50년 전 잉태된 ‘관광 1번지 남해’의 꿈이 지금 막 꽃망울을 틔우려 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이 개통될 6∼7년 후에는, 관광 남해의 명성이 만개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남해의 대도약을 착실하게 준비해야할 시점입니다. 지난 시기 관행적으로 해왔던 일들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적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이나 공리공론, 무엇보다도 행정 편의주의를 일소하고,무엇이 진정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지를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따져나가겠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할 때입니다. 지금 혁신하지 않고 개혁하지 않는다면,지난 시기 우리가 일궈왔고,앞으로 우리가 거둘 성과들 모두 허장성세가 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 가득한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로움의 상징인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는 행복하고 특별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밝은 미래 홍성을 소망하는 10만 군민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약속드립니다.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을 향한 희망의 대장정을 반드시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역동적인 군정이 어떻게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어 나갈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2023년 군정은,지난 6개월간 그려온 밑그림을 바탕으로 우리의 무한한 역량을 발산하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현충탑 참배 후 시장 집무실로 이동해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비전으로 출범한 파주시장은 발 빠르게 시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성평등 관련 현안을 파악해 정책으로 수립하기 위해 여성정책전문 자문그룹을 운영했다. 여성정책전문가, 여성인권활동가, 시민들로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를 통해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에 대한 실상을 파악했다. 여성 인권 침해를 해소하고자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한 여러 도시를 벤치마킹하고 지난해 12월 2일에는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파주시는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전담 TF팀을 신설했으며,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여성친화도시, 여성인권도시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에 대해 실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연다. 10시 20분에는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진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증평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에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은 이달 4일부터 NH농협은행,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협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카드형(증평행복카드)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2023년 할인판매 목표액은 총 40억 원으로 카드형이 35억 원, 지류형이 15억 원이다. 목표액 소진 시 특별할인판매는 마감되며 할인율은 올해와 같은 10%를 적용할 예정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원, 연 500만원이다. 카드형(증평행복카드) 상품권 활성화와 종이상품권 제작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류형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한도가 하향 조정된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증평 내 음식점과 마트, 주유소, 약국 등 1,36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증평군청 홈페이지나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군민들을 위해 전액 군비지원으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증평군은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변화 의지와 공약 실천 계획을 담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가상공간 속 군수실, 민원실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해 1월 2일 오픈했다.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메인 광장, 군수실, 민원실로 구성되며 메인 광장에서는 간단한 조작법 안내와 함께 군수실과 민원실로 이동할 수 있다. 군수실과 민원실은 실제 공간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상호작용을 통해 분야별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음성 통화, 화면공유, 파일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가상공간 속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MZ세대의 문화로만 생각하고 어렵게만 여겼던 메타버스를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과 시책 제안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오는 13일까지 오픈이벤트로 “한별이를 잡아라”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