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2일 2022년 1년 동안 장학금 3,791만 8,200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학회가 보유한 기금은 205억 7,000만 원이 됐다. 지난 2016년 당초 목표기금 200억 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군민과 출향인들의 꾸준한 사랑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장학회는 지난해 일반장학금 221명 1억 9,100만 원, 특별장학금 181명 7,600만 원 등 402명에게 2억 6,7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3,957명에게 56억여 원의 장학금과 장학 사업비를 지원했다. 장학회 지원에 힘입어 2021년 130여 명이 대학 진학에 성공했으며, 2022에는 120여 명이 대학 진학의 기쁨을 맛봤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도 김소영, 정진훈 학생이 각각 순천향대와 건양대 의대 합격 소식을 전해왔다. 김돈곤 이사장은 “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과 학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부터 닥친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기상재해, 농산물 작황 부진, 코로나의 불확실성 등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백령 공항 건설계획 확정, 정주지원금 인상, 여객선 준공영제 추가 선정,재해재난의 신속한 복구 등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8기의 실질적 출발점에 선 금년은 군민들께 약속드린 공약 실천과 산적한 군정 현안 그리고 옹진의 미래를 주도 할 전략사업들을 구체화하고 가다듬어 실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전진하지 못하면 결국 퇴보한다는 고사를 가슴 깊이 새기며,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군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인구 3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지도교사 및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0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로 선발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초·중·고등학교 졸업 단원 8명과 119청소년단을 지도한 지도교사 2명이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했고, 현재 도내 85개대 2270명이 활동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리더인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경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5회 5438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산시는 제3대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전희일(만 71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전희일 신임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전)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와 (전)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전)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 전 대표이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 대표이사님이 청소년을 존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의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보호·복지·진로체험·과학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산시는 제2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로 홍일화(만 75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홍일화 신임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전 국기원 이사, 전 우리은행 사외이사, 전 안산시광덕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홍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임직원들과 함께 시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저소득 가정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사업,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민선 8기가 출범한 옥천군의 거침없는 조직혁신 행보가 놀랍다. 군은 지난 7월 1일 황규철 호(號)가 출범한 이후 공직문화 개선 및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조직혁신 시책을 추진해왔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이영락 MBC 충북 신성장 전략국장을 초빙해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공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연이어 12월에도 조성하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하여 ‘레이크파크 추진전략’과 ‘옥천군의 정부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MZ세대 공무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 군수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공직에 반영하기 위해 8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옥천군 혁신 주니어보드’와 커피와 도넛을 먹으며 자유로운 형식의 소통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회에서 나온 제안사항들은 각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옥천군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끊임없는 조직혁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직혁신의 핵심은 조직구성원이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것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예산군은 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가칭) 및 공립이지더원어린이집(가칭)의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오현미 원장 및 유영실 원장과 2023년 1월 1일 자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1월 1일 새해 첫 행보로 관내 가축전염병 현장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덕산면에서 최근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 현장을 방문해 방역초소를 점검하고 더욱더 철저한 대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수덕사IC와 간양리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에 나서 군민의 재산과 안전에 소홀함이 없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를 활용해 발생농장 방역대,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은 발생농장 입구 및 주변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군 긴급방역 예산으로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구입해 가금농가에 지원 중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가축방역뿐만 아니라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도 철저히 대비해 새해에도 모두가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1일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완료한 답례품 43품목과 공급업체 33개 업체를 공고한데 이어 바로 다음날인 22일 공급업체 설명회를 마치고 29일 시와 공급업체 간 답례품 공급 협약을 완료했다.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상헌교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판로확보가 쉽지 않은 작은 규모의 지역업체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답례품을 제안한 대부분의 업체를 답례품 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계절과일은 추후 다시 선정할 계획이며, 답례품 선호 가격대 및 초기 시스템 안정화 등을 고려하여 업체당 품목 수를 조정했으나 추이를 살펴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 1. 1.부터 본격 시행되는 원주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시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비록 원주시에 기부를 할 수는 없지만 원주시민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원주가 고향이거나 원주에 관심이 있는 분, 위기의 지방발전에 기여하고픈 많은 국민들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원주시를 응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안동시는 승격 60주년인 2023년, 1조 4천억여 원의 예산으로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다. 신년 화두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로 정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뜻이다.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산적한 과제를 극복하고 든든한 주춧돌을 놓을 방침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기를 만들 6가지 역점시책을 마련했다. ▷경북의 중심도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 안동-신도시-예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통합을 추진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포럼과 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동과 예천 간의 신뢰 속에 상생의 터전을 마련한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교통망 연결을 모색하여,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간다. ▷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4일 오후 3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앞으로 새롭게 변화하게 될 강동의 미래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그간 강동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구정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구민들을 초청했고, 특별히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토끼띠에 태어난 신입생, 사회초년생, 신규 창업자 등 사회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되는 구민들까지 특별 초대해 강동구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강동구민과 함께하는 새해 희망 삼행시’를 사전에 접수 받아 톡톡 튀는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시하는 공간도 준비된다. 이 희망 메시지들은 신년인사회 후 구청사로 장소를 옮겨 더 많은 주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며, 삼행시를 통해 보여준 새해 강동구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을 구체적인 내용과 방향 등을 분석해 향후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 당일 강동아트센터 로비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오후 2시 40분부터는 본 행사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강사 양성과정과 아동권리홍보단 운영 등을 토대로 아동권리 확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앞서 구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뒤, 구정 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의 가치를 녹여낸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왔다. 2026년 5월 3일까지 더욱 발전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동 놀이여건 확충 △아동 권리와 참여 보장 △아동을 위한 안전사회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아동의 성장과 발달 등 5개 목표를 설정, 다수 중점사업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6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으며 7~9월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아동과 함께 발맞추는 도시, 동행 종로’를 선정했다. 또 구민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과 어린이 대상 아동참여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선보여 왔다. 11월에는 2022년 5월 문을 연 종로구립 키즈카페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에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서로의 권리(아동권리, 부모권리)를 놀이로 배우는 프로그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마포구가 화재 등 갑작스런 재해발생으로 주거공간을 잃은 구민들을 위한 긴급 임시거처인 ‘민간 임시주거시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민간임시주거시설 확대 지정은 주거 편의성이 높고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독립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지정함으로써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관공서, 체육관, 학교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하는 단편적 방식을 한 단계 높여 수요자 중심의 구호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구는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역적 편중성을 해소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1개 행정동, 1개 숙박시설 확보를 목표로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임시주거시설은 숙박시설 소유주와 사전 협의 후 구청장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하게 된다. 현재 구는 호텔 등 민간 숙박시설 7개를 추가 지정해 총 9개의 민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으며 계속해서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재해발생 시 이재민 구호절차에 따라 이재민 발생 지역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이재민의 소득수준에 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다인테크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성금을 기부받았다. 다인테크는 지난 2017년 설립된 ICT분야의 강소기업으로, 다인테크에서 기부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인테크 김인수 사장은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는 성동구의 다양한 정책들을 보며 ICT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사업 개발에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 성동구에 자리잡고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지역에 자리잡은 젊은 기업, 젊은 사업가들이 지역에서 빠른 성장을 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 구에서는 계속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