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그룹 Kep1er(케플러)가 일본의 전통적인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30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SPECI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케플러는 아도(Ado), 에메(Aimer), 오토코구미(男闘呼組), 킹 누(King Gnu), 다 펌프(DA PUMP) 등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에 대한 질문에 케플러는 “전 세계의 팬분들이 저희 곡을 즐겨 주시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구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70억 원의 예산을 확정 짓고 항해할 채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들께서 구정에 기대하고 계신 것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섬세한 계획을 바탕으로 충분히 숙고하고 총의를 모았다”며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목표로 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신(新) 발전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방향에 대해 김 구청장은 “가장 먼저, 지속가능성의 최대 위협인 기후 위기에 대비해 선도적이고 실천적인 역할을 하곘다”며 “빈틈없는 관제를 포함하는 ‘첨단기술 안전망’을 도시 전체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년 새해를 맞아 금연 환경을 강화하고, 금연의 의지를 가진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금연환경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한 노원구는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금연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금연아파트 인증사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에 도전하는 구민들을 위해 클리닉을 통한 금연을 지원하고, 금연 단속을 강화하는 등 금연 환경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금연을 희망하는 노원구민은 금연클리닉에서 상담을 받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진행한 후 금연 보조제를 제공한다. 노원구 보건소 2층에 마련된 클리닉은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지만 바쁜 직장인을 위해 열린 보건소 운영, 권역별 금연클리닉, 이동 금연 클리닉 등 상담소를 다변화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경우 최대 6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구민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재원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기 불황에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요즘, 서울 중구에 훈훈한 나눔소식이 전해져 화재다. 주인공은 '르빵 명동점' 임태준 대표와 배달 노동조합 '라이더 유니온', 박태준 사회복지사다. 임태준 대표는 2015년부터 1억 6천만원 상당의 빵 케이크를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기부된 음식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1층 푸드마켓에 비치돼 이곳을 찾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다. 라이더 유니온은 배달 봉사로 중구 푸드뱅크와 협업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푸드뱅크를 직접 찾기 어려운 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250회 배달했다. 박태준 사회복지사는 2012년부터 중구 푸드뱅크마켓 센터에서 근무해온 터줏대감이다. 기부 물품 접수부터, 700여명에 물품을 지원하고 센터를 관리하는 일까지 도맡으며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지난 13일 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잇다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셋의 노고를 인정해 르빵 명동점 임태준 대표와 박태준 사회복지사에게는 서울시장상을, 라이더 유니온에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연천군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단기, 중기, 장기로 로드맵을 수립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역점사업뿐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연천군은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유치(설립) 건의,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수정 촉구 기자회견,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유치에 나서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은 2023년 계묘년 대전환의 시점에 서 있다. 접경지, 경기도 최북단,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천을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12월 27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는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의 사랑의 쌀 나눔 기부에 참여한 후 개인으로도 추가 기부한 것이라 그 의미가 컸다. 김태언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서울경제인협회 도봉구지회 회장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등 지역 사회공헌도 이어오고 있다. 대표의 태경씨엠종합건설 주식회사 또한 정부의 청신호 공공주택(청신호: 청년, 신혼부부 집짓기) 공급사업을 추진하는 공생 우선의 기업체다. 김태언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봉구 발전을 위해 어떤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일해주시는 태경씨엠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 상공회 기부에 이어 개인으로도 추가 기부를 김태언 대표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광진구가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촘촘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곡역 인근 중곡3동에 두 번째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구는 지난 12월 14일,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1인가구 지원센터 제1센터’를 건대입구역 인근 자양4동에 연면적 454㎡ 규모로 개소한 바 있다. 이어 12월 30일에는 중곡3동 보건복지행정타운에 연면적 127㎡ 규모의 ‘1인가구 지원센터 제2센터’를 개소하며, 1인 가구의 체계적인 지원에 힘을 실었다. 2센터는 거리상으로 1센터 이용이 어려운 중곡동 권역의 1인가구를 위해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소하게 됐다. 센터에서는 1인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사회적 관계망, 건강, 경제적 자립, 안전, 주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공간과 물품을 공유할 수 있는 물품공유센터, 공유회의실도 이용 가능하다. 구는 2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이웃과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송파구 석촌시장(송파대로37길 52)이 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변신했다.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석촌시장에 야간 스트리밍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석촌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인근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인해 기존 상점가의 규모가 축소되고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도 점점 줄어들면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야간에는 가로등 불빛만으로 시장 거리가 어두워 그 주변을 지나가는 유동인구가 적었을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구민들마저 깜깜한 거리를 피하는 등 저녁 시간 전통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석촌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달 중순 석촌시장 전체 구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구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이 저녁에도 안심하고 시장에 방문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시장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양천구는 계묘년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정책 등을 모아 5개 분야 60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3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해 양천구에서는 ▲깨끗한 도시 :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 등 13건 ▲건강한 도시 : 양천마라톤대회, 안양천가족정원 개장 등 9건 ▲안전한 도시 : 노후CCTV 교체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아이사랑택시 등 16건 ▲행복한 교육도시 : 양천교육박람회 개최 등 10건으로 이뤄진 주민생활과 밀접한 총 60개 사업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노후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 깨끗한 도시 조성 주거환경 중심의 안전진단 제도 취지에 맞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특히 조건부 재건축이라도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지 않고, 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개선됐다. 또한, 신월1, 3동 지역 내 노후, 불량 저층주거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해 생활SOC 확충 등 전반적인 주거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한다. 아울러 노후된 신월7동 청사를 신축, 이전해 다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일부터 5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란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는 자치기구로, 동네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중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상봉2동, 중화2동, 묵2동, 망우3동, 신내2동 총 5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했으며 추첨관리위원회의 공개추첨을 통해 지난 12월 250명의 최종 위원 선정을 마무리했다. 각 동별로 치러지는 위원 위촉식은 오는 4일 상봉2동을 시작으로 19일 중화2동까지 이어진다. 위촉식은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총 2년 임기로,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과 각종 교육, 행사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중랑구 전역에 주민참여의 통로인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모든 위원분들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중랑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3년 1월 1일字로 민선8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부서 신설 및 업무 재배치를 통해 6국(2실, 1담당관, 37과, 175팀), 1소(5과, 1지소, 18팀)로 변경됐다. 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는 등 기존 조직에 비해 1과 2팀이 늘어났고 정원은 변동 없이 총 1770명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재건축 추진 ▲신청사 건립 ▲녹지 확충 ▲재해 없는 안전 도시 등 민선8기 역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혁신성장 ▲문화생태 ▲안심행복 ▲공감동행 ▲초(超)밀착 등 5개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행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약자와 동행...장애인복지과 신설 그동안 장애인 복지 업무는 사회복지과의 장애인지원팀과 장애인시설팀에서 담당했으나 이번 조직개편에서 장애인복지과를 새롭게 신설해 장애인 복지 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복지생활국은 6개 부서에서 7개 부서가 돼 ▲복지정책과 ▲사회보장과 ▲어르신복지과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아산시가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 취임 1호 결재로 출발했던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에 나서며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해 12월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 시는, 2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기획조정 △문화관광 △체육 △환경녹지 △항만수산 △복지보건 △교육 △경제 △도시개발 △건설교통 △농축산 △행정안전 12개 분야별 시민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참여자치위원회는 시정 주요 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과정에 전문가와 활동가,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해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회는 대부분 지자체에서 전문가와 공무원이 주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구성원의 60%를 차지해 주도적으로 시정을 이끌게 된다. 주민등록이 아산시로 된 만 18세 이상인 자 누구나 12개 분야 중 관심 있는 분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 작성 및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거쳐 오는 2월 위원회를 출범할 예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난 1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사, 충렬탑 신년 참배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후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현충사와 순국선열의 충정을 기리는 충렬탑을 차례로 방문해 신년 참배를 진행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당진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수련과 건립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실이용자가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1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당진시의 청소년 인구는 약 2만 5천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성환 당진시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읍내동 계림공원 내로 부지를 확정하고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실이용자인 만 9세에서 만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청소년이 원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반영된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건립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된다. 오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시설 확충과 관련 정책 추진을 통해 시의 미래 주춧돌인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12월 27일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된 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서산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 68명에게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산사랑상품권과 이불패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어르신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께 서산시를 대표해 존경과 사랑을 전해드립니다”라며 어르신의 건강을 축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행복한 서산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65명에게는 방문 희망 여부에 따라 읍‧면‧동장 등 관련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호자를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