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위원 및 참모들과 떡국 조찬을 가졌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첫날인 1.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지휘관 등과 통화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하기 위한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을 강조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이 김 의장과의 화상 통화에서 군에 당부한 내용이다. “지난해 대북 대비 태세를 유지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가 됐지만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여전히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은 앞으로도 핵·미사일 위협을 고도화하면서 다양한 대칭·비대칭 수단을 동원해 지속적인 도발에 나설 것입니다. 우리 군은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우리 장병들의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와 실전적 훈련만이 강한 안보를 보장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기 바랍니다. 새해 합참의장 예하 전 장병들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강군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임해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 첫 공식일정으로 창열사, 국립제주호국원,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제주발전과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구만섭 행정부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도 함께 참석했다. 제주도와 도의회, 교육청은 각 기관별로 신년참배를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창열사와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렸다. 오전 8시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영령들의 혼을 위로하고, 4․3 완전한 해결과 4․3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오영훈 지사는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4․3영령들의 뜻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내일을 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귀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정방라이온스클럽(회장 오동욱)이 주관한 이날 신년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계묘년) 새해인 1일 울산 중구 함월루을 찾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시의장 등 이 첫 해돋이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날을 맞은 1일 동구 금남로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 '신년맞이 타종식'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시민대표 등과 타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지난여름,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저는 민선 8기 경남 도지사직 임기를 시작하여 흐트러진 도정을 바로잡고, 경남이 처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재정혁신을 통해 천억 원 가량의 채무를 조기 상환하고, 일하는 도정,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역대 최대인 6조원 규모의 투자를 경남에 유치시키고,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등의 성과에 힘입어 총 170억불 이상의 방산수출 수주라는 쾌거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를 통해 우리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시대를 앞장서서 열어갈 수 있게 됐다는 점 역시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자랑스러운 경남도민 여러분! 저와 경남도 공직자 일동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경남에게 있어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해이자, 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희망 가득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870여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취임 이후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대구시장을 만나 군부대의 칠곡 이전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왔습니다. 석적읍이 이전지로 급부상함에 따라 군부대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입니다.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0월 석적읍 망정·도개리를 최종 유치 후보지로 확정하고 대구시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군부대 유치 희망 서명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2만 2천여 분이 동참했습니다. 군민 여러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는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경북여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바꿔가겠습니다. 관련 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모든 시민들이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실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시민의 열망과 시대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민선 8기의 닻을 올린 후 긴급한 민생과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온 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서울시가 지향하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핵심 가치를 완수하기에는 부족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국도상 교통지체 및 정체구간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구조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위험도로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도내 66개소 3123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험도로 개선 및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고 있다. 이번 7단계(23~27년) 기본계획은 6단계 기본계획(18~22년) 종료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와 지방국토관리청의 수요조사, 현장조사,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수립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위험도로개선 17개소 1623억원, 병목지점개선 49개소 1500억원 등 전체 66개소 3123억원으로 반영됐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대구시계 ~ 경산 하양 구간은(L=4.8km 6차로, 총사업비 200억원)은 차로수 축소로 인해 평소 차량이 정체되는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국지도건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21일 열린 대구경북연구원 정기이사회에서 연구원 명칭이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경북연구원(Gyeongbuk Development Institute)」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1991년 대구권경제사회발전연구원으로 문을 연 뒤, 2004년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돼 왔다. 지난해 12월 정기이사회에서 1월 1일부터 경북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북도의 독자 운영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양 시도는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의사를 확인하고, 경북도가 연구원을 포괄 승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경북도와 대구시, 연구원 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절차를 논의해왔다. 또 경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연구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한 경북연구원 조례도 제정했다. 경북연구원의 소재지는 안동 풍천면 도청대로 455로 변경하고 경북도청 본원 시대를 열었다. 현 대구 계명대 동산관 청사는 계약기간 만료(24.3.14.)까지 남부분원으로 사용하고, 새로운 둥지의 건립이 완료되는 대로 도청 소재지로 옮길 계획이다. 또 연구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경상북도는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AI) 모델인 디지털도지사가 전하는 신년 인사를 도청 홈페이지에서 선보였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가상 인간을 활용한 홍보를 시도했으나, 지방자치단체장을 인공지능(AI) 모델로 구축해 지역민과 소통강화를 시도한 것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 사례이다. 디지털도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딥러닝 기반의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과 자연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제 도지사를 디지털 가상인간으로 구현해 냈다. 도민과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주요 도정과 공지사항 안내, 영상메시지 전달, 동영상을 통한 열린 도지사실 답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초‘메타버스 수도 경북’비전을 선포하고 가상세계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면세점 체험, 문화․관광 공간을 제공하고 메타버스 인재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도지사 구현은 이러한 경북도의 메타버스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1월 1일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탤런트․영화배우 이정길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경북도에 첫 번째로 기부하며, 1호 기부자로 등록됐다. 이정길씨는 함경북도 청진 출생으로 57여 년간의 배우 생활을 하면서 역사, 사극, 드라마, 영화 등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전파한 한류 문화의 원류라고 할 수 있다. 1호 기부자 이정길씨는 “경북이 고향은 아니지만, 배우로서 다수의 작품을 하면서 한국 문화와 역사의 중심이 되는 경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첫 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500만원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80만8500원의 혜택과 답례품으로는 지역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150만원의 도자기를 제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금액은 개인별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화두로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를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하고 그래야만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화두는 윤석열 정부의‘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에 발맞춰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내년 도정운영 방향을 발표한 자리에서도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혁명을 포함한 5가지 과제를 제시한바 있다. 경북도는 22년 화두로 기존 한자로 된 사자성어에서 탈피해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제시하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한다”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 했듯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울산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울산시회 남구(동‧서)지부를 통해 월세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2세대를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남구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남구(동‧서)지부는 지난해 12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12월 13일 남동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1차례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이후 협회 회원들을 통해 남구는 월세 체납 위기가구 신고 2건을 접수받아,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가정방문을 통해 실직, 월세 체납 등 안타까운 위기 상황을 확인하여 긴급생계비, 기초주거급여 신청을 도왔다. 아울러 해당가구가 위기를 극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검토 중에 있다. 남구는 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14개 주민생활 밀착 유관기관과 협약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 및 복지정보 제공, 협업 등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생활 밀착형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가해 소외계층 없는 희망복지 행복 남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