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대망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도 저와 1만 2천여 대구시 공직자들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 건설에 전심전력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임인년(壬寅年)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구시정을 대한민국의 모범으로 이끈 혁신의 원년이었습니다. 대구혁신은 ‘G7 선진국 시대’를 주창했던 제 약속의 출발이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선제적으로 착수한 공공혁신, 시정혁신, 재정혁신은 전국으로 거침없이 확산됐습니다. 공공혁신의 신호탄으로 추진된 市 산하기관 통폐합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모체(母體)가 됐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른바 ‘알박기 인사 근절 조례’도 서울시와 경기도 등 4개 광역단체로 빠르게 전파됐습니다. 또한, 법령상 폐지가능한 위원회의 55%를 통폐합한 시정혁신에 정부를 비롯한 6개 시도가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강도 재정혁신은 고물가, 고금리, 고달러의 3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재정정책의 가이드 라인이 됐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우리는 다시 섰습니다. 날로 격동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굳세고 건실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여러분! 지난해 1천 7백여 공직자는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의 마음을 품고 물러섬 없이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뎌왔습니다. 역동적인 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명실상부한 충남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문을 열었습니다. 자원회수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착공했고 중왕항 어촌뉴딜 300, 어울림체육관, 가족센터 등을 준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국화축제, 서산시민체육대회 등 다시 열리게 된 대규모 행사도 성공리에 치러냈습니다. 대통령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급기관상을 입상하며 행정력도 입증했습니다. 예산은 13년 만에 닥친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라는 찬바람 속에서도 1조 1천300여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액을 편성하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시작입니다.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은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목표이자 제가 이뤄야 할 신념입니다. 서산공항,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국내·외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도약과 발전이라는 한결같은 염원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습니다. 2023년은 희망과 행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는 가슴 벅찬 여정이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싱그럽고 희망찬 새 아침의 햇살을 품고 힘차게 다시 뛰겠습니다. 민선 8기 삼척시정의 사실상 원년인 2023년은 삼척시가 시민 여러분의 손을 꼭 잡고 제2의 도약을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는 ‘희망의 해’가 될 것입니다. 청정 수소에너지 도시를 목표로 이라는 새로운 시정비전 아래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연관기업 유치와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미래성장 지도 완성 삼척 관광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품격높은 역사문화도시 및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민선8기 도정이 새로운 전북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입니다. 이제 변화가 피부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물론 변화와 희망의 기회가 쉽게 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과 목표를 향한 땀과 노력을 우리에게 요구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전북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아태마스터스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립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함께 새만금 남북도로가 개통될 것입니다. 전북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로 고도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전북 독자광역권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6개월간 밑그림을 그려 온 민선8기 공약과 핵심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경제침체라는 어려움이 예견되지만 우리 도는 비상한 각오로 준비한 과제들을 해나갈 것입니다. 올해 전북도정의 첫째 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입니다. 기업이 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가 된 의정부가 지금 경기북부 수부 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생산력이 낮아서입니다. 청년을 붙들지 못해 활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하지만 의정부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지난 6개월간 다졌습니다. 말이 통하는 시장, 시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시장이고자 '현장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는 ‘민관합동조사단’도 꾸려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추진력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공직자입니다. 공직 사회 내부를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월례 조회라는 틀에 박힌 식을 없애고 ‘미래 가치 공유의 날’로서 시장과 직원이 주요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합니다. ‘정책 혁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그리고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으로 작지만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올 한해도 새로운 사천, 행복한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쉼없이 달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계묘년 새해에는 꿈꾸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안동시청 공직자 여러분!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소망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여러분께 첫인사를 드렸던 안동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날을 맞으며, 벅찬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 안동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하며 일출을 맞이했습니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안동시민의 삶이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공직자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결심을 다졌습니다. 새해, 새로운 희망으로 그동안 꿈꿔왔던 안동시의 미래를 현실로 바꾸고,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고,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의 통합을 거쳐, 오늘 시 승격 60주년의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내딛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준비하고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34만 동대문구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매우 힘들고 고단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겨울이 춥다고는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작년 내내 겨울이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 마다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는 현 상황을 잘 헤쳐 나아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더 밝은 희망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비전으로 민선8기 닻을 올린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은 새로운 동대문의 변화를 위해 많은 현안을 처리하며 앞으로 우리 동대문구가 서울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선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저를 비롯한 우리 동대문구 전 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그리고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한겨울 매서운 추위와 깊은 어둠을 밀어내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겨울눈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여러분 가슴속에 새로운 희망이 가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거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통의 요충지이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거제시 공직자들과 함께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시민 중심의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2023년 1월 1일부터는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가 20% 인하됩니다. 나아가 2023년 국가예산에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을 위한 용역비 3억원이 확정됐습니다. 거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뤄낸 성과입니다. 양대 조선소는 2022년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대우조선해양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 인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에서 거제시가 유일하게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고용 촉진 및 취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45만 성북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댁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검은토끼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지혜롭고 영민한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생장과 번창, 풍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더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인해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의 모습처럼,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껑충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선8기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45만 구민 여러분께서 성원해주시고 늘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 주신 덕분입니다. 민선7기부터 성실히 다져온 성북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통하여 민선8기에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지붕 없는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57만 강서구민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 강서구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통해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강서 르네상스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풀지 못했던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고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선정,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버스킹 공연 열풍 등 강서구의 열정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올해 목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확고합니다. 바로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입니다. 그동안 강서구 경쟁력의 중심에 ‘마곡’이 있었다면 이제부터 화곡을 비롯한 원도심이 그 뒤를 이을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역 경제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마다 더 행복한 기운이 넘치고 늘 기쁜 일로 웃음꽃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 그리고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도 모든 군민들께서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군정에 협조해 주신 덕분에 우리 공직자들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국·도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한 결과 공모사업 572억 원을 포함하여 총 2,400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 개최했던 예천곤충축제와 농산물 축제에 4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우리 군 최초로 ‘예천청단놀음’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성과도 있었고,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해 온 쓰담달리기를 비롯한 클린예천만들기 운동이 전국 ‘환경대상’을 수상했고, 농정평가 12년 연속 수상,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청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새해는 밝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지혜와 강인한 뜀박질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지금의 난관도 모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민선8기 경북도정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역사적 소명을 안고 도민 여러분의 굳건한 지지 속에 출범했습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를 만들었고,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도 함께 도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자 중앙지방협력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대변인이 됐습니다. 도청 조직에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여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물론이고 인구, 교육, 그리고 외국인 정책까지 포함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표본을 만들 진용까지 갖추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지방시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선결과제입니다. 대한민국은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장 우범기입니다.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펜데믹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참 힘든 시기였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전주는, 전주 대변혁을 간절히 바라는 전주시민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용기와 결단이 있었기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한 경제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한다는 포부를 안고 오랫동안 전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고 바닥을 다져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습니다. 2023년 전주는, 새롭게 떠오른 태양과 함께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향한 전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뜻을 담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규제개혁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광역도시로의 대전환,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산업 고도화, 든든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그리고,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신바람 복지 실현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운 토끼의 힘을 받아 올 한해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새 비전으로 삼아 시정4기 2년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도 시민분들의 염원과 계묘년의 슬기로움을 모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지원해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해 가겠습니다.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며 지역경제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건강한 체육도시, 자연과 호흡하는 정원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편리한 미래교통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로 쾌적한 교통 환경과 도시성장에 걸맞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편안한 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주택 공급을 기반으로 시민 주거안정에 집중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과 보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