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59만 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전 세계적으로 다사다난한데다 불확실성까지 겹쳐 무척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에너지 위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로 이어져 민생경제의 부담이 가중됐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우리 소중한 이웃을 잃은 아픔과 사회적 충격을 주었고, 안전에 대한 정부의 깊은 책임과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또한 관내 당하동 일가족 사고는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위기가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통감하게 됐습니다. 안타깝게도 새해에도 경제 전망이 밝지 않고 불확실성이 더 커질 듯합니다. 이럴수록 서구 1,500여 명 공직자의 지혜와 힘을 모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구민에게 보탬이 되는 정책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1일 우리는‘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 뒤로 6개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우리 광주를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주석께서 광주를 방문한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폭넓은 경제문화 교류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족도시 광주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천년고도 역사 속에 우뚝 솟는 ‘세계 속의 광주’가 될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흑토끼의 기민함으로 가장 시급한 교통과 규제 문제를 신속히 풀어나가고, 영특함을 닮은 스마트행정 체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15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중구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 중구의 힘찬 발돋움으로 더욱 큰 융성을 기대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꿈꾸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성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맞는 첫 새해입니다. 지난 반년간 구민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중구가 발전되고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서울일보 등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는 지역경제행정대상을,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개최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인천일보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노력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새해는 더욱 더 도약하는 중구가 될 것이라 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밝은 미래와 도전을 품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몇 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펜데믹의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불편과 역경을 견디며, 항상 함께해주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군민의 이름으로 민선 8기가 힘차게 출범하고, ‘젊고 힘있는 고령’을 위해 숨 가쁘게 달리다보니 어느덧 우리 눈 앞에 새로운 해가 펼쳐졌습니다. 민첩하고 영리한 토끼처럼, 올 한해 우리군정은 모든 행정에 있어 신속하고, 똑똑하게, 더불어 빈틈이 없도록 ‘군민의 삶’을 챙기겠습니다.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 놓인 위태로운 오늘을 인구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시책인 '5·5·5 프로젝트' 추진으로 극복해내고, 지역을 활력 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여전히 끝을 알 수 없는 터널 속을 지나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새로워질 고령의 미래는 조금씩 그려질 것이고, 차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충탑 참배로 민선 8기 계묘년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일 아침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탄희 국회의원,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도발을 해 온 북한이 새해 벽두부터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김정은은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고 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겠다는 확고한 마음가짐과 대비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제시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새해에도 성심성의껏 일할 각오”라며 “용인특례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2023년은 우리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하남시가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뜻입니다.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 시정혁신‘ 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시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통체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2023년 1월에는 시민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쉽게 부서로 접수할 수 있는 ’원 스톱 민원서비스‘ 가 시작됩니다. 취임 직후부터 운영된 민원의 날과 이동시장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에 더해 편리한 ’원 스톱 민원서비스’ 까지 합쳐진 하남시는, 더 이상 멀리 있어 불편한 시청이 아니라, 주민 가까운 곳에 든든하게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2023년 癸卯年, 도약의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름 없는 하루의 시작이지만, 새해 첫날 일출이 새롭고 설레는 것은 29만 춘천시민 한분 한분의 소원과 바람이 깃든 까닭입니다. 어떤 시민의 새해 바람은 고3인 아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줄곧 찾았던 25개 읍면동과 농산촌 마을에서 뵈었던 어르신들은 새해에 더 건강해져서 자식들에게 걱정 덜 끼쳤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졸업을 앞둔 한 대학생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것이 희망이고, 어떤 신혼 부부는 귀여운 자녀를 갖고 싶은데 일하면서 육아할 자신이 없다고 망설이기도 합니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어떤 분은 새해에 대출이자가 낮아지고 매출도 늘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극진하게 돌보는 어떤 효자 아들은 어머님을 두고 출근할 수 없어 일을 쉬고 있답니다. 새해에는 일도 하면서 어머니도 잘 돌봐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걱정 섞인 희망을 말합니다. 어떤 유치원생 꼬마는 매일 다투던 친구와 새해에는 더 친하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임병택 시장입니다. 크고 작은 파고를 넘어 힘차게 새날을 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새해 인사부터 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2023년에는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일상 회복의 불씨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제, 아픈 마음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평범한 행복을 마주할 때까지 새해에도 시민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나아가겠습니다. 57만 시민의 도시 시흥시는 교육과 돌봄 걱정 없는 원스톱 안전망을 구축했고, 꽃과 나무, 하천으로 도시의 숨길을 열었습니다. 수도권 서남권 교통 중심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격변의 시기를 지나면서도 함께 이뤄온 오늘의 시흥이 있기에 내일의 꿈도 담대하게 그려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처럼 큰 귀로 시민을 듣고 마음을 담아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에서 흥겨운 일들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쉼없이 달려온 2022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 가득한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큰 보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70만 출향향우 여러분께서도 항상 건강하고, 뜻하신 바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과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들을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시켰습니다.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자부심을 느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기업 ㈜LF와 2천억 원 규모의'고흥휴양빌리지'조성 투자협약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습니다. 첨단산업분야인 우주항공은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져 줄 사업입니다. 2023년에는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변화‧발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먼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용인르네상스’를 꿈꾸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용인 상공회의소 관계자, 여성기업인, 우수 중소기업 등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해왔다. 시 차원에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정책 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1월 중 기업들을 돕기 위한 기업 지원 플랫폼인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접수, 홍보, 기업규제신고 등이 마련된다. 기업규제신고 코너는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기업인 등의 의견을 듣는 접수창구 역할을 한다. 기업들이 제기한 의견은 담당 부서에 전달돼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한다. 시는 기업 규제 건의 사항을 자료화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규제 관련 부서인 법무담당관과 소관부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온라인의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에 더해 오프라인에선 '찾아가는 기업 규제 신고센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 센터는 기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들은 군민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드높여주었습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2년째가 되는 해로서, 군민들께서 보내주시는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군정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각종 사업들을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희망을 품고 머물고 싶은 미래 금산을 만들겠습니다. 우선 금산의 장기발전을 견인할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산업기반 구축, 인삼약초 세계화 등의 10대 과제는 금산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면서 우리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 원을 활용하여 금산의 아름답고 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이상호입니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태백시의 밝은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민선 8기가 힘찬 도약을 했습니다. 취임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늦은 시간까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의 어려운 실마리를 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 마련을 위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백의 밝은 미래를 구상하며 그동안 검토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올해는 하나, 둘 실행 될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기업 등 어디든 가리지 않고 쉼 없이 다녔고, 이는 폐광을 앞둔 지역의 어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틀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정부의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계획 등 지역의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만, 시민 행복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로 전환되며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한결같은 꾸준함과 성실함, 투지와 열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민선 7기를 사업의 씨를 뿌리고 싹 틔운 시기라고 한다면 제 앞에 놓인 민선 8기의 4년의 세월은 넉넉한 수확을 위해 어린 싹을 잘 길러가야 하는 인고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산시민에게는 ‘역전의 명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겹고 녹록치 않은 시기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과 대동단결하여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을 들판의 여문 황금 벼이삭이 여름내 뜨거운 볕과 장마와 태풍을 견뎌낸 결과물인 것처럼 위기가 오더라도 굳건히 시민 여러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년은‘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만물의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고, 검은색은‘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 지혜로운 기운이 시민 여러분께 깃들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 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우리 안양의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입니다. 지난 50년간 안양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50년간 우리 안양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수도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나온 역사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여 2023년을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더불어 올해 안양시의 신년화두는‘개신창래’(開新創來)로 정해봤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규호 기자 | 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군은 지난해 그동안 창출해왔던 많은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겠다는 뜻에서 웅비도약(雄飛跳躍)을 군정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로 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해를 포함해 최근 3년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혹독한 시련의 시간이었습니다. 군민들의 일상과 삶이 움츠러들었고 서민경제에 더없는 어려움이 가중됐습니다. 그러나 우리군은 온갖 악조건과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지혜와 저력으로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유례없던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구․철도․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며 우리군이 만들어냈던 위대한 역사는 지방발전의 롤모델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진천군은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 △덕산읍 인구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