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도전경성(挑戰景成)’을 계묘년 새해 도정지표로 정하고 첫 현장행정 방문지로 전북의 미래, 기회의 땅인 새만금을 선택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새만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해온 김관영 지사는 4일 새해벽두부터 새만금 남북도로, 국제공항 및 새만금항인입철도, 하이퍼튜브 예정지 등을 방문해 각종 기반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행정에 참여한 김운기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새만금 동서도로, 남북도로,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 중인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북도 미래운명은 새만금사업 성공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새만금 내부개발을 촉진하고 민간투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계획된 사회기반시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개통된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12.7km구간에 대해 차량주행에 나선 김 지사는 “이 길을 통해 사람과 자본, 기업의 새로운 투자가 물 밀듯이 새만금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는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도 전주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주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그동안 여행사에 지급한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완화해 내·외국인 숙박관광객과 철도 이용 관광객,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등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소규모 개별 관광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내국인의 국내관광수요에 대응하고자 내국인 숙박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여행상품에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인원 기준은 내국인 숙박인원 10명 이상, 외국인 숙박인원 5명 이상, 내·외국인 기차 연계 관광객 10명 이상인 여행사다. 숙박비 지원금은 1인당 1만 5000원이며, 숙박시 관광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요금의 50% 할인혜택과 함께 공연 관람과 문화체험 등을 위한 1인당 5000원 등이 지급된다. 또한 버스를 대절하는 경우에도 숙박관광객이 20명 이상 탑승하거나, 기차 연계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이 탑승하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전체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완주군의 지난해 인구증가는 전북 14개 시·군중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작년 하반기 이후의 인구증가는 올 들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완주 인구 10만 명 시대’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9만2422명을 기록, 1년 전인 2021년 12월 말(9만1142명)보다 1280명(1.4%)이나 크게 불어났다. 이는 전북 전체가 인구가 같은 기간 중 178만6855명에서 176만9607명으로 1만7000여 명 격감한 상황에서 거둔 증가이어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지난해 인구가 늘어난 곳은 완주군과 김제시 단 2곳이었으며, 완주군의 인구증가는 김제시(542명)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군의 인구는 민선 8기 유희태 군정이 출범한 작년 7월에 전월대비 411명이 급증한 것을 비롯해 같은 해 9월(-56명)을 제외하고 5개월째 증가하는 등 견고한 상승세를 탔다. 지난해 8월 174명 증가에 이어 10월과 11월에 각각 48명과 65명이 늘어났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지난해 국가사적으로 승격한 ‘웅치전적지’의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해 탐방로 정비와 추모행사의 전북도 주관 행사로 격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작년 말에 문화재청의 ‘임진왜란 웅치전적’ 문화재 지정 고시로 완주지역 13만3000㎡를 포함한 진안지역 9만9300㎡ 등 총 23만2,329㎡의 지정구역 설정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료됐다. 완주군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임진왜란 웅치전적’을 완주군 호국정신의 요람으로 적극 보존 관리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우선 전라북도 문화재구역 내 위치한 웅치전적비와 국가사적지를 잇는 탐방로 정비를 완료해 역사적 현장 방문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동안 완주군 차원에서 개최해온 ‘웅치전투 추모 행사’를 전라북도 주관 행사로 격을 높여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또 전북도와 함께 문화재 원형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종합정비계획수립에 관한 논의와 함께 전북도 민선 8기 국책사업 중 하나이자 총사업비만 1000억 원에 달하는 ‘소양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에 연 초를 맞아 성금과 성품행렬이 이어졌다. 4일 한국나눔연맹과 무주군 중기협회는 라면 500박스(환가액 1천5백만 원)와 성금 1백만 원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에 각각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 안미란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라며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무주군 중기협회 신상욱 회장은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사랑을 전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복합문화도서관이 올해 연내 마무리되면서 무주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와 복합 소통공간으로 제공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 연내까지 총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무주읍 당산리 1178-4번지 일원에 독서와 학습, 친교, 문화체험이 모두 가능한 복합도서관(연 면적 4,500㎡, 지하 1층, 지상 3층)을 조성한다. 지난해 3월 착공한 복합문화도서관은 현재까지 40% 공정률을 보이면서 오는 2024년 4월 개관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시설을 복합 조성하는 것으로 공공도서관의 경우 유아 · 어린이 · 일반자료실 · 교육실이 들어서며, 가족센터는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생활문화센터는 마주침공간과 학습공간, 마루공간, 방음공간 등을 갖춘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계약 체결과 설계공모에 이어 지난 2020년 10월 설계착수, 지난 2021년까지 문화재 시굴조사도 마쳤다. 설계도 공모를 통해 자연과 전통, 주변시설과 조화, 지속가능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 모악회가 3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축하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서기를 기원했으며 아울러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3년 한 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덕담과 인사를 건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민선8기가 김제의 100년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쌓아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김제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김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하고 7대 시책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최근 지속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난 해소를 위해 1월부터 '2023년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차보전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 여건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 출연금을 통해 보증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용등급 1~7등급인 소상공인이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4% 금리에 대하여 시가 5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자영업자 추가대출 확대 지원에 대해 시가 그 약속을 이행하고자 작년 사업의 지원범위인 대출한도 최대 3천만원 이내, 신용등급 4~7등급 소상공인의 요건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보다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육성지원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최대 1억원의 대출금에 대하여 대출 금리 중 3%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계묘년 새해 동장군의 강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이 장수군 이웃돕기 지정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장수읍 소재에서 개인 식당 정해원을 운영하시는 정미경님은 “식당을 운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을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쌀 10kg 15포를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취약계층들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을 했다. 같은 날 조각가 박홍엽님은 “평소 조형물 제작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의 마음을 전해왔지만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본 기탁 성금과 성품은 전라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새해를 맞이해 행복장수 실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동행으로 지역에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훈식 군수가 지난 3일 장계 우시장을 방문해 축산농가를 격려하고 한우시장 현안에 대해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축산농가 및 우시장 종사자들과 하나하나 인사를 나누며 최근 소값 하락과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장시간 동안 청취했다. 한편, 같은 날 장계 전통시장에 방문해 상인 및 군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도 건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훈식 군수는 “계묘년 새해 군민들의 일상에 행복이 넘치길 기원하며, 민선8기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에는 군민이 체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속도감있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중 20% 내외의 사업에 대해 표본 설계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사업은 공사비가 1억 원 미만으로 건설품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돼 적정원가 산정에 대한 사전 검증절차 없이 시행되고 있어 설계도서 완성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건설품질심사 제도는 사업의 입찰·계약 전 공사원가 절감, 품셈 적용, 설계공정 누락, 중복 계상, 설계 변경 등을 자세히 검토해 재정 낭비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는 설계심사 제도로, 최근 3년간 1,996건을 심사해 81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감사실은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65건 32억 원 중 공사내용과 공정, 공사비 등을 고려해 20% 내외의 사업 33건, 7억 4,300만 원을 선정해 적정한 원가 산정과 설계도서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해 2022년 12월 27일~2023년 1월 26일(30일간) 표본 설계심사를 추진 중이다. 표본 설계심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가계산의 명확화, 현장과 일치한 공사공정 반영 여부, 예산 낭비요인 삭제, 설계물량 계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양은 윤동주의 친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부활시킨 특별한 장소성을 지닌 도시다. 광양시가 윤동주와 광양의 관계 및 장소성을 브랜딩하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관련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시는 윤동주의 시고를 보존한 광양과 광양~중국, 광양~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를 잇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는 국내외 모두 1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되며, 국내는 차량 1대당 40만 원 이내, 국외는 1팀당 100만 원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 1박 이상 숙박, 지정 관광지 방문, 식당 이용 횟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관광지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별 헤는 다리, 중국의 윤동주 생가, 윤동주 묘,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일본의 릿쿄대학교, 도시샤대학교, 후쿠오카 형무소 등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10일 전까지 제출해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청년회의소가 계묘년 신년하례회를 지난 3일 임실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견례 자리를 통하여 임실군민의 안녕과 임실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실청년회의소 회장의 새해 인사말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 새해 각오와 다짐 결의를 위한 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박길수 애향운동본부장의 덕담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민 회장은“올 한 해 본 회의소는‘행동하는 청년 신뢰받는 임실JC’라는 슬로건 아래 임실 지역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심 민 군수는“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과 함께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여러 사건‧사고들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우리 군정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실N치즈축제에 52만 명이 옥정호 출렁다리에는 45만 명이 다녀가며 관광 산업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현장 체감형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올해 임대료 50% 감면 재연장과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는 등 내실 있는 임대사업 운영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지속 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고 있는 22종 832대 농업기계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까지 재연장한다. 이에 따라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치법규 개정 권고 및 지자체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임실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개정을 통해 임대료 징수기준을 변경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료 징수기준을 개정하는 만큼 농가 수요에 선제 대응하여 질 높은 임대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논콩 수확 농작업 대행을 추가 운영하여 쌀 가격 안정과 작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고령‧영세농 농작업 대행 및 농작물 수확(3개 작물) 농작업 대행을 통해 300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 청정환경국에서는 올해 1,400억원을 투입해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 성장 도시·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녹지 공간 확대 및 산림 휴양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자연환경을 지키고 자원순환을 이루며『자연과 상생하는 청정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첫째, 청정 제주의 가치보전과 자연자산의 현명한 이용,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하여 66억 4천만원을 투입,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 성장 도시를 조성한다. 먼저 자연환경 가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기반 구축을 위해 오름․습지․용천수 정비에 14억원, 야생생물 피해예방과 생태계보호에 12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친환경적 자연자산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에는 7억 7천만원을 투입해 람사르습지․동백동산 등 지역브랜드 활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 또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조성을 위해 13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사업 확대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공중화장실 환경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