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4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에서 청소년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이 자리에 참석해 지역구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 편의성 제고 및 서울시의 다방면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난나’는 '나는 나'의 줄임말로, 2001년 3월 개관한 강북구 유일한 청소년활동센터다. 센터에서는 뉴스포츠 체험활동 뉴스쿨어택, 정기 산행 프로그램 강북구청소년희망원정대, 청소년 생존수영 프로그램 비상구, 맞춤형 진로박람회 드림스퀘어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주요 체험들은 청소년기에 중요한 리더십·협동심·의사소통·문제해결 능력 등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한 청소년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시립청소년센터 난나'는 지난해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난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청소년시설 체험공간인 ‘미래·환경기술 스토리센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본관 ‘난나배움터’에는 전면 프로젝터를 활용한 환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김용호 위원장, 용산1)는 지난 4일 서소문 청사 의원회관 내에 정책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쳤고, 지난달 전체회의에서 금년 활동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현재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 중에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남창진·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환희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 및 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고광선 회장과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양택균 회장 및 각 구 이사장,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병무 재향군인회 서울시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찾아 이날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 여건 상 사무공간이 협소하여 사무실 마련이 다소 늦었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정책위원회는 명실공히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로, 앞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창단식에 참석하여, 시민 체육활동 증진과 여자 농구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졌다. 창단식 당일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농구단 사령탑인 박찬숙 감독,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방열 전 대한농구협회 회장, 신동파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최희암 전 연세대 농구부 감독과 수십여 명의 농구 관계자와 연세대 농구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찬숙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으며, 코치에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손경원이, 트레이너는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정지연이 합류했다.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에 농구단이 많은 도움과 기여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강화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숙 감독은 ‘여자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3년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3월 15일에 급격한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기본운영비 추가 확보 및 학생 대상 주요 사업의 안정적 지속적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12,879,807백만원을 편성하여 제출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안 심사를 거쳐 4월 10일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앞서 교육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폐회중 회의를 열고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의사일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원회에서는 4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제출된 추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위는 베이비부머(약 1946~1964년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용어)세대에 산아제한 정책을 위한 표어다. 이후 불과 한 세대 만에 우리 사회의 출산율에는 엄청난 가시적 변화가 있었다. 산아제한 출산 정책이 펼쳐졌던 1970년대와 비교했을 때 현재의 출산율은 1/6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출산율 터닝포인트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인 요즘 ‘보육’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말하는 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예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3월 28일(화) 중구 대한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프란시스홀에서 열린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제16대 회장(김현숙) 취임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를 강조했다. 취임식 자리에서 옥 의원은 “출산율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편안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먼저 보육 최전방에서 성실히 역할을 다 하고있는 어린이집 모든 교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옥 의원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월 3일 오후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있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증축 기공식에 행사에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안전한 별관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1986년 공군사관학교가 지방으로 이전하고 보라매공원이 조성되면서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시설의 노후화로 개관 당시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이용 인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서비스 지원에 한계가 있어 별관증축을 추진하게 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 발달장애인 약 35,000여 명에게 의미 있는 다양하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온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발달장애인 전문서비스 기관으로서 ‘긍정적행동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증축되는 복지관 별관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개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직장어린이집연합회 제5대·6대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격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일방적인 어린이집 폐원통보와 이에 따른 보육서비스의 불안정에 관한 문제 해결이 시급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발의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어린이집의 폐원 등에 따른 조치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는 부분이다. “시장은 어린이집이 폐지되거나 일정 기간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에는 영유아의 보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영유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할 구청장과 협력하여야 한다”라는 조문을 신설하여 갑작스러운 폐원통지를 받은 학부모나 어린이 입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합한 기본권익을 확보한다는 입법 취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이집 폐원통지 등에 따른 학부모의 혼선과 보육 공백에 대한 대안 우려의 목소리가 큰 상황에서 발의된 부분으로 지차체 차원에서의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경 의원은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집의 폐원문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난 등을 언급하며 이는 지자체 차원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저출산정책과 함께 영유아보육법의 대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4월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요 재건축단지 등(압구정·여의도 아파트지구, 목동택지개발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 2023. 4. 26.까지에서 금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2024. 4. 26.까지로 1년 연장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반도체를 비롯해 방위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국정과제 선정 등 도정 역점 현안의 원활한 후속 추진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들이는 설득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5일 국회에서 도정 현안을 다루게 될 각 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전북도가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의 국가과제 선정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 지사가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득작업에 나서는 까닭은 주요 국가 공모사업의 경우 현재 사업 계획서를 각 부처에서 접수하는 중으로, 현 단계에서는 주요 부처와 정치권에 전북도 사업 선정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와 방산산업은 국가 전략산업으로도 삼고 있는 것이어서 이들 사업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차질없이 추진한다면 향후 커다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영역이기에 전북도가 선점하려는 것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서는 교육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북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무소속 민형배 의원(광산구을·교육위)이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평가 기준에 ‘국가균형발전’ 항목이 빠진 것을 지적하며,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 의원은 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이창양 장관에게 “반도체 특화단지 심사·평가항목에 국가균형발전 항목이 하나도 없다”며 “평가기준에 ‘국가균형발전’ 항목을 직접적으로 넣어야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7개 평가항목만 보면 기반 인프라가 좋은 수도권 지역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며 “그래서 광역도 아닌 경기도의 평택·용인·이천·화성·남양주·안성·고양 등 7개 기초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앞다퉈 신청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창양 장관은 “‘국가전략산업 특별법’ 제16조 3항에 따라 같은 조건이라면 수도권 외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법상 요건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지역에도 충분한 산업기반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해명했다. 특히 민 의원은 업무보고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한강의 풍부한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한강 자연성 회복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한강의 자연 잠재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한강 자연성 회복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사업 당시에도 적극 추진해 톡톡한 효과를 봤다. 생태공원 확대, 자연형 호안 조성 등 자연성 회복을 향한 노력으로 한강과 지천에 수달, 맹꽁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잇따라 발견되며 생태계 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강의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었으며*, 한강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맹꽁이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제323-8호)와 수리부엉이(324-2호) 등이 관찰됐으며, 서울시 보호야생생물종인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흰눈썹황금새 등이 잇따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식기류(식판, 수저) 렌탈·세척 운영 사업'을 관내 학교급식에 2023년 1학기 한시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는 학교 급식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식기류 렌탈·세척 서비스는 학교가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 세트를 외부 전문업체에 빌려 사용하면, 외부업체는 사용한 식기를 매일 수거한 후 세척·살균하여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서울시내 공·사립 학교 중 조리(실무)사 현원 부족 학교 가운데 1일 급식 횟수, 학교급, 급식 운영방식 등을 고려하여 3월 중 33교를 선정했고, 각 학교당 렌탈비로 2천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리인력 부족에 따른 급식실 근무 여건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위생·안전의 위험 요소 최소화, 공간이 제한된 소규모학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여유 공간 확보, 공공요금 절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에서도 조리인력 미달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방초등학교 학생 수용 및 교육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플랜엠(대표 이민규)과 약 50억원 규모의 모듈러교실 무상 임대 협약을 4월 5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대방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의 원 소유권자인 ㈜플랜엠은 모듈러 교실 총 20실을 서울대방초 별관동 증개축사업 완료 시(2027년 2월)까지 4년 간 무상 임대한다. 신길뉴타운 개발사업(4,560세대)으로 서울대방초의 학생수가 증가하자, 이로 인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12월부터 2023. 2월까지 26개월 동안 임시교사로 모듈러 교실을 임차하여 사용했다. 모듈러교실에 가설 건축물로 화재 예방에 대한 불신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구조적 내진 성능, 단열·차음성은 물론 스프링클러 설치 등으로 내화성능까지 확보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 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방초에서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 중인데, 모듈러 교실은 이동·재설치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상 임대 기간 중 서울시교육청과 플랜엠은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5일 서울 금천구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9,9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동일여자고등학교 본관동 외벽 콘크리트 처마 제거 및 보수공사 1억 7,800만 원, △서울매그넷고등학교(구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별관-신별관 연결통로 구축공사 2억 2,100만 원이다. 동일여고 본관동 건물은 지어진 지 50년이 넘었는데, 건물 외벽에 있는 콘크리트 처마가 탈락하여 낙하하는 등 학생들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매그넷고는 별관과 신별관 사이의 연결통로가 없어, 비나 눈이 내리면 두 건물 사이를 보행하는데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다. 최기상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함을 야기했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 자체 예산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는데,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개선 작업에 착수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기상 의원은 금천구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등 37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위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