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280kg(34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김성두 지부장은“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신평면에 소재하는 ㈜사조오양(대표 정태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만두 100세트를 기탁 했다. 정태식 대표는“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섬진강다슬기마을에서는 백미 20kg 20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 했다. 최기술 대표는“추워지는 날씨에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장기임대주택 입주에 부담하는 임대보증금을 최대 16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총 1억8천만원을 13가구에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4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3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장기임대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이다. 군청 주택토지과에서 신청서 접수․심사를 거쳐 세대당 최대 1600만원 범위 내에서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무이자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시공한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 50년임대, 국민임대)으로 임실군은 임실이도주공아파트가 해당된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하며 연장지원은 1회에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6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지원은 전북도와 임실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보증금을 직접 납부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라북도 청소년들의 심리적 면역력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20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정서적 위기의 조기 발견을 위한 마음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보호자, 교사를 위해 마음건강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학생 마음건강문제에 대해 심층 평가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학교가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간다.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전문가의 학교방문 관리를 통한 위기학생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중요한 변화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내년부터 무주군 지역 내 주소를 둔 공무원 수험생들이 수험준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전망이다.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올해 신규 공약사업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초년생들의 취업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등용을 위한 ‘공무원 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도권 수험생들과의 교육환경 격차해소와 지역인재들의 공직 진입을 통해 취업률 제고 및 지역향토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다. 이에 군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 참여할 희망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무주군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50만 원(개인당)상당의 시험 필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및 각 직렬별 선택과목 등에 대한 온라인 강좌 프리패스권 지원(연1회 1년간)형식이다.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 지원을 통해 관내 취업 준비생들의 시간적 · 공간적 ·경제적 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일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아동, 보훈가족 등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쓸쓸하게 명절을 맞는 관내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벌여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결연아동과 보훈가족 2세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생활시설 및 노인재가복지시설 등 총 11개소를 방문해 쌀 등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와 침체된 경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금번 설 명절을 맞아 군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 및 취약아동과 어려운 이웃 394세대에게 세대당 10만원~20만원씩 4천9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0일 고군산군도의 자랑인 선유도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유도 해수욕장의 미관 및 안전을 개선하고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3년부터 30억원을 투입해 선유도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예산 3억7천5백만원을 확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5년에 시설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해수욕장 배후 부지에 광장 및 포켓 공원 조성, 노후된 백사장 호안 및 안전시설 보강, 쾌적한 환경을 위한 미관시설 개선 등 관광객들이 선유도 해수욕장을 훨씬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고군산군도 관광의 중심으로 지난 2017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개통된 후로 접근성이 편리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급증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고군산군도가‘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한국관광공사)’,‘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선(CNN)’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의 말도~명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에 송포항~격포항 배후마을 간 변산반도 북서측 어촌지역, 격포항 배후마을 ~수락마을 간 변산반도 서남측 어촌지역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군비 4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생활권 내 생활서비스 연계 및 정주환경 개선으로 어촌거주를 희망하는 가구 유입과 지역주민 유출 최소화를 위해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주체를 발굴 및 연계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어촌․어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경제활동 주체(로컬․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등) 유입․육성을 통한 어촌형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링커 역할을 담당할 주체를 발굴․ 육성하여 어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부안군과 ‘어촌앵커조직’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 하며 공동 사업자로 선정된 앵커조직은 사업거버넌스 운영, 링커조직 발굴 육성,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어촌스테이션 기획 운영,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지원 등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전라북도교육청과 경제변혁을 위해 힘쓰는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라중학교 일대를 미래교육캠퍼스와 전시컨벤션산업의 거점기지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조선시대 전라도의 행정·군사·사법을 관할했던 전주의 상징적 공간인 ‘전라감영’에서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 교육감과 우 시장을 비롯해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제변혁과 미래인재 육성의 초석이 될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라중 일대를 전시와 회의, 문화, 예술, 상업,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 교육기관과 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과 전주시는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적 협력체계 구축 △미래교육캠퍼스설립 및 창의·창작·교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앞장선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남부시장을 찾아, 오가는 시민을 상대로 장바구니를 나누고,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우 시장은 설 명절 사용할 각종 제수용 먹거리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우 시장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모래내시장을 찾았고, 지난 13일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신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가졌다. 전주시 공무원들은 남부시장과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선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각 부서별로 20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전통시장 상인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개방하고, 전통시장별로 각종 행사도 이어간다. 당장 남부시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설명절 선물세트 할인판매행사와 지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경제변혁을 위해 힘쓰는 전주시와 미래인재육성에 앞장서는 전북도교육청이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미래교육캠퍼스와 전시컨벤션산업의 거점기지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19일 조선 시대 전라도의 행정·군사·사법을 관할 했던 전주의 상징적 공간인 ‘전라감영’에서 ‘미래교육캠퍼스-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 시장과 서 교육감을 비롯해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명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제변혁과 미래인재육성의 초석이 될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종합경기장과 전라중 일대를 전시와 회의, 문화, 예술, 상업,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전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 교육기관과 자치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 전주시와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적 협력체계 구축, △미래교육캠퍼스설립 및 창의·창작·교육 등 콘텐츠 개발,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한광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복지시설은 결손·빈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울주군 소재의 울산양육원 이며, 울산해경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소속의 5개 파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울산해경 신주철 서장은 “2023년 계묘년은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그늘진 곳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 이필수)는 1월 26일 의료현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지난해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를 통해 구축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1월 26일 의료현안 협의를 시작으로 매주 협의체를 개최하여 지역 수가 등 지역의료 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 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7종의 사회보장급여를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1월19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기관 신청지원제도는 그간 사회복지급여를 신청하려면 지원대상자가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야 했으나, 이를 개선하여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종합, 노인, 장애인), 의료기관 등 민간기관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참여 의사를 밝힌 서울시 양천구 등 18개 시·군·구의 민간기관 34개소가 참여하여 `23년 12월까지 1년간 시행한다.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시·군·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복지관이나 의료기관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월 19일 오후 4시,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 기관인 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회보장급여 신청지원기관 현판식을 하고 업무담당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한 축으로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약 135억원 규모의 설맞이 명절 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 없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요금 상승, 경제 불황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0억원보다 5억원 증액해 지원한다. 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쪽방거주민·노숙인·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조손가정 등 총 18만9000여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생계비 및 난방비 등 현금과 각종 생필품·명절음식·지역상품권 등을 전국의 지자체와 2359개의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 목표액은 4040억원이며,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4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는 19일 전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사회활동에 동참할 노인 1130명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과 안전·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도움 및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경로당급식지원, 한궁 육성, 공원환경지원사업, 경로당코디니에터, 지역아동연계사업 등 거동불편 노인을 돌봐주는 동년배공감돌봄 등 16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영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새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하면서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성으로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외감 해소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