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023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전 발달장애인 대상 24시간 긴급돌봄을 시행한다. 이번 24시간 긴급돌봄은 전춘성 군수가 발달장애인 보호자와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상황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면밀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인 2022년 초부터 준비해왔으며 2023년 본예산에 전액 군비로 4,600만원의 사업비를 세우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사업은 관내 거주 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여행, 업무출장 등의 사유 발생 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1일 1만원이며 1회 이용 시 5일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고(1회 연장가능), 연간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긴급돌봄 시행이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보호자와 장애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와 전북원음방송이 50+ 세대의 다양한 활동을 돕고자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전북원음방송은 17일 전북원음방송에서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열정 프로젝트’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50+세대들의 ‘신중년 열정 프로젝트’를 위한 퍼블릭 엑세스 활동의 장 마련,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전주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방송 소재 공동 개발 등이 담겼다.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1월부터 전북원음방송 로컬제작 프로그램인 ‘행복한 응접실 김사은입니다’에 매주 화요일 50+ 나도 PD다 코너에 참여해 퍼블릭 엑세스 활동을 펼친다. 50+ 나도 PD다에 참여하는 50+세대는 지난해 평생학습관에서 50+어른학교_시민라디오교육 수료 후 자발적으로 결성한 라디오 커뮤니티 1기와 2기 회원들로 다양하고 훈훈한 전주소식을 전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50+세대들이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해 활기찬 인생후반기를 펼쳐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또한 전북원음방송이 지향하는 맑고 밝고 훈훈한 방송을 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앞장서는 주민자치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이 3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8대 선홍진 회장(효자3동)이 이임하고, 제19대 모인숙 회장(효자2동)이 취임했다. 또, 새롭게 구성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될 제19대 임원진에게 위촉장도 수여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취임식 자리에서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며 묵묵히 마을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강한 경제를 가진 전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인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주신 선홍진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정발전에 주민자치협의회가 함께 나아가겠으며,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며 마을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스파관광호텔 건립사업이 1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강천산 군립공원일원 팔덕지 주변에 관광휴양형 숙박시설 단지를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강천파크가 공동 시행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공사관계자를 비롯해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성공을 기원했다. 웰니스스파관광호텔을 주력으로 하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47억원을 투입해 팔덕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인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일원 111,577㎡ 부지에 웰니스스파관광호텔(48객실), 풀빌라(30동), 일반상가, 체육시설(다목적운동장), 대형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0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고 2022년 12월 관광호텔 및 일반상가의 건축착공신고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웰니스스파관광호텔은 지상 1층에는 호텔 및 스파로비, 레스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16일,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이기자 센터장을 임명했다.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기자 센터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 이번에 임명된 이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지구 협의회 및 순창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강천봉사회 회장,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순창군의회 의장,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사회에 발전 및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왔다. 특히 83년에 가입한 순창 적십자 봉사회에서 39년간 총6,700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신임 이기자 센터장은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누구나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신임 센터장의 오랜 의정활동 및 봉사활동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 및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순창군의 봉사하는 문화 정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이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과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16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제64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 환영 만찬과 더불어 진행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배연숙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대회’등을 영구히 순창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했고, 효율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의무와 협력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순창군에서 영구히 개최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화 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협회는 순창에서 2010년부터 매년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열었으며 , 2018년부터 ‘전국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 상관면은 상관저수지 둘레길·힐링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상생과 힐링의 대표명소로 개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7일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닷새째 일정으로 구이면과 상관면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초도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진 구이면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주갑·유이수·이순덕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민들은 이날 △구이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제시 △구이면 소재지 간판개선 사업 등을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에 대해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선을 잇는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웰니스와 치유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올해 초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속도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세계적인 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의 B팀이 홈구장을 완주공설운동장으로 결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메카 완주’를 향한 올라운드 플레이가 본격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주) 대표이사는 17일 오후 완주군청 4층 군수실에서 ‘전북현대B팀 K4리그 홈구장 사용 관련 완주군과 전북현대 홈구장사용 협약식’을 갖고 전북현대 B팀의 K4리그 참여를 위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K4리그는 국내 4부 축구리그이자 세미프로 차상위 축구리그이며, 이로써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A팀)과 완주공설운동장(B팀)을 각각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완주군은 삼례읍 신금리의 경기장 잔디와 시설 내외를 보수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전북현대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 군수는 이날 “전북현대모터스FC는 국내 스포츠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해온 세계적인 축구 명문이자 전북과 완주군의 자랑스러운 구단”이라며 “이번 홈경기장 사용 협약을 통해 완주군의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축구 저변 확대, 유입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익산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는 정서안정, 신체적 도움, 기능회복 또는 기능증진, 목욕, 위생관리, 식사도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방문해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도교육청 청소, 경비, 조리 등을 담당하는 현장근무자들을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경제위기 등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때에 공직자들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17일 정부 전자관보에 공식 공포됐다. 이로써 128년동안 사용했던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역사로 기록되고 내년 1월 18일부터 향후 100년, 1000년을 이어갈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정부 직할로 지위가 격상되며, 국무총리 산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과가 설치돼 행정적, 재정적으로 우선 지원을 받는다. 또한 전북형 특례를 통해 각종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부의 특별지원이 가능하고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별도 계정을 설치해 재정 안정성과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법률 공포로 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전북형 특례를 적극 부여하고 지원하는 등 도지사의 권한이 확대되고 새만금특별법과 함께 동·서부·내륙권의 균형 상생발전의 양대 발전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전북도는 곧바로 3개팀의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중앙부처와 강원 등과 협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임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관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성재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임실사랑상품권 등으로 생선, 과일 등을 구입하고 물가동향도 살피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성재 의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9일 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명절 전후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여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3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임점순 임실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며 임실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감사의 뜻으로 적십자 특별회원 배지를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는 전북지사와 결연하여 모든 계층에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임실군보훈회관에서‘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금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2부 기념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우수봉사원 표창, 선임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임실 전통시장에서 심 민 군수와 직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대형마트 상권 확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군은 오는 20일에도 오수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성수품 중점 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청 SNS 채널이 새해를 맞아 지역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관광과 문화, 정책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선다. 특히 올해의 화두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임실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다. 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 채널과 지역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임실 맛 자랑, 멋 자랑’콘텐츠를 연재하며 임실군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맛집 등 다양한 소식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오픈된 가운데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임실치즈 등 주요 답례품을 상세히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 SNS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 300여 건의 군정 소식을 전하며 무겁고 딱딱한 정책 홍보 대신 따뜻한 농촌 이야기와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게시해 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전달받는 친구 수는 1만3,00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500명,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7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