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총 1억1,500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44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724개소와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93세대 등이다. 시는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이학수 시장은 16일 내장상동에 소재한 정읍시립요양원과 감곡면 소재 만복원을 방문해 백미·치약·세제 등 평소 시설에서 많이 쓰는 생활필수품 위주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와 별개로 정읍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공직자들도 직접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공직자들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시장이 16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법적 범위 내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공감’ 홍보로 설을 맞아 정읍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직원들의 친절도 수준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서비스 기대 욕구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감동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와 전북도 주요 정책의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국정과제와 국가계획에 부합하면서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맞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이 설날을 앞두고 ‘2023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에 군은 16일 오전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원 부서장,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보기 행사에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으며.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와 함께 지방물가안정 캠페인도 아울러 전개했다. 이어 17일은 설천삼도봉시장에서, 20일 안성덕유산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계속된다. 이번 장보기 행사 동안 상인들은 무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모처럼 명절 분위기를 탄 전통시장에 활기를 띄자 상인들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시러 오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마련해 정성껏 모시겠다”라며 “올한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라는 기대감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지역 주민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파수꾼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떡국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60명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새해 안부를 전했다. 같은 날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3가구에‘설명절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겨울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또한 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80세대를 직접 방문해 10㎏ 쌀 80포를 전달하며, 겨울철 집안 내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편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에 소재한 원광중앙신용협동조합이 민관 협력을 통해 신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신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현금 100만원은 지역 저소득 10세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지역 곳곳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이 활발히 펼쳐치고 있다. 시 공무원과 주민단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설맞이 환경을 위해 주요 도로,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집중청소 등 취약지역 환경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300여 시청 공무원들이 미륵사지,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 17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29개 읍면동에서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50여개 단체와 함께 청소 취약지역 대청소에 나섰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함께 특별청소반을 구성하여 익산IC~팔봉로, 금마~왕궁유적지, 시내 주요 도로 가로변 청소 등 설명절 손님 맞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기간 민원·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 구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에 솔선수범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행복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기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이용증가 및 급등하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익산시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 특히 20일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소․단별 직원들이 정감 있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북돋고자 다이로움 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명절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또한 이달 7일에서 24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상점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이용한 금액이 3만원 이상인 고객 1천명에 한해 추첨을 통하여 1만원 다이로움 포인트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1월 한달간 온누리상품권에 대하여 지류형상품권 5%, 모바일상품권 및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온누리상품권 및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이용하여 전통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 동안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시는 16일 청년시청에서 140명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아르바이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행정연수는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와 불경기 시기에 일자리 지원과 시청 및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사전교육을 마치고 한 달 동안의 대학생 행정연수에 들어간다. 이들은 시청 부서 및 사업소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며 직무능력을 높이고 미리 사회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학생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익산시가‘동아시아 최대사찰터, 세계유산 미륵사지’를 가상현실 공간에서 재탄생시키며 메타버스 역사문화관광지 선점에 나선다. 시는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미륵사지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3월까지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 시대 최대의 사찰로 알려진‘미륵사’와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국보 사리장엄구’및 다양한 유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것으로 중요 건축물에 대한 디지털 복원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디지털 및 온라인에 기반한 새로운 경험과 소통에 익숙한 Z세대가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메타버스 속 역사문화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메타버스 익산 미륵사지’방문자가 임무 해결에 따른 성과보상, 가상공간의 자유로움과 방문객들간의 상호작용이 큰 매력으로 돋보인다. 메타버스 상에서 미륵사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모든 임무 완료 후에 중원 금당지에 도달하면 가상의 *미륵삼존을 만나게 되며 미륵사지 월드 내에서 사용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실무 담당계장 중심의 시민체감 혁신시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담당업무 계장을 실무 중심축으로 삼고 생활밀착형 규제 애로 해소부터 지속적 지역발전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혁신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혁신시책 발굴 보고회가 이달 16일부터 8일간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과장 보고에서 벗어나 총 8일간 마라톤 보고방식으로 본청 및 사업소 실제 업무추진 담당 계장 248명이 직접 주요 업무 성과 및 혁신 발전방안 시책을 보고한다. 이는 계장 중심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과 함께 담당 계장으로부터 생생한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발굴 분야는 ▲규제 애로 발굴 ▲지역소멸 대응 인구·청년정책 ▲디지털, 초고령화, 기후변화 등 행정환경 변화 대응 ▲정부 정책 및 공약사업 성과 극대화 ▲타 지자체 사례 및 주민편익 공공서비스 창의 아이디어 등으로 총 248개의 혁신시책을 선보인다. 혁신시책 발굴보고회 이후 국소단별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혁신시책 1차 평가를 거치고, 2월 중 우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오늘 1월 16일부터 치매환자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는 2022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돌봄 시스템이 개발됐고, 돌봄 대상자는 독거 및 부부 치매환자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발적 대응이 힘든 고위험군 100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ICT 장비를 이용하여 24시간 동안의 대상자 일상생활을 체크하고, 활동패턴 데이터를 통해 응급 상황 예측을 하여 신속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 상황 시 119, 112에 자동 신고 및 보건소, 보호자, 관계자에게 문자 송신되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그리고 대상자의 가정 내 연락두절 시 대상자와 관계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할 수 있고 개인별 건강관리기능으로 돌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의 평소 외출 시간을 고려한 장기 부재로 인한 실종 예측 시 남원시CCTV관제센터에 연동하여 신속한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응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호자, 이통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지산맞) 공모에 선정돼 2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청년중심 유통전문가’양성과 ‘전통주’청년창업육성 등 2가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신규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그 일환에서 시는 먼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쇼핑 MD양성사업’을 통해 청년중심 유통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는 ‘남원지역 특화식품(전통주,음료)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주 활성화와 주원료인 ‘쌀’ 소비 촉진을 시켜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시킬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창업관련 교육, 마케팅 현장실습, 1:1 창업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창업인력 양성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창출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우리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산림조합이 명실상부한 교육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옥천장학회에 설날을 앞두고 뜻깊은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2013년부터 매년 옥천장학회에 순창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2차례 걸쳐 6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관내 지역사회에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생 조합장은 "순창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장학회 이사장은 최영일 순창군수는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이 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입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지붕 및 담장 보수, 외부 도색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과 공동주택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6천 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5개 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 선정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과 노후 이미지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을 2023년도부터 도내 최고액인 월 13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또한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해 특수임무 유공자나 보훈보상 대상자 등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특히 보훈보상 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도내 최초 시행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인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진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보훈명예수당 지원을 위한 예산 14억원을 편성해 올해부터 시행한다. 현재 진안군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자는 22년 12월 말 기준 875명으로 △참전유공자 635명 △전상·공상 군경 123명 △전몰·순직군경 44명 △고엽제후유의증 42명 △기타 31명이다.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세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맞이 집중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생활쓰레기 집중수거반을 운영하여 △주요 시가지‧터미널‧시장 등 환경정비 실시 △ 갈마교차로 등 주요 진출입로 가로청소 △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집중 단속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점검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귀성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각 읍‧면에서는 지역주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귀성객 맞이 마을안길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이 다녀간 후의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설 명절을 맞이하여 임실을 찾아주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