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16일,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이기자 센터장을 임명했다.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기자 센터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5일까지 3년이다. 이번에 임명된 이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지구 협의회 및 순창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강천봉사회 회장,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순창군의회 의장,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사회에 발전 및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왔다. 특히 83년에 가입한 순창 적십자 봉사회에서 39년간 총6,700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신임 이기자 센터장은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발전하는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누구나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신임 센터장의 오랜 의정활동 및 봉사활동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 및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순창군의 봉사하는 문화 정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이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과 성공적인 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16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제64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대회 환영 만찬과 더불어 진행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 배연숙 회장, 전라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하는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 ‘전국 어버이 소프트테니스 대회’등을 영구히 순창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했고, 효율적인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의무와 협력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순창군에서 영구히 개최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프트테니스의 저변 확대화 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협회는 순창에서 2010년부터 매년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열었으며 , 2018년부터 ‘전국 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 또 상관면은 상관저수지 둘레길·힐링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상생과 힐링의 대표명소로 개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7일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닷새째 일정으로 구이면과 상관면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읍·면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군정계획 설명과 지난해 초도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진 구이면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주갑·유이수·이순덕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민들은 이날 △구이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제시 △구이면 소재지 간판개선 사업 등을 강하게 건의했다. 유 군수는 이에 대해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선을 잇는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웰니스와 치유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올해 초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는 등 속도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세계적인 축구 명문구단인 전북현대의 B팀이 홈구장을 완주공설운동장으로 결정함에 따라 ‘대한민국 축구메카 완주’를 향한 올라운드 플레이가 본격화한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주) 대표이사는 17일 오후 완주군청 4층 군수실에서 ‘전북현대B팀 K4리그 홈구장 사용 관련 완주군과 전북현대 홈구장사용 협약식’을 갖고 전북현대 B팀의 K4리그 참여를 위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K4리그는 국내 4부 축구리그이자 세미프로 차상위 축구리그이며, 이로써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A팀)과 완주공설운동장(B팀)을 각각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완주군은 삼례읍 신금리의 경기장 잔디와 시설 내외를 보수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전북현대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 군수는 이날 “전북현대모터스FC는 국내 스포츠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해온 세계적인 축구 명문이자 전북과 완주군의 자랑스러운 구단”이라며 “이번 홈경기장 사용 협약을 통해 완주군의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축구 저변 확대, 유입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익산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는 정서안정, 신체적 도움, 기능회복 또는 기능증진, 목욕, 위생관리, 식사도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방문해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도교육청 청소, 경비, 조리 등을 담당하는 현장근무자들을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경제위기 등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때에 공직자들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17일 정부 전자관보에 공식 공포됐다. 이로써 128년동안 사용했던 ‘전라북도’라는 명칭은 역사로 기록되고 내년 1월 18일부터 향후 100년, 1000년을 이어갈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된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정부 직할로 지위가 격상되며, 국무총리 산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과가 설치돼 행정적, 재정적으로 우선 지원을 받는다. 또한 전북형 특례를 통해 각종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부의 특별지원이 가능하고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별도 계정을 설치해 재정 안정성과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법률 공포로 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전북형 특례를 적극 부여하고 지원하는 등 도지사의 권한이 확대되고 새만금특별법과 함께 동·서부·내륙권의 균형 상생발전의 양대 발전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전북도는 곧바로 3개팀의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중앙부처와 강원 등과 협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임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관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성재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임실사랑상품권 등으로 생선, 과일 등을 구입하고 물가동향도 살피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성재 의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19일 군청 광장에서‘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명절 전후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여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3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혈액의 양이 부족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막기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임점순 임실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며 임실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감사의 뜻으로 적십자 특별회원 배지를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는 전북지사와 결연하여 모든 계층에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임실군보훈회관에서‘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금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2부 기념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우수봉사원 표창, 선임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실지구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임실 전통시장에서 심 민 군수와 직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대형마트 상권 확대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군은 오는 20일에도 오수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성수품 중점 관리를 통해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를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임실군청 SNS 채널이 새해를 맞아 지역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관광과 문화, 정책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선다. 특히 올해의 화두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임실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한다. 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 채널과 지역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임실 맛 자랑, 멋 자랑’콘텐츠를 연재하며 임실군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맛집 등 다양한 소식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오픈된 가운데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임실치즈 등 주요 답례품을 상세히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 SNS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 300여 건의 군정 소식을 전하며 무겁고 딱딱한 정책 홍보 대신 따뜻한 농촌 이야기와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게시해 군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전달받는 친구 수는 1만3,000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500명,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700명에 달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재해보상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의 재해가 발생한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농작물 재해보험 4,136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6,148명으로 가입자 수가 전년에 비해 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군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24억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에 가입 농가에게 보험료의 95%를 지원한다. 농가는 5% 자부담금만 부담하면 적은 비용으로 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작목별 신청 기간에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많은 농가가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작목별 보험료 가입 시기에 대한 홍보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각종 재해 및 농업인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장수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및 간편 식품 등으로 꾸려진 행복꾸러미 세트 300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복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8종)과 국거리, 김, 즉석밥 등 17종의 먹거리 꾸러미로 구성된 세트(10만원 상당)다. 이 꾸러미는 설을 앞두고 시행되는 ‘행복장수’ 실현의 일환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장수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읍·면협의체 등의 도움을 통해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현금 및 현물 지정 기탁도 줄을 이었다.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회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각각 현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현금 지정 기탁했다. 주식회사 피코바이오에서도 쌀(20kg) 40포(200만원 상당)를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물 지정 기탁했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민선8기 고창군이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으로 지역소멸 위기극복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유치와 고창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고창군의 지역경제·신산업분야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봤다. 새해 첫날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9일 고창군 자매·우호도시 7곳, 전북도내 13개 시·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활성화와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군은 제도초기 기부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4개 읍·면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설명절 고향 방문하는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답례품을 활용한 고창방문 유도 방안을 찾는데도 적극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초대권, 상하농원 숙박권, 힐링카운티 숙박권, 석정온천 이용권, 농가민박 힐링체험, 마을 치유프로그램, 해리 책마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지원사업(100억원), 신혼부부 및 청년창업농 보금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3년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백구면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교육·실습 등을 이수한 청년 농업인에게 창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 농지를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하고 원하면 매각하는 사업이다. 시는 새만금의 광활한 농생명 용지에 미래 세대인 청년농을 위한 창업특구를 조성하고자 농식품부 공모사업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7ha- 2022.12.28. 선정)과 연계하여 2022년 11월 농업 스타트업단지 3ha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서류심사와 전문평가위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7억을 확보하고 올해 안에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농업스타트업단지를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농식품부가 처음 신설한 사업으로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농업스타트업 시범단지가 조성되어 새만금에서 청년농들이 스마트팜 등 첨단 영농의 무한한 꿈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파트팜 혁신밸리 배출